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냄새에서 향기가 난다”…살인 즐긴 악마 중의 악마

정남규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성인 남성에게 끌려가 변태적인 성폭행을 당하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학교생활에도 잘 ...

[한국의 연쇄살인범 그 후] 쾌락을 위해  살인 즐긴 강호순

경기도 서남부 일대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지난 2006년 9월부터 군포, 수원, 화성, 안양 등지에서 성인 여성이 잇따라 실종됐다. 이 중에는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도 있었다. 주민...

정경심 재산동결 결정…8억 원 상당 부동산 묶였다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해 법원이 재산동결을 결정했다. 나중에 추징명령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는 걸 막기 위함이다. 11월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

조국 동생 2차 영장심사…‘구속 시험대’ 다시 올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배임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 동생 조아무개씨가 다시 구속 기로에 섰다. 조씨의 구속영장은 이미 한 차례 기각된 바 있...

[단독 입수] 정두언 미공개 자서전 “세상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 했다”

“정두언이라면 어떻게 말했을까.”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상을 떠난 지 100일이 지났다. 그럼에도 정 전 의원의 이름과 그가 했던 말들은 여전히 세간에 회자된다. 금방이라도 ...

[포토] 정경심 교수 구속 결정에 환호하는 보수단체 회원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이 결정된 10월24일 0시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환호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7시간 영장심사 끝에…정경심 구속 결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구속됐다. 지난 8월27일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58일 만이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

영장심사 받는 정경심, 첫 포토라인 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처음으로 법원 포토라인에 섰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다. 정 교수는 10월23일 오전 10시30분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조국 동생 구속영장 기각…명재권 판사 “다툼 여지 있다”

법원이 학교법인 웅동학원과 관련해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조 장관 배우자 정겸심 동양...

어깨수술 마친 박근혜…병원 측 “순조롭게 진행돼”

어깨 통증으로 입원한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9월17일 1시간 남짓 수술을 받고 병실로 돌아갔다. 병원 측은 수술이 잘 끝났다고 밝혔다.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홍보실장은 이날 언...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위해 외부병원 입원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월16일 어깨 치료를 위해 구치소 외부 병원에 입원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서울 시내 병...

[한승헌 인터뷰②] “공안사건 수사·판결 유감스러운 사례 나와”

한 사람의 삶 크기와 무게는 그 시대 요구를 얼마나 제대로 반영해 충실히 응답했느냐로 측정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1세대 인권변호사’인 한승헌 변호사의 삶의 크기와 무게는 크...

[송두율 인터뷰③] “사회학·철학 접목시킨 연구 하고 싶었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포토]한보 정태수 아들 정한근, 21년 해외도피 끝.

해외도피 21년 만에 파나마에서 붙잡힌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22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이송되고 있다. 정씨는 1997년 한보그룹...

‘국가대표’ 바이오주 악재에 개미들 한숨 커진다

국내 대표 바이오주들이 잇단 악재에 휩싸였다. 신약 허가 취소, 분식회계 의혹, 2대 주주 이탈 등 악재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 여파는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됐다. 장밋빛 전망을 노...

[조국 프로젝트①] 정치권은 ‘기-승-전-조국’, 왜?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의 최고 뉴스메이커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다. ‘상징’이 되었다. 만 2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조 수석은 뉴스의 한복판에 서 있다. 그야말로...

정치권은 ‘여전히’ 박근혜 논쟁 중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를 떠났지만,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국회 한 관계자는 잊을 만하면 정치권에 소환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2017년 3월 헌법재판소...

[포토] 김경수 경남도지사 보석 석방

‘드루킹 댓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7일 오후 구속 77일만에 석방 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보석을 허가...

김경수 지사 ‘수갑 면제’ 일등 공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

대통령도 수갑을 차는데 김경수 지사는 왜 서류봉투로 대신 했을까?드루킹 댓글 공모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심 공판에 수갑(보호장구)을 차지 ...

박찬종 “박근혜 ‘다 내 잘못, 나를 잊으라’ 말해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