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모든 세력 연대해 ‘국민 통합정부’ 구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 통합정부’를 구성하고 여의도 정치를 혁파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위기극복·국민통합 선언 기자...

이재명은 충청, 윤석열은 호남…지역 표심 구애 총력전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둔 마지막 주말 유력 대선 후보 이재명-윤석열이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통적인 ‘스윙 보터’ 지역으로 꼽히는 중원을, 윤석열...

이재명, 10대 공약 중선관위 제출…4년 중임제 개헌 첫 공식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주요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공식화하고 임기 내 연 100만원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다.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이같은 ...

이재명, ‘安에 단일화 의사 전달’ 보도에 “사실 아니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에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국민의당도 민주당과 단일화를 검토한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이...

네 번째 대권 도전했던 손학규, 결국 중도 포기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대권 도전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해 11월 네 번째 도전을 선언한지 60일 만에 대선 레이스를 멈춘 것이다.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속도…“대통령 집무실 설치 2월 임시국회서 논의”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완성하기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건립, 정부 기관 추가 이전 등에 속도를 낸다. 또한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하기 위한 개헌을 각 ...

김동연, 李·尹에 만남 제안…“이대론 나라 망해”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국가 미래를 위한 제대로 된 의제를 만들기 위해 만나자”고 말했다. 조건 없는 만남을...

심상정 “靑 수석제도 폐지…여가부는 성평등부로 개편”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0일 청와대 수석제도 폐지와 여성가족부의 성평등부 개편 등을 공약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안한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해선 “정치 문제에 대한 인식...

‘4년 중임 개헌’ 꺼낸 李, “뜬금없다”는 尹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임기 4년 중임제’ 개헌을 거론한 데 대해 “개헌은 국민의 합의가 있어야 하고 신중히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윤...

안철수, 이재명 ‘4년 중임제’ 거론에 “8년 하겠다는 것”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 “대통령을 8년 하겠다는 주장과 똑같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대통령, 제2국무회의 첫 주재…“지방분권 개헌 추진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각 부처 국무위원들이 아니라 광역단체장, 시군구청장 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돼 제2국무회의 성격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안철수 인터뷰] “협치 실용내각 꾸린다…李·尹쪽 사람도 발탁”

이제 안철수의 시간이다. 새해 들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10%를 넘기면서 안 후보가 대선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제1 야당 국민의힘의 내홍은 정권...

‘이명박근혜’ 떠오르는 윤석열의 ‘文재명’ 강조 전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연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윤 후보가 최근 정부를 비판할 때마다 ‘문재명’(문재인 대통령+이재명 후보)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

李와 尹의 전쟁, 비전 없는 네거티브의 악순환 [유창선의 시시비비]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길을 잃고 있다. 누구든 눈에 띄면 총을 난사하는 전쟁터가 돼버린 선거판에는 정책도 비전도 보이지 않는다. 여야 정당도, 언론도, 지켜보는 사람들도 온...

朴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대선 나온다…“패러다임 재창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전 이사장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한반도당이 주최한 ‘...

‘대통령제’ 지적한 김종인 “내각제가 훨씬 효율적”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불행하게도 성공한 대통령이 거의 없다”며 “(대통령제) 제도는 근본적으로 변화를 가져와야만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20일 보도된 《한겨레》...

“여당 내 야당 역할 할 생각…악마의 변호사처럼 쓴소리하겠다”

그동안 호남은 확실했다. 민주당에는 믿음의 땅이었고, 국민의힘엔 메마른 불모지였다. 지금도 호남 민심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 기울어 있다. 이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반수를 겨우...

쿠데타 직전 군부의 타협안 뿌리친 수치의 오판이었나

“폭동 교사(敎唆), 다수의 부패 연루, 선거법 및 검역법 위반, 선거 조작 의혹, 국고 손실, 통신 및 국가비밀법 위반 등….” 2월1일 발생한 쿠데타로 미얀마 군부에 구속되고 ...

[김병준 인터뷰] “윤석열 정부,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 임명해야”

좌우 진영을 넘나들며 활동한 정치인은 적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의 정치 이력은 단연 다채롭다. 여야가 자리를 맞바꿔온 지난 20여 년간 김 위원장은 때...

[尹선대위] ‘총리 추천권’ 카드로 정계 개편-정치 개혁 잡는다

대통령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콘셉트는 대선 승리로 가는 길을 국민에게 제시하는 것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주창하는 이른바 ‘세대 포위론’(60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