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예찬 발언 논란에 “후보 태도까지 고려하며 지켜볼 것”

국민의힘이 ‘5·18 폄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 결정을 취소한 가운데 부산 수영 후보인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의 부적절 발언 논란도 지켜보고 있다...

제자 따라 떠날까…의대 교수, 집단사직 여부 결정 ‘디데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지 4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들의 스승인 의대 교수들도 15일 사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가 환자를 지켜달라며 만류하고 있으나, 교수들은 제자...

복지부 “차출 군의관·공보의 숙박·당직비 등 정액 지급 중”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투입된 군의관·공보의들에 정부가 숙박비와 당직비 등을 정액 지급한다고 밝혔다.14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이주호, 의대 교수들 만나 호소…“떠나시면 국민 건강 크게 위협”

의과대학생들과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 이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교수들과 만나 “의료인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담배 피러 간다며 도망다녀라”…이번엔 ‘공보의 태업 지침’까지 등장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고자 투입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에게 이른바 ‘태업 지침’을 안내하는 글이 의사 커뮤니티에 게재돼 논란이다.14일 의료계에 ...

정부, 늘린 의대 정원 2000명 ‘수도권 20%·비수도권 80%’ 배정 추진

정부가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년 의과대학 정원의 배정 작업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지만, 정부는 원안대로 의대 정원 ...

서울의대 교수들 “2000명 포기해 달라…증원 필요성엔 공감”

“1999명이라도 좋다. 다만 정부가 합리적·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협상하길 바란다.”서울의대 교수들이 증원 규모와 관련된 중재안을 제시하며 막판 협상을 호소했다. 더 이상 대화가 ...

‘반미 논란’ 전지예·정영이 이어…‘병역기피’ 임태훈 野비례 낙마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당의 ‘후보 부적격’ 판정에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나 기각...

의대생 ‘개점휴업’도 막바지…무더기 유급사태 현실로?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동맹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들이 대규모 유급 사태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 대다수 의대들은 아직 휴학계를 수리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강의에 참여하지 않은 ...

서울의대 교수들 ‘사직 D-Day’ 3월18일로 못 박은 이유는?

서울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전원 사직서를 내겠다고 예고하면서 의료현장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예정일을 오는 18일로 못 박았다. ...

[군산24시] ‘군산의 눈물’ 전북 미분양아파트 3분의 2가 군산에…“미분양 양산지역 오명”

전북지역 미분양 아파트 ‘셋 중 둘’이 전북 군산시에 있어 미분양 양산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지 못하고 있다는 따끔한 지적이 나왔다. 전북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은 13일 “올해 1...

[평택24시] 평택시, 1인 가구·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 추가모집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 대...

‘새얼굴’ 안귀령 對 ‘토박이’ 김재섭…도봉갑 ‘MZ대결’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의대 교수 사직’ 조짐에 중증환자들은 ‘개탄’…“국민들 겁박”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의료 현장 이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암환자 등 중증환자들은 “국민들을 겁박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

“빨리 봐달라고”…전공의 떠난 대학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40대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로 중증 환자만을 받고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즉시 봐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40대 취객이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

‘기피과 대명사’ 소아심장학회, 정부에 “효과 불분명한 정책 강압 추진”

의사들이 기피하는 과의 대명사격인 소아심장 분야 의사들도 정부 비판에 가세했다. 필수의료를 살린다는 미명 아래 의과대학 증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현 의료공백 사태를 야기했다...

“‘2000명 증원’ 수정 없다”는 정부…“대화는 더 적극적으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결의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논의할 뜻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 특히 대통령실은 연이틀 의견 표명에 나서며 ‘2...

정부, ‘의대교수 이탈’ 조짐에 “대화하자…단 ‘증원 축소’는 안 돼”

전공의들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집단 의료 현장 이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제자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사직한다는 것은 사직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헀다.박민수 ...

의대생 31% ‘유효’ 휴학 신청…교육부, 의대협에 대화 제안 답신 요청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국 의대생들이 ‘무더기 휴학’을 신청했다.13일 교육부는 전날(12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5개교에서 511명이...

한덕수 “의대 2000명 증원 근거 명확…교수들, 제자 설득해달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두고 “근거는 명확하다”며 의대 교수들은 제자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오도록 설득해달라고 촉구했다.1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