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24시]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한민국 넘어 글로벌 이벤트 꿈꾼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항노화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년 연속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21일 산청군에 따르면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하기...

현직 검사, 만취 운전하다 ‘車 전복’ 사고…현행범 체포

현직 검사가 만취 상태서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도권 지청 소속 현직 검사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쯤...

與 “하반기부터 영화 상영관별 장애인 관람석 1% 이상으로”

국민의힘은 22일 올해 하반기부터 영화 상영관별로 좌석의 1% 이상을 장애인 관람석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

이준석→한동훈, 이낙연→이재명…‘빅텐트’ 붕괴 후 선명해진 대립각

제3지대가 합당 11일 만에 결별을 맞은 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일 직격하며 각각 대립...

“‘이재명의 민주당’은 박용진을 버렸지만, 박용진은 민주당을 버리지 않을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출신인 박 의원은 초선 때인 ...

“불법 아닌가요?”…의사 집단사직에 총알받이 된 간호사들

의료현장 최일선에 선 간호사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집단사직에 돌입한 전공의들이 현장을 이탈하면서 의료공백과 각종 민원 부담이 간호사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면서다. 정부가 내놓은 ...

“이성 상실·독재국가”…직격탄 날린 의협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 등 정부 대응에 대해 “이성을 상실한 수준의 탄압”이라고 평가했다.주수호 의협 비대위 ...

임혁백 공관위원장 “비명계 공천학살 없다…원칙따라 공천”

임현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논란과 관련 “비명계 공천 학살은 없다”고 일축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4차 공천심사 발표 직후 ...

통일차관 “최근 北 도발, 주민의 누적된 불만·비판 의식 단속 의도”

정부는 최근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2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대남 도발 수위를 높이는 것을 두고 ‘내부 불만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담겼다’고 분석했다.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21일...

정부, 의협에 ‘투쟁성금 모금 중단’ 압박…“불법행동 지원 간주”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단체가 대정부 투쟁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서자 정부가 이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2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

전공의 63% 병원 이탈…정부 “의사 기본권? 국민 생명이 최우선”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줄사직이 가시화 한 가운데 전체의 약 70%인 9000명 규모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공의 10명 중 6명은 사직서를 낸 ...

금감원, 신한·제주銀에 과태료…“재산상 이익 사전보고 안 해”

금융당국이 시금고·학교 등의 입찰에서 재산상 이익을 사전에 보고하지 않은 신한·제주은행에 과태료를 부과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재산상 이익 제...

“‘이낙연 지우기’는 억측…총선 전까지 다시 통합 시도할 것”

이준석·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반윤석열·반이재명’을 외치며 손을 잡은 지 11일 만에 결국 결별을 선언했다. 제3제대 통합론자로서 두 세력 간 ‘정책 교집합’ 찾기에 주력해 ...

[단독] 민주당 한 예비후보 측, 국민의힘 정치인에 ‘지지 요청’ 문자 논란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경기 광명갑 예비후보 측이 경쟁 대상인 국민의힘 측 시·도의원들에게 자신의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역선택 도움'을 요청...

수수료 전가·영업시간 강요가 상생?…가맹점주 울리는 bhc 상생협약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종합외식기업 bhc가 내놓은 상생협약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모바일 쿠폰 수수료를 가맹점주에게 전가하고, 12시간 영업을 강요하는 듯...

尹 “의료계, 국민 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 돼…의사 증원은 필수”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의 집단행동 예고와 관련해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윤...

가입 2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 절반만 지급…금감원 “문제 없다”

최근 보험에 가입했으나 정작 보험금을 생각만큼 지급받지 못해 금융당국에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 시 보장 개시 시점과 전자문서 안내 서비스 동...

위기의 현대중공업…7조8000억 구축함 사업 ‘그림의 떡’ 되나

직원들이 군사기밀을 빼돌려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입찰 감점 처분을 받은 HD현대중공업이 8조 원에 육박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서 구경꾼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선...

단통법 폐지한다고 통신비 내릴까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정부가 민생을 위한 핵심 규제 완화 정책의 하나로 단통법 폐지를 발표했다. 통신요금과 단말기 가격을 낮추려면 경쟁을 활성화해야 하는데, 단통법은 이를 저해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

쿠팡 “‘블랙리스트’ 인터뷰는 허위…인사평가 실제 사유 이랬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MBC가 쿠팡의 ‘블랙리스트’를 공개한다며 개설한 인터넷 웹사이트가 일방적 허위 주장에 근거해 제작됐다고 주장했다.CFS는 19일 MBC가 제작한 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