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관심 없다”는 김종인…통합당 어디로?

최근 미래통합당 내에서는 당에 ‘미래’도 ‘통합’도 없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총선 참패로 당 대표가 사퇴한지 한 달 가까이 되도록 비상대책위원회도 제대로 출범하지 못했고...

누가 ‘친문’을 잡을 것인가…이낙연·이재명·박원순 행보 시작

“‘비문(非文)’이 아닌 ‘비주류’로 불러 달라.”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친문(親文)’으로 분류되지 않는 한 의원실 관계자의 말이다. ‘비문’이 아닌 ‘친문 비주류’가 정확한 표현이...

통합당 ‘친박’ ‘친황’ 사라진 자리, ‘친유’ 싹이 쑥쑥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입니다.”2015년 4월8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선 유승민 당...

막 오르는 통합당 원내대표 경쟁…‘내홍’ 잠재울 지도부는?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 경선이 오는 8일 열린다. 지난 총선 참패 후 수습 과정에서 내홍을 겪은 뒤 처음으로 뽑히는 원내지도부라 그 역할이 막중하다. 당 안에서 논란이 일었던 ‘...

표류한 ‘김종인 비대위’…통합당 앞날은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려는 미래통합당의 계획이 불발됐다. 향후 김 전 위원장이 마음을 바꿀 가능성도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앞날이 제대로 ...

홍준표 “뜨내기들 정리되면 복당…자생력 없으면 해체해야”

현재 무소속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홍 전 대표는 29일 오전 대구 서문...

통합당 전국위서 ‘김종인 비대위’ 가결…논란은 ‘여전’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가 ‘김종인 비상대책위’를 가결했다. 하지만 비대위원장 임기와 관련된 당헌 개정이 불발돼 8월 전당대회까지 4개월 임기의 비대위가 출범하게 됐다. 김종인 위원장...

김종인 비대위 출범 "쉽지 않네"…당헌 개정 무산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구성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찬반 의견이 맞서는 만큼 합의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미래통합당은 28일 상임전국위원회(상전...

홍준표 “황교안의 헛다리가 ‘야당 심판’ 만들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살아 돌아왔다. 홍 전 대표의 국회의원 당선은 이번 총선에서 또 하나의 화제였다. 2008년 18대 총선 이후 12년 만이다. 그사이 경남지사 선거에 ...

‘김종인의 통합당’ 환골탈태 가능할까[시사끝짱]

미래통합당이 돌고 돌아 다시 ‘김종인’을 선택했다. 통합당이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지 9일 만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하기로 결정하면서다. 당은 오는 28일 전국위...

미래 안 보이는 통합당…‘김종인 비대위’에도 갈등 격화

미래통합당의 ‘미래’가 안갯속이다. 21대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쇄신의 목소리는 높아졌지만 좀처럼 길을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총선에서 당 지도부 거의 모두가 낙선하면서 리더십...

'김종인 비대위' 거센 반발…“무기한·전권 요구 모욕적”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이 내부 반발에 부딪히며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당 대표 권한대행)는 23일 오후 김종인 전 총괄선...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 결정

미래통합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비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했다.심재철 원내대표(당 대표 권한대행)는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조속한 비대위...

김종인 “기한없는 비대위·전권 보장하면 통합당行 고려”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기한 없는 비상대책위원회와 당 운영에 대한 전권을 보장하면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김 전 위원장은 22일...

문 대통령·민주당 지도부 ‘비공개 만찬’…총선 압승 격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15 총선 이틀 뒤인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20일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박지원 “호남 민심은 ‘이낙연 대통령’ 원했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이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배경을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바라는 민심으로 해석했다. 박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기 보장 요구도 ‘재밌는 ...

향후 정국의 중심, ‘거대 여당’ 이끌 민주당 원내사령탑은?

총선 압승으로 180석의 ‘거대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으로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간다.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힘을 갖게 될 원내...

통합당, 비대위 출범에 무게…새 지도부 5월초까지 구성

4·15 총선에서 참패한 후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빠른 시일 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5월 초까지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방안에 무게를 실었다.심...

[총선 후폭풍] ‘청와대 정부’ 강화…‘비문’과 갈등 불거질 수도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에 완승을 거뒀다. ...

[총선 후폭풍] “좌파척결·정권심판” 바람만 기댄 ‘무능 보수’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에 완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