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부-의료계 중재 역할에 “새로운 시작점 될 수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이 정부와 의료계간 의대 증원 및 의료 공백 사태의 중재 역할을 맡아 대화의 가능성이 열린 데 대해 “새로운 시작점이 될...

與윤상현 “의정갈등 해결 적임자는 안철수·인요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을 해결할 적임자로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을 꼽았다.윤 의원은 이날 ...

尹 ‘유연 처리’ 주문에…정부 “전공의 처분 여당과 협의”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와의 대화를 환영한다면서도 전공의 행정처분에 대해선 당과 유연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

의대 교수 ‘줄사직’ 시작됐다…‘2000명 증원’ 백지화 압박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국 의대 교수들의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됐다. 교수들은 정부가 '2000명 증원'을 철회하는 것이 대화...

의·정 갈등 중재 나선 국민의힘...“단계적 증원” 목소리도

국민의힘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상황에서 중재에 나섰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24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만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

“유연 처리” 밝힌 尹대통령, 의정갈등 ‘치킨게임’ 끝날까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

한국·대만·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유치 경쟁 ‘新삼국지’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동북아시아 국가의 저출산 경향이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세계 최저를 기록했지만, 주변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싱가포르는 ...

출생 29명, 사망 281명…인구 붕괴 기로에 선 영양군의 선택

“영양군의 최대 현안은 지방 소멸 위기 타파다. 지난해 사망자 281명, 출생자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에 그치는 등 인구 붕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심리적 마지노선 1만...

서민민생대책위, 여야 총선 후보자 5명 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가 22일 4·10 총선에 출마하는 여야 정치인 5명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5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천안24시] 천안시,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천안시의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시는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2020년 산림청 ‘생활밀착형 ...

한숨 돌린 GS건설…법원, 국토부 8개월 영업정지 제동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을 일으켰던 지난해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서울시에 이어 국토교통부가 GS건설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에도 제동...

건축착공면적 금융위기 이후 최저…올해 건설투자 감소 전망

지난해 착공 면적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공 면적 증감률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건설투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서 끓는 K라면에 불 올린다…농심 “유럽 판매법인 설립 검토”

최근 해외에서 K라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해외 수출 강화를 위한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 유럽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수출 전용 라면 공장’...

지난해 금융권 PF 대출잔액 136조원…연체율 2.7%로 상승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과 대출잔액이 전분기 대비 모두 확대됐다. 저축은행업권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의 경우, 큰 폭으로 오르며 7%에 육박했다...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 PF 금리·수수료, 공정·상식 차원서 점검”

21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와 수수료가 공정과 상식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건설업계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재선임…올해 매출 29.7조 목표

현대건설이 윤영준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 속에서도 올해 매출 29조7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

[서산24시] 국제적 도시 도약 위상에 걸맞게 서산 대산항 명칭 변경해야

충남 최초 11만톤급 국제크루즈선이 5월8일 취항을 앞두고 있는 충남 서산의 대표 항만인 '대산항' 명칭 변경에 대한 여론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21일 서산...

‘거래정지’ 태영건설, 외부감사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재무제표 외부감사에서 ‘의견거절’을 통보받았다.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사안이다. 이에 태영건설은 이의신청을 통해 상장폐지...

[태안24시]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태안군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20일 군에 따르면 전날 소원면 의항...

[화성24시] 정명근 시장,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