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직후 또 필로폰 손댄 대학생…1600명분 갖고 다니며 투약

16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소지하고 일부를 투약·판매한 20대 대학생 판결과 관련해 검찰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 공판부...

경찰, ‘마약 밀수’ 도운 세관 직원 압수수색 완료…압수물 분석

경찰이 한국·중국·말레이시아 연합 마약 밀수 조직의 마약 밀수를 도운 혐의를 받는 세관 직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

美, 펜타닐 주공급원 中 판단…샌프란 시장 “시진핑 만나면 차단 요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좀비 마약’으로 알려진 펜타닐의 미국 내 불법 유입 차단을 요청하겠다...

알뜰폰 ‘대포계정’ 범죄 조직에 팔아 22억원 챙긴 일당

알뜰폰 개통 방식의 허점을 이용해 2만개가 넘는 카카오톡 대포 계정을 만들어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만든 대포 계정은 전국적으로 509건의 범죄에 이...

경찰, 이선균·지드래곤 수사 난항에 “무리한 수사 아냐”

경찰이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무리한 수사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무리한 수사를 하는 게 아니다"는 입장을 냈다...

청소년 범죄 사각지대 ‘가출 팸’의 함정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청소년들의 가출은 범죄 유혹에 빠져들거나 범죄 피해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턱대고 집을 나가는 경우는 드물다. 철저히 계획을 세운 다음 가출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6년간 전국서 女 성폭행·촬영 혐의 30대 ‘세 친구’…피해자만 최소 21명

약 6년간 전국서 다수 여성들을 상대로 수면제 및 마약류를 이용해 집단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

[단독]‘마약 반입’ 안동교도소, 트랜스젠더 수용자 ‘성관계’까지…은폐 급급

마약이 반입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안동교도소에서 트랜스젠더(트랜스여성) 수용자와 남성 수용자 간 성관계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안동교도소 내에서 상습적 ‘성매매’가...

마약·성매매에 뻥뻥 뚫린 교도소, 법무부는 뭐하고 있나 [쓴소리 곧은 소리]

27년 전에 갇혔던 교도소를 최근 방문했다.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있는 수용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엔 고무장갑으로 공을 만들어서 찼는데, 지금은 진짜 공을 찬다. 신기했다. 그...

“식약처 관리부실로 ‘유해 우려 물질’ 화장품 679억원어치 유통”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관리 부실로 위해 인체에 유해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수백억원어치가 소비자에게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9일 감사원이 발표한 식약처 정기 감사 결과에 따르...

한동훈, 野 홍익표 ‘같잖은 말’ 맹폭에 “국민이 같잖아 할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마약수사 특수활동비 예산 삭감을 사이에 두고 설전을 이어온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세금으로 갑질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한 장관은 9일 ...

윤재옥, 민주 ‘檢 특활비 삭감’에 “국민께 용서받지 못할 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특수활동비 삭감으로 다시 한번 마약 수사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국민께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한동훈 “마약, 분위기 타…공인들 혐의 밝혀지면 엄벌해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공인들의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혐의가 명백히 밝혀진다는 전제로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국민의힘 의...

멕시코서 ‘좀비마약’ 펜타닐 노출된 생후 19개월 아기 사망

멕시코 시날로아주에서 강력 마약류인 ‘펜타닐’에 노출된 한 살배기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북부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의 한 어린이 전문병원에서 생후 19...

한동훈, 野 ‘연예인 마약사건 음모론’ 반박…“정치에 갖다댈 문제 아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야권 일각에서 제기된 연예인 마약 사건 기획 의혹을 부인하며 “마약은 정치에 갖다 댈 문제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 장관은 단순 마약 투약에 대한 검찰 수사...

국내 마약사범, ‘연 2만명’ 선 뚫렸다…檢 “마약, 인류 공동의 적”

지난 9월까지 검거된 국내 마약사범이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 작성 이래 마약사범이 연 2만 명 선을 넘은 건 최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마약을 ‘인류 공동의 적’...

“칼에 찔렸다” 112 신고한 50대女…범인은 20대 아들

자신을 찾아온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20대 남성 A씨를 ...

‘여유만만’ 지드래곤 “마약한 적 없다…조사로 밝힐 것”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경찰에 자진출석 했다. 그는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조사를 통해 입증하겠다고 밝혔다.지드래곤은 6일 오...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이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줬다…마약인 줄 몰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경찰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에게 속아 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

이선균 간이검사·정밀검사 모두 ‘음성’…경찰, 오늘 재소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시약 검사 후 1주일 만에 다시 경찰에 출석한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