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들, 스포츠 마케팅에 '올인'

기업들의 스포츠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유명 선수들과의 스폰서십 계약, 차량·경기복 지원, 경기장 건립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구단 운영은 기본이고 체육단체장을 맡는 총...

오너 2~3세, 홍보맨 '대약진'

임재천 (월간 경제팀장)샐러리맨들의 최대 관심사는 승진이다. ‘기업의 꽃’이라 불리는 최고경영자들에 대한 인사는 관심을 넘어 분석으로까지 이어질 정도다. 그 뒷얘기도 무성하다. ...

재벌그룹 오너 가문 '젊은 그들'이 몰려온다.

재벌그룹 오너들의 2·3세들과 친족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임원 인사에서 주요 그룹 회장 아들, 딸, 손자, 손녀와 형제, 사촌 등이 대거 전진 배치된 ...

LG필립스LCD "되는 일이 없네"

LG필립스LCD가 창사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온갖 악재가 동시 다발로 쏟아져나오면서 생존 기반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실적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현금 흐름에...

철옹성 쌓은 '경제 권력'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 무색하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오랫동안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일컫는 말이다. 이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을 움직이...

‘그라운드의 여우’ 잡아 한 풀자

‘사내로 태어났다면 세 가지는 꼭 해봐야 한다. 해군 제독, 오케스트라 지휘자, 그리고 야구 감독이다.’ 미국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세 가지 직업 모두 ‘만인지상’의 자리다. 손...

난기류 맞은 고공의 젊은 리더십

미국 시카고에서 진통제 타이레놀을 복용한 환자 일곱 명이 숨지는 최악의 중독 사고가 발생한 것은 1982년이었다. 누군가 이 약품 캡슐에 독극물을 주입한 것이 원인이었다. 당시 주...

‘9평 가게’ 차린 ‘8학년’ 농사꾼

이른바 ‘8학년’에 접어들었건만, 구자경 LG 명예회장(81)의 집념은 끝이 없어 보인다. 그는 4월 하순께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지하 1층에 ‘수향식품’이라는 전통식품 전문점...

초강력 ‘삼성 벨트’

경기도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단연 '삼성’이었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87.2%)이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삼성그룹을 꼽았다. 삼성그룹 다음으...

‘역시’ 삼성·이건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거센 외풍에도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2005년에도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위에 올라 대통령 다음의 권력자임을 인정받았다...

‘TK 금고’ 떠받친 포스코의 ‘쇠심’

대구·경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포스코(53.2%)가,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으로는 이구택 포스코 회장(15.0%)이 꼽혔다. 대구·경북의 전문가 그룹은 기업·기업인 부...

싱싱한 한국, 무대 위에서 퍼덕

“차라리 나를 인터뷰하세요. 나를. 피나 바우쉬 선생은 제발 그냥 쉬게 해주세요.” 안무가 피나 바우쉬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기 위해 다가간 기자를 막아선 사람은 다름아닌 LG그룹...

모스크바는 삼성을 믿었다

크렘린궁은 ‘포위’되어 있었다. 두 개의 진입로는 물론 크렘린의 북쪽과 서쪽도 막혀 있었다. 크렘린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이자 모스크바의 중심가인 트레스카야 거리 양쪽으로 늘어선 가...

‘불도저’가 두 사장 밀어냈나

2004년 사상 최대 실적이 예고된 때문일까. LG전자는 2004년 12월17일 대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잔치 분위기에 파묻혔지만, LG전자의 이번 인사에는 이례적...

강철규 공정위 위원장 “공정거래법 개정, 후퇴 없다”

국회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감사에서 강철규 위원장은 흔들리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정부가 발의한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정반대 개정안을 내놓은 야당 의원들이 재계의 주장을...

삼성의 약진, 거침 없어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내 최대 기업집단의 총수라는 후광을 업고 올해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경제 관료와 벤처기업가 포함)으로 뽑혔다. 이회장은 지목률 95.4...

재벌 총수들 ‘특별한 회동’

지난 10월14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삼성 영빈관 승지원 앞 골목은 잇달아 진입하는 최고급 승용차들의 전조등 불빛으로 환했다. 에스원에서 파견된 경호원들이 삼엄한 경계를 서는 ...

수입차 딜러들의 피 말리는 ‘정보 전쟁’

수입 자동차가 차지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2.5% 가량. 올해 5월까지 국내에서 팔린 자동차 100대 가운데 2.5대가 수입차인 셈이다.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은 이미 5...

기업인 수사, 용두사미로 끝나나

기업에 대한 사법 처리가 시작되면서, 불법 대선자금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10일부터 대검 중앙수사부는 한나라당에 차떼기로 1백50억원을 건넨 혐의로 LG그룹 ...

불법 자금 건넨 기업. 대주주의 앞날은?

LG와 삼성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한나라당에 거액 불법 대선 자금을 제공한 방식과 경로는 첩보 영화를 방불케 했다. 기업들로서는 ‘칼만 안 든 강도’에게 당한 셈이지만, 수법이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