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고 싶다고?” 배 나온 ‘멸치’들 위한 가이드

연초가 되면 비만이 걱정돼 살을 빼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반대로 살이 찌는 것이 일생일대의 소원인 사람도 있다. 주변에서 ‘멸치’나 ‘빼빼로’란 소리를 들어본 이들의...

“미세먼지 나쁜 날에도 3차례 이상 환기하는게 나아요”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올 하반기 여러 차례 국민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국민이 궁금해하는 점을 9가지로 분류해 답했다.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환기가 필요할까.“장시간 실내 환기를 하지 않...

[한국의 연쇄살인범 그 후] 보험금 노리고 가족을 희생양 삼은 엄인숙

지난 2005년 4월, 서울 강남경찰서는 ‘방화 미수 혐의’로 미모의 20대 여성을 체포한다. 그는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었다. 그의 여죄를 수사하던 경찰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 그...

아메리카노보다 드립 커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병원 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은근히 걱정된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먹지 않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커피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커피가 콜레스테롤 상승에 영향...

100세 불로장생은 엉덩이에 달렸다

필자는 어느 날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여러 사람이 세종대왕 동상과 광화문을 구경하고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사람들이 너무 멀리 있어 누구인지 알아볼 수도 없고 심지어 뒷모습만...

비만을 부르는 질병 그리고 비만이 부르는 질병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34.8%(남자의 40.7%, 여자의 24.5%)가 비만인 것으...

[전남브리핑] “전남교육청, 편의입찰 관행으로 혈세 낭비”

전남도교육청이 물품 구매 과정에서 특정상표·규격·모델을 지정해 계약하는 편의입찰 관행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 15일 열린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잠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야 하는 이유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특히 유념할 점은 심장·뇌·호흡기 건강이다. 모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과 연관돼 있다. 심장질환 가운데 심근경색은 유독 환절기...

중년 이후 뇌혈관 검사, 한 번은 해야 하는 이유 

회사원인 45세 A씨는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 젊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도 없기 때문이다. 감기도 한 번 안 걸리는 사람이...

[인천브리핑] 나은병원,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이 최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인천지역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최초로 ‘뇌졸중센터’(PSC-Primary Stroke Center)인증‘을 획득했다.뇌졸중센터 인증은...

[전남브리핑] 도, 여성가족정책관 ‘재공모’…내정설 부담됐나?

전남도가 개방형 공모직으로 모집한 여성가족정책관을 재공모하기로 했다.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지역 관가에선 비례대표인 현직 기초의원이 지원해 적절성 논란과 사전 내...

건선 앓는다면 위암·심근경색 위험 증가  

피부질환인 건선이 있으면 위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암은 1.31배, 심혈관질환은 1.18배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만성염증성 피부질환...

건강검진 100배 활용 노하우

건강검진을 받기 좋은 시기는 가을이다. 병원업계에서는 10월 이후를 건강검진 성수기라고 부른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이유는 뚜렷하다. 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함이다....

“오래 살려면 의자부터 치워라”

세계적인 의료기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2016년 발표한 연구 논문은 “오래 앉으면 죽는다(Sitting too much kills)”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현대인의 비만, 당뇨병,...

‘사람 변했다’ 소리 듣는 40~50대 ‘초로기 치매’

냉장고 문을 열고 “뭘 꺼내려고 했더라?”거나 평소 얌전하던 사람이 별것도 아닌 일에 자주 화를 낸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런 변화는 미미해 스트레스나 바쁜 일...

“방탄 커피, 심혈관질환 유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 커피에 대해 관계 당국이 심혈관 질환 위엄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약처는 8월7일 방탄 커피 등 다이어트 제품을 허위·과대 광고로 ...

당뇨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을 막으려면

‘당뇨는 있지만 합병증은 없다.’ 이는 장수인의 공통점 중 하나다. 당뇨에 걸려도 당뇨합병증만 없으면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합병증 위험 때문에 당뇨를 ‘21세기 인류의 ...

소리 없이 조여오는 위험…‘경동맥 협착’ 주의보

심장과 뇌를 이어주는 경동맥이 목 양쪽에 있다. 이 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약 80%를 보내는 중요한 혈관이다. 경동맥이 좁아져 뇌로 혈액공급이 감소하거나 혈전이 발생하면 심각한...

손아귀 힘 센 사람이 건강하다

서양에서는 악수할 때 손에 힘을 주지 않으면 ‘dead fish handshake(죽은 물고기와 악수하는 듯하다)’라고 해서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이라 여기고 그 사람을 신뢰하지 않...

스트레스 방지 ‘해결사’ 부신을 살리는 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몸의 부신(副腎)이라는 장기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몸을 긴장시켜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게 도와준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