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취지, 고용효과가 아닌 노동자의 ‘생활 안정’”

최저임금 결정에 있어서 고용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노동자의 생활 안정'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

격노한 한국노총, 경사노위 대화 불참 선언…“탄압 묵과 못해”

최근 경찰의 농성 강경 진압을 두고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대화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7일 전남 광양시 중동 ...

노·정 파국 치닫나…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탈퇴 논의

한국노총이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에 반발하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탈퇴 여부를 논의한다.7일 한국노총은 한국노총 전남 광양 지역지부 회의실에서 긴급 ...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7일부터 준법 투쟁…항공기 연쇄 지연 가능성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오는 7일부터 연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부터 조종사 노동조합가 준법 투쟁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

“월급 빼고 다 올라” vs “더는 못 버텨”…출구 안 보이는 최저임금 협상

2024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주장하는 노동계와 저성장 우려 속 최저임금 동결을 요구하는 경영계 간 충돌이 불가피할...

유승민 “대통령실, ‘표 잃더라도 개혁’ 같은 뻥 그만 쳐야”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향해 “‘표를 잃는 한이 있어도 과감하게 개혁을 하겠다’ 같은 뻥은 그만 치면 좋겠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유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S...

‘캡사이신 분사’ 없었지만…충돌·유혈 진압에 전운

정부의 불법집회 강경 대응 방침 선포 뒤 처음 열린 노동계 대규모 집회에서 우려했던 '캡사이신 분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대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같은 날...

“곤봉으로 내리 찍었다”…분노한 한국노총, 총력 투쟁 선포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장기 농성 중이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간부가 경찰에 강제연행됐다. 이에 한국노총은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며 “각...

아시아나항공, 연이은 악재에 ‘휘청’

아시아나항공이 휘청이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지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비행 중 문 열림 사고와 조종사노동조합의 쟁의행위 돌입 등 각종 악재가 끊이지 않고...

이동석 현대차 대표, 노사 교섭 전 ‘로우키’ 전략? “성숙한 자세로 풀어가야”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하반기 단체교섭을 비롯한 노사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현대차 내부 문제를 성숙한 자세로 풀어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언급했다.이 대표는 30...

박용진 “개딸이 BTS 아미? 아미는 공격 대신 선행 베풀어”

최근 지역 당원 행사 차 안동을 방문했다가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자인 ‘개딸’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딸들의 이 같은 행위가) 이 대표를 더 힘들게...

‘설상가상’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쟁의행위 나선다

임금 인상률을 놓고 회사 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조종사노조)이 본격 쟁의 행위에 나설 전망이다.조종사노조는 지난 23일∼28일 총 1095명의...

배민 라이더, 부처님오신날 하루 파업…“배달료 인상”

배달의민족 배달원(배민 라이더)들이 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며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27일 2차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쟁의권 확보…18년 만의 파업 위기

임금 인상률을 두고 회사 측과 반년 넘게 대치 중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하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이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조종사 노조가 찬반투표를...

이정식, ‘노란봉투법’ 직회부에 “파업 만능주의 될 것”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현장에 가져올 파장과 혼란이 명백하다"며 반대 입...

‘노란봉투법’ 직회부 임박에 발끈한 경영계…“통과되면 노사관계 파탄”

야당 주도로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 움직임이 일자, 경영계가 막판 입법 저지에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

“민주당은 ‘귀족 진보’, 특권 세습하며 국민을 속였다”

보수는 기득권을 지키고, 진보는 서민을 위한다. 그래서 보수 정당이 집권하면 ‘가진 자’의 세상이 오고, 진보 정당이 집권하면 ‘못 가진 자’에게 기회가 온다. 김종혁 국민의힘 고...

[이정근 노트] “노영민 자금책, 홈앤쇼핑·허인회 태양광”

친노·친문·친명계의 돈줄이 적힌 이른바 ‘이정근 노트’가 공개됐다. 이정근 노트는 ‘노무현’, ‘문재인’, ‘재수회(문재인을 재수시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모임)’, ‘류영진(문...

인사·징계를 노조와 협의?…법 위에 선 ‘공공부문 단체협약’

공공부문 상당수 기관이 불법이나 무효로 판단되는 내용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곧바로 시정명령을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형사처벌한다는 방침이다.고...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재차 비판 “부정적 영향 우려 너무 커”

MZ세대를 만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야당 주도로 추진중인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 장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