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측 “한동훈과 결탁 의심 근거 있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 발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객관적 근거에 따른 합리적 의심을 글로 적은 것”이...

검찰, ‘9번째 상습 음주운전’ 50대 구속기소…전남 첫 차량 압수도

검찰이 상습 음주운전을 한 50대를 구속 기소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전남 첫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한 차량 압수 사례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지청장 장인호)은 누범기간 중에 만취상태...

성매매 알선 광고 수익금 27억 챙긴 30대…돈세탁하다 철창행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광고 수익금 27억을 돈세탁한 30대에 징역형이 선고됐다.11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이원재 판사)는 성매매 알선법 위반(성매매 광고) 방조 등의 혐의로 30...

[데이터뉴스] 국내 마약 사범 ‘또’ 역대 최다 기록

지난해 국내 마약 사범이 역대 최다 기록인 1만8395명으로 집계됐다. 대검찰청이 7월5일 발간한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를 보면, 2022년 마약 사범은 2018년(1만26...

마약·도박 사이트에서 돈 벌려 조직 만들고...과거와 달라진 조폭 현황은?

‘하얏트호텔 난동 사건’을 일으킨 수노아파는 전남 목포를 거점으로 활동한 폭력조직이다. 1997년 법원의 판단에 따라 범죄단체로 인정됐다. 2000년대 들어 전국으로 활동 무대를 ...

"조폭·마약과의 전쟁, 지금이 골든타임...앞으론 기회 없을 것"

“주가조작·무자본 M&A 등에 개입하여 경제질서를 어지럽히고, 약한 사람 괴롭히는 조직폭력 범죄는 반드시 뿌리 뽑읍시다. 우리나라가 조직폭력배들이 백주 대낮에 활보하고, 정치인 뒷...

“시민단체가 보조금 74억 증빙 못내면 압수수색·구속…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및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때 쓴 업무추진비 등 각종 내역이 법원 판결에 따라 공개됐지만 주요 정보가 누락되거나 삭제된 채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규...

통일장관에 ‘뉴라이트 전향’ 김영호…권익위원장에 ‘檢 출신’ 김홍일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대거...

음주운전에 칼 빼든 검·경…사망사고 내거나 재범시 ‘차량 몰수’

음주운전으로 중대한 인명 피해를 내거나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운전대를 잡은 경우 차량을 압수 또는 몰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28일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

‘구속 기로’ 추락한 특검 박영수…檢 “범행 수법·죄질 불량”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대장동 로비 의혹'의 큰 줄기인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수사 1년8개월 만에 박...

[단독]국정원 인사 파동, 김태효·조상준에서 시작됐다

편집자 주 : 국가정보원은 언론보도에서 ‘절제’가 필요한 영역에 속한다. 국정원이 총성 없는 정보 전쟁을 치르는 안보기관이고, 무분별한 보도가 적국에 이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

檢 ‘납북귀환 어부’ 100명 직권재심 청구 돌입…한 달간 35명 청구

과거 북측으로 납치됐다가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유죄를 선고받은 납북귀환 어부 100명 중 35명이 재심을 받게 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동해상에서 어로 작업 중 ...

권익위원장도 검찰 출신? 尹 멘토 김홍일 유력 검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27일 끝나는 가운데, 후임으로 특수통 검사‧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전 부산고검장)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

檢, 정유정 구속기한 연장…대검 심리분석관 투입

검찰이 부산에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구속기한을 연장했다.14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당초 지난 11일 만료 예정이었던 정씨...

‘이자 연 2만2813%’ 나체사진 유포 협박한 대부업자

사회 초년생 등에게 2만8000% 이상의 연이자를 물린 후, 채무를 상환하지 못할시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 협박한 불법 대부업체 총책이 가짜 총책을 내세워 처벌 회피를 시도했던 것...

성매매 후 “성폭행 당했다” 신고...검찰, ‘무고’ 엄정 대응

합의 성매매를 했음에도 성폭력으로 고소하는 등 무고가 잇따르자 검찰이 상습·음해성 무고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내놨다.부산지검은 올 3월 성매수자를 성폭력범으로 허위 고소한 ...

전경련, 대법원에 “기술 유출 양형기준 높여달라” 의견서 제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기술 유출 범죄의 양형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전경련은 “반도체, 이차전지, 자율주행차 등 주력 산업을 ...

‘한동훈,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발언 황희석, 벌금 500만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발언을 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신서원 판사는 정보통신망법...

‘이용호 게이트 핵심’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 구속기소

2000년대 초반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용호 게이트’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기업사냥꾼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이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31일 법조계에 ...

공수처 1기의 계속되는 쓴소리…예상균 “수사기관 역할 어렵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기’ 부장검사 출신인 예상균(47) 법무법인 케이디에이치 파트너 변호사가 공수처를 향해 “사실상 수사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