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 전년보다 1.6%↓…벼 재배 면적 역대 최소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당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재배 면적 자체가 감소한 영향이다.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생산량 ...

지난해 고금리에도 96만 명 집 샀다…다주택자 비중은↓

지난해 96만 명이 넘는 개인이 주택을 한 채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무주택자에서 주택 소유자가 된 개인이 68만 명 이상이었다. 주택을 2건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의...

‘부동산 한파’ 다시 오나…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 2월 수준으로 급락

이달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급격히 나빠지면서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기 직전인 올해 2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부동산 경기 흐름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건설업체의...

연말 수도권 아파트 1만9000가구 분양…지난해 40% 수준

올해 연말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의 반토막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

메가시티 이슈를 국가혁신발전 기회로 삼자 [김현수 기고]

김포시의 서울 편입 뉴스로 연일 뜨겁다. 찬반 의견 조사도 활발한데 지역별로, 전문가마다 ‘편입’이 가져올 장단점에 대한 견해가 조금씩 다르다. 편입 논란은 이제 서울 인접 도시들...

[광명24시] 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한국색채대상 기술부문 수상

광명시 야간 경관 명소인 '한내 은하수길'이 '제21회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BLUE상)을 수상했다.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색...

김기현 “‘비수도권 메가시티’도 검토…주민 뜻 모이면 존중할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경기 김포의 서울 편입’과 관련, 비(非)수도권도 주민들이 원하면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6일 최고...

“지역의료 강화” 하자는 의협, 집행부 70% 이상이 수도권 의사들

‘지역·필수의료 살리기에 도움이 안 된다’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작 집행부의 70% 이상을 수도권의 필수의료 외 의사로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의...

‘보수 집토끼’ 결집? 尹 지지율, 1.1%p 오른 36.8%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TK(대구‧경북) 및 60대 이상 이른바 ‘보수 집토끼’ 유권자들이 이 같은 상승세를...

전국 기초지자체 45%, 분만·응급의료 취약지

전국 기초지자체 절반 가까이가 주변에 분만이나 응급의료 처치를 받을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의료 취약지'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경상도, 전라도...

與 ‘김포 서울 편입’에 여론 싸늘…경기서도 반대 크게 앞서 [리얼미터]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경기 김포시 등 서울시 접경 도시들의 서울시 편입 방안’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기초연금 수급자격 있는 24만 명 못 받아...서울 서초구 가장 낮아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대상 중 약 24만여 명의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실제 수급률은 목표인 70%에 미치지 못했다. 수급률은 지역에 따라 3배 이...

심화되는 내수 부진에 수출로 가속 페달 밟는 ‘르·케·쉐’(르노·KG·쉐보레)

국내 완성차 업계를 둘러싼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다. 이른바 ‘르·케·쉐’로 불리는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GM한국사업장(쉐보레) 등은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의 강...

[단독] 이준석 유튜브 ‘여의도 재건축 조합’ 멤버십, 5시간 만에 2000명 돌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여의도 재건축 조합’(이하 여재조)이 30일 ‘멤버십 제도’를 통한 ‘책임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

“전남도 뚫렸다”…‘확산일로 소 럼피스킨’ 무안에서 확진

‘전남도 뚫렸다’. 전국으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이 전남에서도 최초 발병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주 전북에서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호남에서 두 번째이자 전남 첫 사례...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인권조례를 학생권리·책임조례로 개정”

‘공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한가[시사저널 창간기획 인터뷰] 두 현직 교육감에게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길을 묻다지난 7월 젊은 초등학교 여교사의 극단적 선택이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

의사가 쌓아올린 ‘마의 3000벽’, 윤석열이 무너뜨린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이후 16년째 꿈쩍도 하지 않는 숫자다. 이 철옹성 같은 숫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매스를 들이댔다. 역대 정권마다 제안했지만 의료계...

지역별 의사 소득 최대 8700만원 격차…울산이 1위

치과의사와 한의사를 제외한 개업의들의 지역별 소득 격차가 최대 8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업의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이었다.25일 국세청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미분양 물량 37% 급감…전국 6개월째 감소세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급은 줄면서 수도권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연초 대비 37%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미분양 주택...

이른 ‘초겨울 추위’ 왔다…“도로 살얼음 주의”

토요일인 21일 아침 기온이 최저 0도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오늘(21일) 아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