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우습게 보는 민주주의 지도자들 [전영기의 과유불급]

4·10 총선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현재 유죄 판결이 나면 중형이 예상되는 형사사건의 피고인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민주 44.6% 국힘 36.0%로 격차 벌어져…‘정권 견제’ 54.7% [리얼미터]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에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

‘격전지’ 양산을…TV토론서 김두관 “정권심판” 對 김태호 “지역위기”

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각각 ‘지역위기론’과 ‘정권심판론’을...

尹대통령 140분 경청했다는데…전공의 대표 “미래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가 의·정 갈등 국면에서 첫 만남을 가졌지만 여전히 출구는 안갯속이다. 대화 직후 윤 대통령이 140분 간 전공의 의견을 경청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해결...

‘용산’도 총선 대혼전…강태웅-권영세, 조사마다 ‘엎치락뒤치락’

4·10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실이 위치한 ‘신(新) 정치 1번지’ 서울 용산의 민심 향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현역인 ...

노사정 사회적 대화, 첫 회의부터 ‘삐걱’…잠정 연기

공익위원 구성을 둘러싼 노동계와 정부 간 갈등으로 어렵게 첫발을 뗀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본격적인 논의 개시를 하루 앞두고 연기됐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

양당도 예측 포기…‘경기 분당갑’ 이광재 46% vs 안철수 47% 팽팽

4·10 총선이 단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선거의 바로미터가 될 성남 분당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매일경...

남원 춘향제에도 팔 걷는 백종원…“‘관광 한국’ 기틀 만든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손을 잡았다. 남원시와 더본코리아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4일 ‘지역경제 상생...

“한동훈 딸 11개 의혹, 극도로 소극적 수사”…시민단체, 경찰에 이의신청

경찰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등 일명 ‘스펙 의혹’을 모두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고발인인 시민단체가 이의신청에 나섰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생경제연구...

깜깜이 전 마지막 민심은? ‘서울 용산’ 강태웅 47% 對 권영세 40%

4·10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총선에 이은 ‘리턴매치’로 이목이 쏠리는 용산 지역구에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를 ...

‘깜깜이’ 전 마지막 민심은? ‘서울 동작을’ 초박빙…나경원 48% 對 류삼영 43%

4·10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강벨트’ 중 하나인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4.4%) 내에서 앞서고 있...

[사천24시] 사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각광’…4개 기업과 500억 투자협약

대한민국 우주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남 사천시가 항공기업을 포함해 4개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사천시는 4일 경...

소득 ‘2억원’ 맞벌이 부부도 신생아 특례대출 받는다

아이를 낳은 가정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문턱이 더 낮아질 전망이다.정부는 4일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기...

아내 출산 틈타 자택서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男

출산한 아내를 두고 지적장애를 가진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20대 남성 A씨의 성...

지난해 고금리·경기 부진에 가계 여윳돈 50조원 넘게 줄었다

지난해 가계 여윳돈이 5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경기 부진이 계속된 영향이다.4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가계...

디즈니, 주총서 행동주의 펀드에 완승…“주주 위한 성장에 집중”

월트디즈니가 월가의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와 이사회의 이사 자리를 놓고 벌인 치열한 표대결에서 완승했다.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이하 디즈니...

尹 “민생토론회 과제 법령 연내 개정 끝낼 것…예산집행에도 속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민생 지원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내겠다”며 “올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

월세보다 늘어난 이자비용…고금리에 9년 만에 추월

지난해 가구가 부담한 이자비용이 월세 지출을 9년 만에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비중의 증가로 가구의 주거비 지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비용이...

국민통합위, 신혼부부 임대료 부담 낮춘 ‘새가족주택’ 도입 제안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신혼부부를 위해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새가족주택'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에게 최대 2억원까지 전세 대...

‘소비기한 임박’ 뜨면 편의점 간다…‘반값’ 도시락 집는 2030

고물가 상황 속에 편의점에서 파는 소비기한 임박 먹거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11월 말 론칭한 ‘마감할인’ 서비스의 데이터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