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보선] ‘마지막 변수’는 문재인, 그리고 윤석열

3월1일 더불어민주당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선출됐다. 주인공은 박영선 후보. 언론은 이 뉴스를 전하며 한 가지 사실을 기사에 덧붙였다. 바로 박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의...

[4·7보선] 최악 막기 위해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유창선의 시시비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가 되었다. 선거전 초반만 해도 줄곧 선두를 달리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결국 단일화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은 김종인 국...

‘역풍’도 불사한 與野의 막말 선거전

4·7 보궐선거전이 달아오르면서 여야 후보들의 수위 넘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양측이 ‘역대급’ 네거티브 전략을 펼치면서 ‘막말’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내년 대선의 전초전...

[4·7보선] 빅데이터 분석, 누가 더 정서적으로 다가가느냐가 관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011년과 2018년 서울시장 도전의 문을 두드린 끝에 2021년 다시 후보가 되었다. 이른바 ‘삼수생’이다. 박 후보는 아침 뉴스 ‘최초’ 앵커우먼으...

[4·7보선] 서울·부산 여론조사 모두 오차범위 밖 野후보 우세

서울·부산 시장을 새로 선출하는 4·7 보선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론조사에선 두 지역 모두 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 칸타코리아가 조선일보·TV조...

오세훈 “측량 현장에 제가 있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닌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자신이 내곡동 처가 땅 측량에 직접 참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오늘 정보공개청구를 할 것”이라며 “서류가 나오면 그걸로 해명...

윤석열, 지지율 30% 뚫었다…‘투표 독려’하며 정치행보 가시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여권 유력 후보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윤 전 총장은 4·7 보궐선거를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

[4·7 보선] ‘운명의 선택’ 주사위는 굴려졌다

‘4·7 보궐선거’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정치 일정표상 전혀 예정에 없던 선거지만, 그래서 더욱 극적이다. 때론 정치가 이렇듯 운명의 선택 앞에 놓이기도 한다. 마치 정교한 시...

[4·7 보선] ‘가덕’ 김영춘이냐 ‘정권심판’ 박형준이냐

부산시장을 놓고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이번 선거는 기본적으로 국회 의석의 과반(174석) 이상이라는 힘을 가진 집권여당과 이에 대한 심판 세...

[4·7 보선] 박영선 대 오세훈, 선거 전략에 담긴 각자의 경쟁력

선거 전략을 보면 후보들의 경쟁력이 보인다. 자신의 강점은 내세우고,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최종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

‘D-10’ 재보선, 여 “MB 회귀 안 돼” vs 야 “정권심판” 총공세

내년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4·7 재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여론조사가 여당에 불리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여야가 ‘수성’과 ‘탈환’을 두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

오세훈, 박영선 ‘20대 경험치 부족’ 비난…“영끌·빚투로 내몰고 청년 탓 돌려”

다음달 7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유세전을 시작하며 표심 잡기에 나선 가운데, 두 후보의 양보없는 기싸...

박영선 맹비난 한 野 “20대 향한 습관성 비하…사죄해야”

국민의힘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대의 지지율이 저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20대는 경험 수치가 낮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황당하고 어이없는 인식이자...

선거 2주 앞두고 불어온 北風…‘신중모드’ 與에 독 될까

4‧7 보궐선거를 2주 앞두고 북풍(北風)이 불어왔다. 전날 북한이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면서다.북한에 대한 여야의 논평은 엇갈렸다. 여...

청년층 표심 뺏길라…박영선, 신촌·홍대서 “일자리 자신”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신촌·홍대 일대를 찾아 청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전날 '무인편의점 발언'이 2030 유권자를 자극해 ...

오세훈, ‘중증 치매환자’ 발언 논란에 “그 정도 말도 못하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중증 치매환자라고 했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자 “야당이 그 정도 말도 못 하느냐”라며 반격을 가했다.오 후보는 26일 오전 서...

시작부터 어긋난 박영선의 20대 ‘구애’…무상급식 키즈 표심 잡힐까

공식 선거운동의 첫 번째 행선지는 상직적 의미를 지닌다. 후보의 메시지를 전략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선택한 곳은 편의점이었다...

‘정권심판’으로 기운 서울‧부산 민심…與 보궐선거 ‘빨간 불’

4‧7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에서 ‘정권심판’을 지지하는 유권자가 늘고 ‘국정안정’에 손을 든 유권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이낙연도 임종석에 “신중하라…후보 생각 존중했으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두둔하는 모습에 대해 "신중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이...

막 오른 선거운동…박영선 ‘편의점 알바’ vs 오세훈 ‘지하철 방역’

25일 오전 0시부터 4‧7 재·보궐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지하철 방역으로 스타트를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