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다음으로 애플은 AR을 노린다

“​애플은 아마도 AR(증강현실)로 갈 것이다.” 애플이 ​다음 먹거리로 잡은 게 AR이라는 예측이 적지 않다. 실제로 2017년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긴 시간을 들여...

벤처산업을 새 정부 경제정책 최우선에 둬야

새 대통령은 당선의 기쁨을 누릴 여유도 없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전력투구해야 한다. 최근 언론에선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장갑차를 막아선 한 시민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빵과...

VR게임방 가보니…몰입감 최고

공상과학(SF) 영화에나 나올법한 특이한 모양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머리에 쓰자, 눈앞에 어두컴컴한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잠시후 허공에 나타난 총을 손에 쥐자, 본격적인 ...

가상현실에 관심 많은 이들을 위한 VR 기기 고르는 법

Virtual Reality, 줄여서 VR이라고 부르는 가상현실이 나온다고 했을 때 성공 가능성은 엇갈렸습니다. 헤드셋 기기들이 물밀듯이 나왔지만, 이걸 얼굴에 쓰고 뭘 할 수 있...

‘메이드 인 재팬’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할리우드

‘뜨거운 감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얘기다. 일본 사이버펑크(cyberpunk)의 원류인 《공각기동대》를 할리우드에서 리...

포켓몬 고 열풍에 VR·AR 게임 시장 들썩

넥슨·엔씨소프트 등 국내 빅3 게임사들이 최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형 게임사들은 VR과 AR 게임 개발...

넥슨은 다양성, 넷마블은 현지형, 엔씨는 IP 확장

국내 게임업계를 삼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넥슨·넷마블게임즈·엔씨소프트가 있다. 이들 세 기업은 게임업계 ‘빅3’로 불리며, 게임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빅...

갤럭시와 아이폰 난 자리 채우는 ‘복고폰’의 바람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업계 최대의 이벤트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의 시즌이 시작됐다. 2월27일~3월2일,...

기술력 갖춘 스타트업 인수가 곧 경쟁력이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즉 개방형 혁신 바람이 재계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한화·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들이 혁신 역량을 외부에서 끌어오기...

‘뷔페식’으로 앱도 입맛대로 마음껏

스마트폰을 켜고 구글이나 애플 앱스토어를 터치해 보자. 그리고 ‘게임’이라고 검색해 보자. 질 좋고 값비싼 게임부터 간단하고 무료인 게임까지, 수만 개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이 검색...

2017년 애플을 구원할 새로운 라인업 점쳐보기

작년 이맘때였다면 이런 기사를 봤을 수도 있겠다. '애플이 내놓을 2016년의 새 제품은 무엇일까?' 원래 애플은 이런 기사를 쓰더라도 확인을 일체 해주지 않는 ...

메가데스 시대, 살아 움직이는 고인을 보면서 추모한다

흔히 상조·장례업을 가리켜 ‘죽음을 먹고 사는 산업’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밑단에는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서구의 사정은 다르다. 엄연히 하나의 산업이다. 무...

[강장묵의 테크로깅] 온통 환상뿐인 미래 세계, ‘증강윤리’가 해답

TV를 켠다. 먼 곳 소식을 듣는다. 여행 채널을 돌려본다. 마치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가우디의 건축물’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 신들의 정원’까지 생생하게 본 것 같다. 하지만 ...

인간 지능에 끝없이 질문 던지는 MIT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는 너드(Nerd·세상 물정 모르는 천재) 소굴이죠.” 장수연 MIT 미디어랩 연구원이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편이 개봉되던 지난해 12월에 일...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오래 살려면 동양 전통음식을 먹어라”

“미국은 굶고 있다.” 무슨 얘기인지 어리둥절해질지 몰라도, 이것은 꽤 오랫동안 주장돼 오고 있고 현재도 끊임없이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2013년 8월, 요즘...

연이은 분노범죄 "사람이 무섭다"

6월26일 오후 5시쯤 서울시 광진구의 한 영화관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영화 상영 도중 이아무개씨(남·46)가 옆자리에 있던 여성 관객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것이다. ...

앨빈 토플러,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작가의 죽음

세계 학계의 큰 별이 하나 졌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6월27(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88세.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린 토플러 협회는 정확...

[강장묵의 테크로깅]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이버섹스

과학이 발달하면 인간의 외로움도 사라질까? 밤잠 못 이루는 외로운 청춘 남녀들은 2030년에도 존재할까? 다음과 같은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줄 인공지능부터 미래의 섹스...

눈속임은 가라, 가상현실 온몸으로 느낀다

지금까지 가상현실(VR)은 눈속임이었다. HMD(Head Mount Display·머리 덮개형 디스플레이)로 사람 눈으로 들어가는 시각 정보를 통제해 가상현실을 구현한다. 그러다 ...

주파수 전쟁은 싱거웠지만 이젠 서비스 전쟁

당초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간의 치열한 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주파수 경매가 4월2일 세 업체 간 서로 얻을 건 얻어가는 ‘윈-윈’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