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서 ‘경찰 사칭’ 살인예고글 30대男, ‘집행유예’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경찰을 사칭해 일명 ‘살인예고글’을 게재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조아람 판사)...

[전영기의 과유불급] 재벌 3세 이승환씨의 “잘할 수 있는 것 골라 하기”

SK 창업자인 고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 이승환씨(35)가 유튜브에 등장해 화제다. ‘우리나라 2위 대기업, 재벌 3세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휴먼스토리에 출연했는데 방송 하루...

근로자 1명 고용하는 데 월 600만원 든다

상용 근로자 1명을 고용하는 과정에서 기업체가 실제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월 6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기준 상용 근로자 1...

기업 10곳 중 8곳, 계획보다 채용 실패…“적합한 인재 없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8곳이 계획한 충원 목표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17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채용결산과 ...

[영천24시] 시민이 뽑은 베스트 시정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 유치’

경북 영천시가 올해 시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시정 ‘베스트3’를 선정했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베스트3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청사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단독]“이산가족 상봉 추진하고, 尹지지율 45% 달성”…윤곽 드러낸 與비대위 ‘홍보 전략’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준비 중인 국민의힘이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총선 전망을 밝히기 위해 대대적 ‘홍보 전략’ 수립에 나섰다. 대표 슬로건은 ‘진짜와 가짜의 싸움’이 유력하다. ‘...

“아, 고금리”…쌓이는 연체에 부실 징후 기업 급증

올해 경기 부진과 고금리 등 영향으로 연체 발생이 속출하면서 부실 징후를 드러내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이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 ...

“비대면진료 확대 시 5년간 보건산업 고용 152만 명 증가”

비대면진료 허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면 향후 5년간 관련 업종 고용이 15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용노동부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를 ...

쿠팡, 지난해 금융자회사서 4000억원 빌려…운영자금 명목

금융업으로 사업 부문을 확장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지난해 금융계열사에서 거액의 운영 자금을 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움직임이 자칫 금산분리 원칙과 관련한 우려로 번질 수...

[K-ESG 경영혁신대상] 한성티에스주식회사

한성티에스는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최고의 통합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분야인 IT 아웃소싱, 정보화 시스템 구축, IT 첨단 기자재 유통사업 뿐 아니라 IT 보안 ...

[K-ESG 경영혁신대상] ㈜미래로지스

‘4차 산업혁명’을 처음 주창했던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조차도 향후 산업의 변화와 형태는 정의하지 못한다. 그만큼 산업은 빠르게 재편되고 진화한다. 결국 ...

저출생, ‘인구’ 아닌 ‘인간’ 문제로 접근해야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서울 도봉고등학교에서 성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어른 성교육을 주로 하기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인데, 특별한 사정이 있었다. 지난여름 도봉고의 한 선...

총수 일가, 지주회사外 353개 회사 지배…“사익 편취 발생 여지”

지주회사 체제인 대기업집단의 총수 일가가 체제 외에서 지배하는 계열사 353개 중 19개는 그룹 지주회사 지분을 보유해 사익 편취 행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

과거보다 더 무거워진 재계 총수 왕관의 무게 [권상집의 논전(論戰)]

국내 기업의 임원 인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삼성을 포함해 국내 20대 그룹에 속하는 대기업 인사가 하나둘 공개되자 언론은 앞다퉈 1970년대생 CEO, 30대 임원의 ...

“인구 감소는 사업 기회” 지방에 깃발 꽂는 ‘新콜럼버스’

강원도 양양군을 서핑의 성지로 만든 박준규 라온서피비치리조트 대표는 최근 뜨는 단어인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의 대표주자 격이다. 2015년 서피비치 탄생 전에 양양은...

[이 계절 이 여행] 전통, 문화, 자연을 느끼는 지역명사 문화여행

행복이란 어떤 모습일까.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거나 예술을 향유하고, 때때로 자연을 완상하며 생의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이야말로 모두가 꿈꾸는 일상적 행복일 것이다. 우리에게 보다 풍...

중소기업 임금, 대기업 절반에도 못 미쳐…청년층 기피 주된 이유

중소기업이 인재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지는 현상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민주 인재영입 2호, ‘엔씨소프트 출신 기업인’ 이재성은 누구?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엔씨소프트 임원 출신인 이재성씨를 내년 총선을 위한 2호 영입인재로 발표했다.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성씨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통...

[경기24시]경기도, 공동직장어린이집 4개소 지원…2026년까지 15개소 지원 예정

경기도가 올해 '공동직장어린이집' 4개소 설치 지원했고, 오는 2026년까지 총 15개소에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공동직장어린이집'은 근로...

은행 가계 대출 또 사상 최대치…주담대는 5조원 넘게 늘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도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세는 다소 꺾였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5조원 이상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