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외교안보] 박노벽 “한 번의 전쟁보다 수천 번의 대화가 훨씬 낫다”

“실용적인 선도국가 외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외교안보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박노벽 민주당 선대위 외교특보단장은 ‘이재명 독트린’을 이렇게 설명했다. 박 ...

이재명 “연1%대 금리로 최대 300만원…극저신용대출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경기도에서 시행했던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15번째 ‘명확...

[대선 외교안보] ‘북풍’은 좌우 어느 쪽으로도 불지 않는다

[편집자 주]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가장 민감한 이들과 둔감한 이들은 누굴까.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한국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북한은 새해 들어 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하며 한반도의 긴...

與, ‘사드 추가배치’ 尹에 “무식해서 용감하냐…본인 집 앞에 배치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설 당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사드 추가배치’를 약속한 것에 대해 “무식해서 용감한 것이냐”며 “안보 포퓰리즘 행태에 충격”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윤...

불붙는 ‘외국인 건보’ 논란…李 “혐오 조장” vs 尹 “희대의 선동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 개선’ 공약을 두고 정치권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혐오를 조장한다”고 비판하자, 국민...

후보들 도덕성 기대치 워낙 낮아 네거티브 영향도 미미 [유창선의 시시비비]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이 ‘2강 1중’ 구도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

안철수 “文정부 고용정책 실패…고용세습 뿌리 뽑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6일 문재인 정부의 고용정책을 비판하며 “청년의 공정한 취업 기회를 박탈하고,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현대판 음서제’인 고용세습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밝...

安 “진짜 ‘광화문 대통령 시대’ 열겠다…제왕적 대통령 탈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4일 “집권하면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근무하겠다”며 “진짜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안 후보는 오전 국회 본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

‘反노동 노선’ 정한 안철수, 타임오프제·노동이사제 반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최근 민주노총을 겨냥하면서 노동 현안에 대한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24일엔 “공무원과 교원의 타임오프제 법제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민주노...

安, 1월 추경 현실화에 “막걸리 선거보다 더한 포퓰리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당정의 14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방침에 대해 '가불 추경'이라며 "현 정권의 수십조원 단위 악성 포퓰리즘 돈 선거가 권위주...

‘기본소득 비판으로 징계’ 이상이, 결국 당 떠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기본소득론을 비판하다 징계 처분을 받았던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6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이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

이재명·윤석열·안철수가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말은?

향후 5년 격동의 세계 정세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를 선택하기까지 우리에겐 단 50일이 남았다. 역대 대선에서 50일을 남기고 승부가 극적으로 뒤바뀐 기록은 드물었다. 정몽준 ...

‘양강 구도’ 깨기 위해 거칠어진 안철수의 입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저격하고 있다. 비단 상대 후보의 공약뿐 아니라 과거 발언과 가족 논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쳐 날...

정치인의 성별 갈라치기, 그 피해는 누가 보나 [남인숙의 귀여겨듣기]

[편집자주]시사저널은 우리 사회에서 점점 더 심화돼 가는 젠더 갈등을 치유하고 여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새해부터 ‘남인숙의 귀여겨듣기’ 칼럼을 3주마다 한 번씩 연재합니다. 필자...

이준석 “與 여성정책, 김현미·추미애 탄생시켰을 뿐…변화 전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당의 여성 정책들에 대해 "(여당의 여성 정책들은) 김현미, 유은혜, 강경화, 추미애를 탄생시켰을 뿐 삶의 변화를 끌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여당...

이재명, ‘탈모 공약’ 확정…“탈모약에 모발이식도 건보 적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4일 짧은 동영상 형태로 선공개한 탈모 관련 검토안이 화제를 모은 지 열흘 만에 이를 공식 공...

안철수, “병사 월급 200만원? 지키기 힘들어…청년 매표행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3일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은 한마디로 200만원으로 청년들 표를 사려는 매표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이재명 “尹 ‘여가부 폐지’ 공약은 극우 포퓰리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극우 포퓰리즘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녀 갈등이 선거전략으로 사용되는 것이 ...

글로벌 리더 야심 키우는 마크롱의 재선 가능성은?

미국을 대신해 중동지역에서 그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는 프랑스가 라팔 전투기 다음으로 중동에 들고 갈 초대형 아이템은 원전일 가능성이 크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미 지난해 10월1...

尹 ‘병사 봉급 200만원’ 내부서도 쓴 소리…洪 “그 공약 헛소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 “그 공약은 헛소리”라며 평가 절하했다.홍 의원은 10일 자신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