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피해주민에 범정부 역량 총동원…시급한 과제 즉시 조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정부는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이 온전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실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로 폭우 패턴 바뀌어…갈수록 빈도 늘어나고 강도 세진다

대한민국이 ‘극한호우’의 시대를 맞았다. 올여름 장마가 시작된 후 전국에 평균 50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장마철의 평균 강수량을 이미 훌쩍 넘어섰다. 연일 쏟아지는 집...

오송 참사 키운 ‘무책임 행정’…“내 책임 아니다” 골든타임 놓쳐

또 수마가 대한민국을 할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월9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인해 20일 기준으로 모두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35명이나...

‘극한 호우’ 아직 남았다…초토화 된 충청·남부, 18일 밤 ‘최대 고비’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19일 새벽까지 추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8일 밤 사이가 이번 장마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약 이틀간의 소...

폭우에 차량 1355대 잠겼다…침수 손해액 ‘128억원’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1300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

마트 간 주부들의 탄식…“안 오른 게 없는데, 더 오른다”

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동향이 심상찮다. 정부 통계치 상으로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 꾸준히 낮아지고 있지만, 실제 밥상 물가는 오히려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올 여름 ...

장마 아직 안 끝났다…침수피해 걱정되면 꼭 확인해야 할 ‘이것’

중부지방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에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잇따르고 있다. 1년 전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 호우 당시 침수 피해 ‘악몽’이 되살아난다는 평가다. 특히 7...

무당층 커진다고 제3지대 신당 돌풍 불까

30% 안팎의 중도층과 무당층을 겨냥한 ‘제3지대’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6월26일 ‘한국의희망’ 창당을 선언했고,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등도 신당 창당 준...

[밀양24시] 밀양아리랑대축제 40만명 방문…만족도 82.9점 '호평'

경남 밀양시는 7월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18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 용역 결과를 ...

‘문재인 통일부’ 지우기 나섰다…김영호발 인사태풍 예고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의 5~8층에 위치한 통일부가 그야말로 얼어붙었다. 장차관 동시 경질이란 초유의 사태를 맞은 통일부 내부에서는 “권영세 장관과 김기웅 차관이 대통령에 의해 파면...

20억짜리 ‘짝퉁 거북선’ 철거…고물상으로

20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부실시공과 이른바 '짝퉁' 논란에 휩싸인 '1592 거북선'이 결국 철거됐다.11일 오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조선해양...

7년 만에 소환된 ‘사드’로 다시 갈라지는 성주 민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둘러싼 괴담과 과학에 대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다시 소환되고 있다. 7년 전 ‘사드 홍역’을 치른 경북...

20억 혈세 들인 ‘애물단지 거북선’ 결국 소각·폐기된다

20억을 들여 제작했지만 ‘짝퉁’ 논란과 부실시공으로 애물단지 신세가 됐던 ‘1592 거북선’이 결국 폐기된다. 목재 부품은 소각하고 고철 등은 고물상에 판매될 예정이다. 경남 거...

폭우 못 막으면 지지율 폭락? ‘역대급 장마’에 긴장하는 尹정부

26일부터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작년 폭우 직후의 ‘지지율 폭락’ 데자뷔가 나타날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폭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책임론’에 휩싸인 전적이 있...

위기의 허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농구 대통령’에 이어 ‘스포츠 예능 대세’까지, 농구인이자 방송인인 허재는 탄탄대로만 걸어왔다. ‘농구 천재’로 불리던 선수 시절, 허재가 소속된 팀은 리그를 지배했다. 팀 성적...

“목표는 30석” 양향자‧금태섭에 조국까지? 신당의 힘 얼마나 될까

22대 총선을 300여일 앞둔 지금, 정치권 내 신당 창당을 위한 열기가 날씨만큼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거나 창당설이 제기되는 그룹만 약 5개에 이른다. 제각...

[창녕24시] 여름 자연재난 '0' 도전…창녕군, 상황별 대응력 강화

경남 창녕군은 20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와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한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조현홍 부군수와 건설산업국장, 안전치수과장 등...

[광주24시] “오죽했으면” 광주시-5개 구청, ‘불법광고물과 전쟁’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100일간 불법 광고물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

[K-ESG 경영혁신대상] 아이리스 코리아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를 6월1일부터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전환하면서 사실상 ‘엔데믹’(풍토병화)이 도래했다. 그러나 노인이나 유아, 환자 등 취약계층...

[전북24시] 전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기반 마련에 행정력 ‘집중’

전북도가 급성장 중인 이차전지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례제정과 전담팀 신설,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등 발판을 탄탄히 다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