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김기현 때리더니…“결선 가면 안 뽑을 수 없어”

최근 ‘김기현 저격수’를 자처하고 있는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본인이 떨어질 경우 결선 투표에서 김기현 후보를 돕겠다고 말했다. 정통 보수 정권을 재건하는 취지에서다. 그러...

[단독]김기현 지원사격? 나경원, 與전대 ‘TK 합동연설회’ 뜬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당 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나 전 의원이 불출마 선언 이후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사저널 여론조사] 국민 절반 이상 “노인 무임승차 제도 변경 ‘찬성’”

‘노인을 위한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여야 할까. ‘나이 듦’은 ‘누구나’ ‘언젠가는’ 반드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2025년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

‘아수라장’ 된 與전대…도마 위 정진석 리더십

“우리의 적은 분열이다. 보수는 분열로써 패배했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3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에서 “반목과 갈등의 시대를 ...

역대 최대 84만 與 전대 선거인단…안갯속 당심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투표권을 가지는 당원 선거인단 규모는 역대 최대치인 84만 명에 육박한다. 역대 보수 계열 정당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최대치(83만9569명)로 2021...

흔들리는 김기현 대세론, 거칠어지는 與전당대회

“이제 험지를 갈 때가 되지 않았느냐.” (안철수 후보)“김 후보야 말로 ‘윤핵관 아바타’ 아니냐.” (천하람 후보)“선당후사 정신으로 용기있게 사퇴하라.” (황교안 후보)친윤석열...

천하람 “尹 공천 영향력 단호히 거절할 것…참모들 정신 차려야”

김기현-안철수 양강구도로 전개되는 듯했던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가 ‘천하람’이라는 예기치 않은 바람이 불면서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1986년생으로 현역 변...

‘탄핵 발언’ 역풍? 코너 몰린 김기현

3‧9 국민의힘 전당대회 화두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등장했다.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겨냥 “대선욕심이 있는 분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우려된다”고 주...

‘尹心’ 역효과? ‘非尹 돌풍’에 긴장하는 용산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의 당대표 후보자로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고된 결과였다. 앞서 실시된 여론조...

국민의힘 선거인단 84만 명 확정…지역 분포 봤더니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약 84만 명 규모의 선거인단 명부를 확정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비율도 공개했다. 국민의힘이 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

이철우 경북지사 “‘TK신공항 특별법’ 경쟁아닌 협력으로 추진 돼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관련해 최근 영남권내 지역감정이 최고조에 달하자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부울경 ...

김기현과 안철수의 대혈전, ‘엠·여·수’에 달렸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 그리고 대혈전의 서막이 열렸다. 유력하게 출마가 거론되었던 나경원 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결국 불출마를...

나경원이 나았다? ‘安風’에 긴장하는 용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기세가 매섭다. ‘차기 여당 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안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다. ...

사라진 ‘윤핵관 목소리’…왜?

권성동‧장제원‧윤한홍‧이철규, 여권 실세로 군림했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4인방이 최근 공개 발언을 자제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이만희, 與최고위원 출마…“尹정부 성공 위한 ‘당정대교’ 되겠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당과 정부를 잇는 ‘당정대교가 되겠다”며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김기현, 부산 찾아 “가덕신공항 명칭 ‘김영삼 공항’으로 변경해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27일 부산을 찾아 가덕 신공항 명칭을 ‘김영삼 공항’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이날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안철수 “‘윤심’은 없다…1차 투표에서 과반 승리가 목표”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월25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결선투표가 아니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겨 1등을 하는 게 제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단독] 죽 쒀서 안철수 줄라…‘尹心의 역설’에 당황한 용산

‘윤심(尹心)’은 막강했다. 장기판의 룰을 바꾸고 말(플레이어)을 세우거나 주저앉히며 모든 ‘설마’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설령 그것이 진정한 윤심, 즉 윤석열 대통령의 진짜 ...

홍준표 “재선 이상 TK의원들, 총선서 모두 물갈이 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재선 이상 TK의원들은 다음 총선에서 모두 물갈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에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 ...

‘김장연대’ 끝? 고개 드는 ‘장제원 퇴진론’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일절 하지 않겠다.”지난해 8월31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