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항소심서 20년형으로 감형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으로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한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량이 줄어든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故이예람 중사 성추행 가해자, 대법원 선다…군검찰 상고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성추행 가해자가 항소심서 감형받은 가운데 군검찰이 상고를 통해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군검찰은 15일 이 중사에 대한 성추행 및 보복 협박 혐의를...

이중사 성추행 가해자, 2심서 ‘징역 7년’으로 감형…유족 ‘실신’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를 강제 추행한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이 중사의 유족 측은 재판부를 향해 고성을 지르거나 실신하는 등 경악했다.국...

만취 여직원 성폭행·불법촬영 직장상사, 항소심서 ‘감형’, 왜?

술에 취한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까지 한 30대 직장 상사가 항소심 재판부로부터 감형 받았다.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충남24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아산 둘레길...“이번에 꼭 걷쥬”

아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아산 둘레길 단계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산 둘레길이 건강·역사·문화가 함께하는 힐링 명소로 거듭나면 품격 있는 행복 도시 조성에도 한층 ...

[세종24시] 세종시, 올해도 시민 손으로 생활불편 직접 해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가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운영을 통해 시민체감형 정책을 발굴...

생후 1개월 딸 학대해 사망케한 20대 母, 항소심서 ‘집행유예’ 석방

출산 후 우울증을 겪던 중 생후 1개월된 친딸을 학대해 사망케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대전고등법원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는 17일 아동학대 범죄...

‘징역 1년’ 듣고 욕설하자 형량 3배 높인 판사…대법원 “위법”

징역 1년을 선고받자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피고인의 형량을 늘려 재차 선고한 재판부의 판결은 위법하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무고, 사문서 위조...

사망사고 낸 만취 벤츠 운전자, 2심서 대폭 감형된 이유는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공사장으로 돌진, 60대 노동자를 숨지게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허일승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2개월 딸 던져 뇌출혈’ 20대…항소심서 ‘집행유예’ 감형

모텔에서 당시 생후 2개월이던 딸을 탁자에 던져 뇌출혈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규홍·조광국...

정인이 양모, 징역 35년 확정…“말도 안돼” 울분 토한 시민들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아무개씨가 징역 35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

청정 도시 청주시, 대기환경 오염 시설 용량 증설 등 시민 건강 '위협'

정부가 ‘탄소 중립’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민들은 대기 오염 증가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주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를 바꾸...

수사 비협조적인 이은해, '증거불충분' 알면 계속 부인할 수도

잡아도 끝나지 않는다.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가 4월16일 검거되면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 듯했지만, 시종일관 예측하기 힘든 모습으로 혼선을 주...

[울산24시] 울산시, 2026년까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만든다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도시,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로 거듭난다.송철호 울산시장은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스마트도시 기본...

도난문화재 1500만원에 사놓고 ‘물려 받았다’고 속인 박물관장

도난된 고서를 장물로 구매한 후 선친에게 물려받았다고 속여 문화재 지정을 받아낸 박물관장에게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

[전남24시] 전남서 국내 첫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 확인

전남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변이 검사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XL)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 첫 사례는 지난...

[단독]'7대 검증' 민주당, '가정폭력' 최종환 파주시장 재선 길 열어주나

‘가정폭력’이 인정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중징계(당원자격 정지 3개월)를 받은 최종환 파주시장이 6.1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주당이 최 시장에게 사실상 ‘...

[기장24시] 기장 정관도서관,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

기장 정관도서관이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한다.기장군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대상지로 정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기장군은 총...

신도시의 명암 모두 지닌 동탄신도시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신도시들은 기업과 주민을 유치하기 위해 나름의 전략들을 펼친다. 서울과 가깝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장밋빛 개발 전망들을 내놓으며 꼭...

“잔소리 시끄러”…동거인 살해 후 유흥 즐긴 60대 男, ‘징역 35년’ 확정

15년간 함께 산 동거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후 노래방에서 유흥을 즐긴 6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35년형을 확정지었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