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윤석열 정부, 초대기업 ‘민원창구’ 역할만…시대 역행”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임기 4개월 차를 맞이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검찰과 기획재정부 출신들이 주도해 초대기업의 ‘민원창구’ 역할만 하고 있다”고 직격했...

성 불평등 여전…유엔 “전세계 성평등 되려면 300년 걸려”

코로나19 대확산과 기후변화 등으로 전세계가 완전한 성평등을 달성하려면 300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여...

[인천24시] 인천시, 서민경제 활성화에 1조원 투입

인천시가 물가상승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조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민생경제 ...

칠레, 군부독재 헌법 개정안 부결…‘가장 진보적 헌법’ 무산

군부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을 개정하려던 칠레 정부의 시도가 국민투표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칠레 선거관리국은 4일(현지 시각)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개표율 75.5% 상황...

김훈 “청년들, 개천의 용이 되려 말고 개천을 없애려 노력해야”

대한민국 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던 글과 책 등을 남기고 지난 2월 향년 88세를 일기로 영면한 고(故) 이어령 선생은 생전 ‘타고난 글쟁이’로 불리기를 좋아했다. “책을 통해...

무전유죄 극복한 우리 사회의 당찬 여인들

인류에게 신분제도란 봉건제 사회의 산물이다. 이미 폐지된 과거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현대사회에도 여전히 얼굴을 바꾸어 존재하고 있다. 바로 이 신분의 차이에 따라 구별되는 집단이 계...

“불평등이 재난이다”…177개 시민단체, 폭우 희생자 추모주간 선포

시민단체들이 수도권 집중호우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연대 단체를 결성해 일주일간 추모기간을 선포했다. 또 이번 폭우로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인 가족이 숨지는 등 취약계층의 희생이...

유승민과 다르다?…이준석, ‘개혁보수 잔혹사’ 끊어낼까

2016년 12월21일,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16년 정치인생 최대의 승부수를 던진다. 34명에 달하는 여당 의원을 이끌고 탈당을 선언한 것이다. 박근혜 전 ...

유재석, ‘국민 MC’ 그 이상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올해도 과연 가능할까 싶었다. 어느 정도 내려놨는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유재석(51)은 7월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교사들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 저자들이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내놓은 책이다. 개인만이 아닌 사회, 국가, 나아가 ...

[포토뉴스] 폭우가 드러낸 ‘재난 불평등’…국가는 어디에 있는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8월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는 연평균 강수량의 3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 서울·경기 지역은 집중호우로 ...

송갑석 “‘친명 일색’으론 이기는 민주당이 될 수 없다”

대통령이 ‘민심’을 잃자 국민의힘은 코너에 몰린 모습이다. 일각에선 여당의 위기가 곧 야당의 반등 기회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재명 당 대표 후보...

“계파 없고 ‘갈등 해결사’인 고영인이 민주당 쇄신과 통합의 적임자”

‘쇄신’과 ‘통합’ 그리고 ‘비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고영인 의원이 인터뷰 내내 강조한 세 가지 키워드다. 고 의원은 8월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시사저널과...

[시론] 소득 불평등 이면의 진실

우리나라의 ‘소득 상위 1% 또는 10% 그룹의 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소득 상위 1%가 올리는 소득이 2000년에는 전체 국민소득의 9%였지...

37개 교육·보육단체 “‘7세 입학’ 철회하라” 대통령실 앞 집회

교육·보육 관련 37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만5세 초등학교 취학 저지' 범국민연대는 "'산업인력 양성'이라는 경제적 논리에 종속시키는 반...

여야 세제개편 공방…"저소득층 혜택“vs“대기업·부자 감세”

1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2022년 세제 개편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부자 감세’ 정책으로 규정...

한국에서 여성은 여전히 ‘인어공주’인가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한 대학교 신입생이 자신의 학교 캠퍼스에서 같은 학교 학우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추락사한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많은 논의거리를 던져 주고 있다. 학...

정의 이은주 “윤 대통령, 정치보복 없다는 약속 지켜야”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정치보복은 없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날을 세웠다.이 위원장은 2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누구를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지지율 ...

이재명 “尹정부, 경제·민생대책 거꾸로 가는 느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상임고문은 25일 “(윤석열 정부의) 경제·민생 대책이 거꾸로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위기의 원인을 제거하기보다 위기를 기회로 원인을 심...

“우리도 있다” 민주당 8090 후보 4인이 말하는 ‘어대명’ ‘팬덤’ ‘97그룹’

‘친명(親이재명) 대 반명(反이재명)’ 혹은 ‘이재명 대 97그룹‘으로 규정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 이들 모두와의 차별화를 내세운 원외 청년들이 있다. 당대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