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김근식’ 고위험 성범죄자, 연간 60명씩 출소…‘국가시설’ 거주 추진

법무부가 고위험 성범죄자들이 출소 후 지정된 시설에 거주하도록 하는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을 추진한다.24일 법무부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친부에게 성범죄 당한 딸들 ‘선처’ 탄원서…법원 “엄벌 불가피”

친딸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자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피해자들의 선처 탄원에도 불구하고 엄벌이 불가피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

JMS 정명석 성범죄 도운 ‘2인자’의 죗값…징역 7년 선고

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일명 ‘JMS 2인자’ 김지선(여·44)씨가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20일 법조계...

“발 한 대에 2년씩, 12년 받아”…또 보복 공언한 ‘부산 돌려차기男’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최근 또 다시 억울함을 호소하며 피해자에 대해 보복성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6대밖에 안 찼는데 발 한대에 2년씩 1...

술 취해 주한미군 자녀 강제추행한 50대 남성…“예뻐서 그랬다”

술에 취해 미국 국적의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딸 친구 22차례 성폭행한 통학차량 기사, 2심도 징역 15년

딸의 친구인 여고생을 수년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학원 통학차량 기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송석봉 부장판사)는 ...

버스에서 강제추행하다 체포된 50대…순찰차 방화 시도

강제 추행 현행범으로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순찰차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공용자동차방화미수 등 혐의로 기...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13세 성착취 한 20대…피해자 극단 선택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미성년자를 성착취 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택시비 내놔”…집행유예 기간에 여중생 감금·강간한 40대男

택시비를 갈취하기 위해 여중생을 감금 및 강간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징역 25년을 구형받았다. 피고 남성은 피해 여중생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밝혔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

‘성매매에서 불법촬영’까지…고개 숙인 부산시의회

부산지역 전·현직 시의원이 성범죄에 연루되면서 부산시의회에 망신살이 뻗치고 있다. 전직 시의원이 성매매 혐의로 벌금을 선고받은 데 이어 또 다른 시의원이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

미성년 자매에 수십회 ‘그루밍 성범죄’ 40대 목사의 죗값

미성년자인 신도 자매를 상대로 수십 회에 걸친 성범죄를 자행한 40대 목사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청소년성보호...

취한 女동기 부축하다 ‘성추행범’ 몰린 대학생…法 “징계 위법”

대학교 수련모임(MT)에서 술에 취한 여자 동기를 부축했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렸던 남자 대학생이 유기정학 징계에 대한 총장 상대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

尹 “경찰조직, 치안 중심 재편…약자 대상 강력범죄 용납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40대女 초등학교 운동장 끌고가 성폭행…범인은 ‘중학생’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폭행한 10대 남학생이 구속 송치됐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18일 강도강간 및 강도상해, 성폭력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10대 성폭행하고 성착취물 제작한 ‘디스코팡팡DJ’ 징역 4년

매장 손님으로 만난 10대 여학생을 자신의 숙소로 불러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촬영해 성 착취물까지 만든 디스코팡팡 DJ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

“부모한텐 쉿” 지적장애 직원 성폭행한 빵집 사장…고용보험금도 ‘꿀꺽’

20대 지적장애 직원을 성폭행하고 고용 보조금까지 편취한 50대 빵집 사장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김신유 지원장)는 성...

직장동료와 성관계 후 “당했다” 허위 신고한 20대男의 최후

직장 동료와 합의 성관계를 가진 뒤 성폭력을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무고...

끝내 반성 없었다…‘제자 성폭행’ 전직 교수 법정 구속

자신이 지도교수로 있는 학회 소속 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대학교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피고 남성은 재판 결과에 대해 “아쉬운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별장 성접대’ 윤중천, 동료 수감자 강제추행 혐의 ‘징역 6개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성접대 의혹’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동료 수감자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형사11...

“XX하고 자빠져” 막말 논란 휩싸인 安, 민주 공세에 내놓은 답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유세 과정에서 “XX하고 자빠졌죠”라고 발언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