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체제 자리잡아도 큰 변화는 없다

북한의 권력승계와 '김일성 이후'의 모습에 대해 북한문제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본다.참석자 : 金南植 (평화연구원 연구위원) 梁好民 (한국논단 대표) 丁世鏡 (사회 · 세종연구소 교...

외로움으로 그린 이방인의 일상

프랑스 파리와 일본 오사카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해온 화가 鄭京子씨(55)가 30여년 만에 고국에 돌아와 개인전을 열고 있다. 4월7일~19일 서울 청담동 유나화랑(02-545-2...

한국경제가 활력을 잃은 까닭

인도는 가난한 나라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4백달러도 안된다. 그나마 이 숫자의 뒤에는 엄청난 빈부격차의 존재가 가리워져 있다. 이것은 인도의 빈곤에 또 한겹 고통의 그림자를 짙게...

활발해진 '소비자文盲'퇴치운동

‘세계소비자권리의 날'(3월15일)이 들어 있던 3월은 소비자단체들에게 무척 분주한 달이 었다. 한쪽에서는 외국의 소비자운동 관계자들을 초청, 세미나를 여는가 하면 또 한쪽에서는 ...

對日 적자폭 더 커질까 우려된다

수출업자들이 가장 무거운 짐으로 꼽았던 급속한 원화절상이 주춤하면서, 1년4개월만에 달러당 원화 가치가 7백원대에 진입하는 등 대미 원화 환율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그런데도 ...

새벽을 깨우는 ‘광야의 외침’

아무렇게나 헝클어진 숱이 적은 머리. 헐렁한 옷에 낡은 구두를 신고 있는 그의 수더분한 차림새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중년남자의 모습이다. 그러나 부드러운 인상의 얼굴...

이름뿐인 ‘제2都市’ 釜山이 앓고 있다

열린 도시, 부산. 밖으로는 1876년 일제에 의해 부산항이 개항되면서 열렸고, 안으로는 6.25전란 때 팔도에서 밀려든 피난민들을 가림없이 받아들이면서 열렸다. 이렇게 모인 부산...

‘졸업=실업’ 흔들리는 대학

교육 인플레이션이라고 진단되고 있는 고학력자 취업난은 이제 여러 병리현상을 유발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전국 4년제 대학(교) 89년 2월 졸업자 전체 취업률은 59.9%...

새로운 ‘전쟁’ 美·日 무역마찰

소련과 동유럽의 극적인 변화로 핵전쟁의 위협이 서서히 가시면서 갑자기 대두한 미국의 국가적인 문제로 ‘미·일 무역전쟁’을 꼽을 수 있다.‘소련보다 일본이 미국의 안보에 더욱 위험한...

개혁소용돌이 휘말린 ‘변방’의 두나라

동유럽의 민주화 열풍이 ‘독일통일’이라는 역사의 분수령 앞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가 최근 아시아대륙의 오지 몽고와 네팔에까지 밀려들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국제...

‘해빙’ 속 냉각되는 美·日관계

자민당 정권의 재출범으로 본격화될 올해의 미·일관계는 출발부터가 험난한 앞길을 예고하고 있다. 올 봄에서 여름 사이에 미·일간에 굵직한 통상교섭 및 지난 1년간의 교섭결과에 의한 ...

마약의 새 ‘곡창’ 동남아

범세계적인 마약퇴치운동에도 아랑곳없이 동남아지역의 마약공급량은 점점 늘어가고 있어 현재 세계각국이 펼치고 있는 마약단속 총력전을 무색케 하고 있다. 동남아의 태국·버마·라오스 둥 ...

[民改協 추진하는 金容甲씨] “좌·우익 공존논리는 위험”

지난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치·사회가 매우 불안했고 이런 불안이 경제불안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안정을 바라는 중산층, 자유민주체제를 신봉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체제 안정의 ...

[끝없는 不況의 계절] 중소기업 체력이 달린다

중소기업이 어렵다. 생산과 고용에 있어서 81년 이래 최악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불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환경이 나쁘기는 대기업도 마찬가지지만 그 타...

도쿄 증시도 엔貨 절하로 제동

세계 최대규모의 도쿄 증시는 지난 몇 년간 비관론자는 돈을 잃고 낙관론자는 돈을 따는 장세를 보여왔다. 그만큼 과열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증시는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勞使가 함께 가위질 ‘눈부신 성장’

거센 불황의 물결을 힘차게 거슬러 올라가는 배가 한 척 있다. 인천시 부평동 동수종합시장 빌딩에 자리한 섬유가공업체인 德振産業은 휴·폐업체가 꼬리를 무는 섬유업계에서 악조건을 아랑...

“단계적 경제개혁 건의했다”

3당 합당 발표후 6개 경제단체 중 유일하게 공식입장을 밝힌 단체가 전국경제인연합회(全經聯)였다. 정계개편으로 정국안정, 경제활력을 다시 얻고 노사화합을 기대한다며 조심스럽게 환영...

안보와 평화의 ‘중간논리’ 모색

군사력은 북한이 우세한가 아니면 남한이 우세한가? 주한미군은 정말 북한의 남침의욕을 억제하고 있나? 주한미군은 정말 북한의 남침의욕을 억제하고 있나? 남북한 군축은 가능한가?전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