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장관, 성차별 부정하고 혐오정치 동조” 사퇴 촉구

시민단체들이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성평등 걸림돌'로 규정하고 사퇴를 촉구했다.'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

여성단체들, 尹대통령 취임 1주년에 “여성인권 후퇴 그 자체”

여성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여성 인권의 후퇴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했다.정의기억연대, 전국여성연대 등 16개 단체로 이뤄진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동성 부부, 정자 기증…웃는 어른들 뒤에서 아이는 무너진다”

인공지능(AI) 챗봇 ‘챗 GPT’에 물었다. “정자와 난자 기증이나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이들, 동성 부모에게 길러지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관해 보고되는 문제점이 있을까?” ...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동거인’을 보호하라 [배정원의 핫한 시대]

독신인 중년 여성 A는 싱글들의 모임에서 아내와 일찍 사별한 B를 만났다.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이 되는 해 살림을 합쳐 함께 10년 넘게 살았다. 재혼도 생각...

외국인 거주율 높은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교육 지원에 혼신

국내 외국인 거주율이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시흥시에는 약 6만 4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데 최근에는 가족 단위 정주 비율이 높아...

여가부, 양육비 안 낸 ‘나쁜 부모’ 86명 제재…명단공개, 면허정지 등

자녀에 대한 양육비를 부당하게 미지급한 부모 80여 명이 관련 법에 따라 제재 처분을 받게 됐다.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의 처분이다.14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제29...

만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월소득 296만원…절반 ‘비정규직’

부모가 모두 만 24살 이하인 이른바 '청소년부모'의 대다수가 자녀 양육비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296만원으로 전체...

서영교 “모든 아이 즉시 출생등록 될 권리 입법할 것”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출생등록될 아동의 권리를 위한 입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서 최고위원은 3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ap...

[단독]대통령 업무보고 하루에만 1억원...깜깜이 업체 선정에 몰아주기 의혹까지

윤석열 정부의 2023년도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복수의 정부 부처가 1곳의 공연·행사기획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확인된 것만 6개 부처-...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출연연 재정 지원 적극 협력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지난 6개월 시 주요 현안 사업을 해결했다면, 앞으로 출연연 전 기관을 방문해 직접 배우며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시...

인권위원장, ‘세계 여성의 날’에 “비동의 간음죄 도입해야”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비동의 간음죄 도입’ 등 국제기구 권고를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

민주노총 “尹정부, 여성을 인구정책 도구로 수단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여성 관련 정책을 비판하며 여성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6일 민주노총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

아이들 매일 만났다…학원·체육시설로 숨어든 성범죄자들

취업제한 명령을 위반한 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종사 중이던 성범죄자 81명이 여성가족부에 적발됐다.2일 여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과 협력을 통해 작년 3~12월 ...

김현숙, 비동의간음죄 철회 논란에 “한동훈 입김 때문 아냐”

여성가족부가 최근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발표 반나절 만에 ‘법률 개정계획이 없다’고 번복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입...

‘비동의간음죄’ 논란이 불러온 ‘성적 자기결정권’의 첫걸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여성가족부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7년)으로 형법 제297조 강간죄의 구성 요건을 ‘비동의간음죄’로 개정하겠다고 했다가 법무부의 반대로 9시간 만에 철회해 ...

정부 지원 아이돌보미, ‘등하원’ 1시간만 이용 가능해진다

정부가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단시간 아동 돌봄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또한 AI매칭을 기반해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부터 연계까지의 소요 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김현숙...

여야, ‘보훈부 격상·동포청 신설’ 합의…여가부 폐지는 결론 못내

여야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고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안에 14일 합의했다. 쟁점이 됐던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는 이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육비 떼먹은 부모 97명 제재 조치…면허정지·출국금지

고의로 양육비를 주지 않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97명이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등 제재를 받는다.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제28차 양육비 이...

’文정부서 기관장 임명‘ 권익위·방통위 업무평가 최하위

윤석열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기관장이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국민권익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하위인 ‘C등급’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부처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여성가족부, ...

제주서 고교생 남녀 출입시킨 밀실 형태 ‘룸카페’ 적발

제주 시내에서 밀실 형태로 운영하며 출입이 제한된 청소년들을 출입시킨 ‘룸카페’가 적발됐다.제주 자치경찰단은 남녀 고등학생 4명을 나이 확인 없이 출입시킨 제주시 모 ‘룸카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