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커밍아웃” 집단반발 나선 檢…추미애와 정면충돌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검찰이 정면충돌하며 갈등의 골이 점차 깊어지는 모양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고 검찰 개혁을 압박하는 추 장관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검사들이 늘...

박훈 변호사 “‘김봉현 접대 의혹’ 검사는 나의엽” 실명 공개

박훈 변호사는 30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인물은 나의엽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다. 그는...

존재감 키운 윤석열, ‘대망론’에 쏟아진 말말말

윤석열 검찰총장을 둘러싼 '대망론'이 뜨겁다. 여권은 국정감사 이후 존재감이 한층 커진 윤 총장의 정치적 확장력을 차단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뚜렷한 대...

닻 올린 ‘공수처장 추천위’, 넘어야 할 산이 더 험난

야당인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내정했다. 이로써 공수처장 후보자 인선을 위한 첫 발을 떼게 됐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더 험준할 것이란 관...

與野 공수처 갈등 ‘2라운드’ 돌입…추천위원 자격시비

여야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두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나갔다. 야당 몫의 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강성보수 인사가 거론되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추천위원의 자...

박형철 “조국 결정으로 유재수 감찰 중단”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당시 감찰을 계속 진행하려 했지만 조국 당시 민정수석의 결정으로 중단됐다...

등장 없이 국감장 뒤흔든 나경원vs조국…장외서 설전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로 여야가 격돌한 날 한 쪽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대검 국감에서도 주요 등...

‘소신’인가 ‘오만’인가…강경발언 쏟아낸 윤석열의 15시간

15시간 동안 이어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당 의원들과 시종일관 대립각을 세우며 설전을 벌였다. 윤 총장은 여권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하며 자신과 검찰 수...

‘추미애-윤석열’ 갈등의 끝은 어디인가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또다시 정면으로 충돌했다. 추 장관은 10월19일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건’에 대해 윤 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

금태섭 향한 러브콜…당에선 ‘찬밥’, 탈당하니 ‘금값?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전격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그를 향한 야권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선 금 전 의원의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

‘소신파’ 금태섭이 민주당을 떠나며 남긴 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은 예전의 유연함과 겸손함, 소통의 문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금 전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

[차세대 리더-정치]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정치학교 부교장

“3년 전 국민들이 들었던 촛불로 정권이 바뀌었지만, 새로 정권을 잡은 사람들 역시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현재 국민들이 진영논리 속에서 대립하고 있지만, 부정과 위...

[차세대 리더-정치] 김해영 前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엔 더 많은 김해영이 필요하다.”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기를 마치고 정치권을 떠나는 김해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언론과 정치권 관계자들은 이렇게 평했다. 조국·윤미...

SNS에 취재기자 사진 올린 추 장관의 의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월15일 SNS에 본인 집 앞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의 얼굴을 모자이크도 없이 게시한 것과 관련 논란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

계속되는 김봉현의 폭로 “野 정치인·검사도 로비”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라임 사건을 담당하는 현직 검사와 야당 정치인을 상대로 전방위 로비를 펼쳤다는 '옥중 서신'...

최강욱, 시효만료 직전 기소한 윤석열에 “개가 짖어도 달린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시효 만료를 4시간 앞두고 자신을 재판에 넘긴 윤석열 검찰총장에 직격탄을 날리며 검찰의 '정치적 기소'를 비판했다. 최 대표는...

이진아 전 청와대 행정관 뒤에 아른거리는 그림자는?

단순 사기일까, 게이트(권력형 비리)일까. 1조2000억원대 투자 피해를 입힌 옵티머스 펀드를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이진아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행정관...

[한강로에서] 2030에 응답하라

젊음을 두고 한때 ‘사회를 향해 흐르는 뜨거운 피와 같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얘기를 청년들에게 말하면 냉랭한 시선을 받기 일쑤였다. 한가한 소리 하지 말라는 ...

정의당 신임 대표에 김종철 “민주당·국민의힘 긴장하라”

정의당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당 선임대변인 출신 김종철(50) 후보가 당선됐다.9일 정의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동시당직선거 결선 투표 결과 김 후보가 7389표(55.57%...

김진애 “나경원 압수수색 영장 모두 기각…판사 카르텔”

나경원 전 의원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기각이 '판사 카르텔'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같은 논란에 휘말린 조국 전 법무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