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도 포함한 독립 유공자 포상

국가보훈처가 최근 펴낸 〈독립유공자 공적서〉(전5권) 제1권에는, 한국 근·현대 독립운동사에서 그 자체로 역사의 한쪽을 장식할 매우 비중 있는 인물임에도 건국 이후 지금까지 정부로...

쿤사 보복인가? 문충일씨 아들 의문사

지난 6월13일 서울 천호동에 있는 강동 가톨릭병원 영안실에서는 한 장례식이 쓸쓸하게 치러졌다. 지난해 8월 쿤사 마약왕국을 탈출한 뒤 유엔의 난민 판정을 받고 귀국한 문충일씨 일...

"병든 산족 사람들 도와주세요"

한 미혼 여성 선교사가 소수 민족에 번지는 에이즈와 마약 퇴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태국 동북부 메홍선에서 소수 민족을 상대로 4년째 마약 · 에이즈 퇴치 싸움을 해오고...

5·18 발포의 진실은 묻히는가

벌써 15년이 흘렀다. 우리는 잊고 있었다. 그런데 ‘광주의 공소시효’를 석달 앞둔 지금 한 이방인이 우리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15년 만에 금남로 도청앞 ‘민주광장’에 서서 ...

‘의사 만들기’기초 교육이 병들어 있다

‘의사 만들기’기초 교육이 병들어 있다의사 슈바이처는 라는 저서에서 자기가 왜 안온한 생활을 포기하고 아프리카 오지로 향했는지 밝혔다. ‘나는 원시림에 사는 원주민들의 육체적 참상...

쿤사추적 따돌린 진한 동포애

동남아시아 마약왕국 쿤사지역을 탈출해 방콕에 숨어 지내면서 고국 정부와 국민을 상대로 6개월간 망명을 호소해온 문충일씨 일가족 4명이 마침내 안전하게 귀국길에 올랐다. 이는 동포애...

애니깽, 90년 만에 ‘본토’ 상륙

망국 식민지 해방 건국 전쟁 분단 산업화 중진국 세계화 통일…. 20세기를 숨차게 통과해오면서 이 문제들은 여기 ‘본국’ 내부에서 들끓었다. 본국은 정신이 없었다. 살아남아야 했고...

‘쿤사탈출’문충일씨 “망명 안되면 목숨 끊겠다”

지난2월초 쿤사 지역을 탈출해 한국정부에 망명을 호소한 문충일씨 일가족 4명은 아직도 위험에 방치돼 있다. 그들은 탈출 후 방콕에 거주하는 몇몇 뜻있는 교민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

“민족 앞에 고해성사합니다”

한국 가톨릭이 우리 역사와 민족 앞에 고해성사를 하고 나섰다. 1784년 가톨릭이 이 땅에 들어온 뒤 교회가 저질러온 부끄러운 과거를 스스로 고백하면서 다시 태어나기를 희망하고 있...

쿤사한국계 요원 문충일씨 망명호소

《시사저널》취재진은 지난 1월10일부터 1주일 동안 태국?미얀마 국경 지대에 자리잡은 마약왕국 쿤사 진영에 잠입해 마약 생산?공급 실태를 생생하게 취재하고, 쿤사 지역에서 한국계 ...

전쟁 공포 아편으로 달랜다

태국 북부와 미얀마 일대 고산 지대에는 20세기의 문명에 짓눌려 신음하며 16세기를 사는 인간들이 있다. 그들은 산업혁명 이후 인류가 보편적으로 누리는 문명을 모른다. 이곳에서 1...

저주 받은 땅의 ‘상록수’

10대에서부터 20대에 이르는 소수 민족 젊은이 40여 명이 ‘태권!’하고 함성을 지르자 밀림 속이 쩌렁쩌렁 울린다. 이들 앞에서는 태권도 사범 2명이 재빠르게 다음 동작을 시범한...

태국 마약중독자의 슈바이처

태국 방콕 남부에 있는 촌부리에는 마약중독자를 치료하는 재활 시설이 있다. 이곳 재활원을 운영하는 사람은 한국인 선교사인 김정웅 목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다. 지난 76년 태...

펄펄 끓는 '따뜻한 물'의 나라

'따뜻한 물'이라는 뜻을 가진 나라 그루지야가 전쟁의 포화로 인해 따뜻하다 못해 더욱 뜨거워질 전만이다. 험준한 카프카스(코카서스) 산맥을 헤매던 한 방랑객이 온천수를 만나 생명을...

“한국을 새롭게 본다” 외국기자 집필 잇달아

지난해 12월 《뉴스위크》지에 한국의 과소비 행태를 특집보도해 관심을 모았던 브래들리 마틴(50) 도쿄 지국장. 그는 지난해 이 잡지를 끝으로 20년이 넘는 기자생활을 마감하고 폴...

“92년 10월 28일 세상은 끝난다”

세계종말이 임박했다고 믿는 사람들이 지하교회에 모여 가슴을 쥐어뜯고 이마를 짓찧으며 땅위의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죄악들을 회개하고 있다. 슬프게 울부직는 청소년들은 학교와 가...

“기독교에 희망 건다”

오늘날의 러시아는 소련공산당의 몰락과 연방 해체라는 잔해 위에서 굳게 닫혔던 러시아 정교회의 문이 다시 열렸고 서방에서 파견된 목사·선교사들에 의한 개신기독교 선교열풍도 받고 있다...

조선족은 ‘그들’ 아닌 ‘우리’

“겨울날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백의를입은말없는군중은혹 10여명, 혹 20여명, 혹 50여명씩 떼를 지어서 산비탈을 기어넘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식량부족으로 죽었다 그들의 비...

차별받는 ‘라이 따이한’ 위한 단체 결성

‘라이 따이한’ (베트남거주 한인 2세)은 외모부터가 현지 청소년과 다른다. 눈은 남보다 더욱 빛나고 이빨은 훨씬 더 고르다.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은 이 외모의 특징을 보고 동포...

“질병 많은 중국 벌 수입 막아야”

전세계에 분포된 벌통은 총 2천5백만통으로 집계된다. 소련이 8백만통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7백만통을 가진 중국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70만통이 있다. 벌집한통에 꿀벌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