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6년형 확정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징역 1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일 상습준강간 등...

고유정 사건 수사 책임자들, 감찰 조사 받는다

'고유정 사건'의 경찰 수사 책임자들이 감찰 조사를 받는다. 초동 대응 미흡 등 부실 수사 논란에 따른 조치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고유정 사건 수사 과정에서 미...

《하트시그널》 강성욱, 강간 치상 혐의로 징역 5년 법정구속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강성욱은 프로그램이 한창 방영되던 시점에 범...

[현장에서] 평소엔 ‘동료 의원’, 급하면 ‘막말’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폴리티컬 드릴링(Political Drilling)'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발표됐다. 이 노래 가사는 실제 정치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주고받...

있으나 마나 한 ‘대학 성평등센터’…‘非전공’ 센터장이 80%

골프를 전공한 교수가 ‘성희롱 대응 매뉴얼’을 알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성평등(성폭력)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대학 10곳 중 8곳이 성(性)문제 및...

욕구 채우려 간호사 꿈 짓밟은 냉혹한 살인자

전남 목포시 용해동에 살던 조아무개씨(여·23)는 간호사가 꿈이었다. 대학도 간호학과에 들어갔고 열심히 공부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4학년 때는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여성 앞에서의 음란 행위, 무죄인 이유

얼마 전 일이다. 어느 청년이 연락을 하고 사무실에 들어왔다. 큰 키에 넓은 어깨를 가진 그는 얼핏 봐도 멀쩡해 보이는 친구였다. 어렵게 입을 연 그는 자신의 행위를 고백했다. 술...

누가 대한민국에 ‘조현병 포비아’ 퍼뜨리나

“누나도 나를 찌르면 어떡해 엄마?”지난 4월 주부 최민숙씨(가명·40)는 9살 막내아들의 물음에 숨이 턱 막혔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은 스마트폰을 대뜸 내밀었다. 진주 방화살인...

옛 노량진수산시장서 또 ‘명도집행’ 충돌

법원이 현대화 사업으로 수협과 갈등을 빚고 있던 옛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해 제8차 명도집행을 진행했다. 지난 6월27일 명도집행 이후 약 한 달 만이다.7월23일 수협 노량진수산주식...

한국 국적 화물선, 싱가포르 해상서 해적에 공격당해

한국 화물선이 7월22일 싱가포르 해상에서 해적에 피습됐다. 7월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5분쯤 말라카 싱가포르 해협 입구 100마일 해상을 지다던 한국 국적 ...

[시끌시끌 SNS] 미안할 거면 하질 말지…

배우 강지환씨(본명 조태규·42)가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7월18일 검찰에 넘겨졌다. 강씨는 7월9일 밤 8시경 경기도 광주시 본인의 집에서 범행을 ...

‘성폭행 혐의’ 강지환, 검찰에 넘겨져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7월18일 오전 형법상 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강씨를 성남지청으로 구속 송치했다. 입감돼 있던 경기 분당...

형제복지원 책임 소재 가린다…부산시 피해자 실태 조사 착수

한국판 아우슈비츠로 불리는 형제복지원 사건을 부산시가 첫 공식 조사에 나선다. 광범위한 인권유린이 벌어진 형제복지원의 참상이 1987년 세상에 알려진 지 32년 만이다. 이번 조사...

‘패스트트랙 고발전’ 표창원, 경찰 출석해 “한국당도 조사 응해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치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고발전'과 관련한 수사 대상자로 7월17일 경찰에 출석했다. 표 의원은 지난 4월 국회의 패스트트...

김준기 전 회장 성폭행 피해자 “제발 엄벌해 달라”

옛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지난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자신을 피해자의 자녀라고 밝힌 A씨가 김 전 회장을 법정에...

[단독] “조폭 관리하랬더니…” 뇌물 의혹 휩싸인 경찰

조직폭력배를 단속해야 할 경찰관이 관리를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조사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이들을 접대했다고 주장한 이는 대전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

강지환 “모든 혐의 인정”…피해자 측 “소속업체가 합의 종용”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가 성폭행·성추행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지만, 한편에선 여전히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외주 스태...

‘베트남 아내 폭행’ 충격, 함무라비 법전 다시 부활해야 하나

TV를 보던 남편이 갑자기 말한다. “저저저, 그거그거, 뭐더라 그그.” 나이가 좀 되니까 우리 부부한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말더듬 현상이다. 나는 별 어려움도 없이 답한다. “함...

[Up&Down] 어린이 구한 시민들 / 강지환

Up맨손으로 승용차 ‘번쩍’…어린이 구한 시민들7월10일 승용차에 깔린 초등학생을 시민들이 ‘맨손’으로 구해 낸 미담이 알려지며 화제다. 충북 옥천군 한 초등학교로 등교하던 어린이...

전자발찌 찬 채 모녀 성폭행 시도…“죄송하다”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로 가정집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다 붙잡힌 50대 남성이 7월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그는 심문을 받기에 앞서 피해자들에게 사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