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잘 받으면 ‘건강 증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또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데도 갑자기 큰 병에 걸려 고생하기도 한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건강검...

직장 비가입자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은 싫든 좋든 해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그러나 주부나 자영업자 등 직장 비가입자는 자칫 ‘정기적인 검사’라는 틀에서 멀어질 수 있다. 이들 중에 세대주, 만 40...

[1096호 부록 목차] 암은 멀리, 젊음은 가까이

PART 1 암, 극복할 수 있다06 위암11 대장암15 폐암21 간암26 유방암30 자궁경부암PART 2 현대인을 위한 젊음 유지법37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노화 예방법40 걸으...

[PART_1.암] 대장암

2009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건수는 총 16만1천9백20건이었다. 그 가운데 대장암은 남녀를 합쳐서 2만5백88건이었다. 이...

[PART_1.암] 폐암

국내 폐암 환자는 해마다 증가해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7년에 신규 폐암 환자가 1만7천8백46명 발생했다. 10만명당 발생률은 약 36명이었다. 이는 위, 갑상샘...

[PART_1.암] 간암

고등학생과 중학생 두 자녀를 둔 45세 김 아무개 과장은 10년 전 만성 B형 간염 보유자인 것을 알았지만, 과중한 업무와 1주일에 두세 차례 술자리를 계속 이어갔다. 만성 B형 ...

[PART_1.암] 난소암

1. 난소암이란?난소암은 여성의 난소에서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난소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의 유형에 따라 상피성 난소암과 비상피성 난소암으로 분류되며 다른 장기의 암이 난소...

‘적신호’는 여전히 켜져 있다

현 시점에서 북한 체제의 최대 변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이다. 2008년 8월14일께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의 건강 상태...

하얀 열정 뒤로하고 ‘엘레강스’하게 지다

지난 8월12일 세상을 떠난 앙드레 김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디자이너이자 ‘엘레강스하고 타스틱한’ 말투와 차별화된 외모로 대중문화 아이콘 반열에 오른 한국 패션계의 거목이었다. ...

“건강 지키는 ‘좋은 편식’도 있다”

무엇이든 골고루 먹는 것이 밥상머리의 미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식은 건강의 적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편식이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떠오르고 있다. 육류를 ...

“단백질 보충, 채식으로도 충분”

대구의료원 신경외과장으로 있는 황성수 박사는 18년째 편식을 강조하고 있다. 현미, 채소, 과일만 먹어도 병에 잘 걸리지 않고 협심증,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고치기 어려운 병...

‘키트’ 하나로 암 발병 알아낸다

가정주부 이수진씨(33ㆍ가명)는 올해 초 유방암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에서 유방암 유전자(BRCA1) 돌연변이가 확인되었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의미이다...

천대받는 민간요법 ‘의학 자원’ 맥 끊긴다

부산에 사는 김경자씨(55·가명)는 병원에서도 포기한 자궁 내막암을 민간요법으로 치유했다. 김씨는 “지난 5~6년 동안 20여 가지 약초를 달여서 물처럼 마셨더니 암세포가 거의 없...

몸 가뿐, 마음 가뿐 건강 지키는 ‘소식’

소식(小食), 영어로는 열량 제한 식사(calorie restriction diet)이다. 말 그대로 음식을 적게 먹는다는 뜻이다. 인간에게 생기는 모든 질병이 음식과 무관하지 않...

싸게 잘 고치는 병원은 어디?

누구나 병에 걸리면 용하다는 병원을 찾기 마련이다. 자신의 몸에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치료하면 되는지를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의사를 만나고 싶은 심정에서다. 위암 진료는 어느 ...

‘질환 예방’ 목표 먼저 세워라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아 건강을 챙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운동, 식 습관 개선, 금연, 절주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무리한 계획은 실천하...

“잊어버리고 살았더니 암이 깨끗이 사라졌다”

“한 5년은 넘은 것 같은데, 언제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대장암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박성근씨(63)는 자신이 언제 암에 걸렸는지 기억하려 애쓰지 않았다. 기억하지 못한다는 표현...

암 예방하는 지도, 곧 나온다

돌잔치에서 아이가 실을 잡으면 부모와 하객은 그 아이가 장수할 것이라며 축하한다. 매년 토정비결을 보며 한 해 운을 점쳐보기도 하고, 나쁜 일을 액땜으로 치부하며 다가올 행운을 기...

의사와 과학자 중개연구 필요하다

과학자들은 백신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암 관련 유전자를 발견해서 백신으로 고치면 된다는 논리이다. 실제 백신으로 예방하는 암도 있다. 자궁경부...

“염기서열 다 해독할 필요 없어”

지난 7월9일 한국인 게놈 분석 결과를 담은 논문이 에 게재되었다. 한국인 30대 남성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30억 쌍의 염기서열이 완전히 해독되었다는 내용이다. 염기서열을 해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