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상승은 이제 끝? 경고등 켜진 국민의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이 이 후보자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정도밖에 남겨두지 않다. 공천이 진행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비명 학살 공천’ ‘대장동 변호사 공천’ ‘...

조국, 한동훈 딸 ‘스펙 쌓기’ 무혐의에 “제 딸 압수수색 한 만큼만 하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의 ‘스펙 쌓기’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이 난 데 대해 “한 위원장 따님의 소환 조사, 압수수색, 따님이 다...

尹대통령 지지율 36%로 하락…‘의대 증원’ 효과 멈췄나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한 주 새 3%포인트(p) 하락해 36%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의사계 반발‧의료 공백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

‘비례 10석’ 가시권 조국혁신당…총선 판세 다시 요동친다

“조국혁신당이 지금 총선판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를 밀어내고 ‘조국 대 윤석열’ 구도를 만들고 있다.”(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민주당 이...

4년 전의 괴물이 다시 돌아왔다…위성정당 흑역사 반복

“현행 선거제는 4년 전에 잘못 탄생한 괴물이 다시 재림한 거나 다름없다.” 여야 정치권 관계자와 정치 전문가들이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한결같이 내놓은 촌평이다. ...

‘한동훈 특검법’에 ‘조국 방지법’까지…22대 국회도 거부권 정국?

‘한동훈 특검법’과 ‘조국 방지법’, ‘이종섭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까지. 50여일 후,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당장 다뤄질 법안들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

‘조국’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 딜레마

조국혁신당이 총선 정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국’ 이름을 걸고 ‘검찰개혁’, ‘정권심판’ 기조를 선명하게 띄우며 ‘반윤(反윤석열) 연대’도 결집시키는 모습이다. 여기에 ‘...

다시 조국과 거리두기? 지지자들 “몰빵!” 구호에 이재명도 웃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층과 친명(親이재명)계 사이에서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와 거리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

야5당 ‘反윤석열’ 전선 강화…한동훈 돌파구는?

22대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범야권이 서로 분열과 연대를 반복하며 ‘반(反)윤석열’ 파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부터,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바이든·트럼프, 대선 후보 확정….‘리턴매치’ 본격화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지명을 확정짓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공화당 대선 후보 확정을 위한 ‘매직 넘버’...

[단독]“거기에 없습니다, 여기에 있습니다”…與野 정조준한 ‘새미래 슬로건’

최근 김종민·홍영표 의원을 필두로 ‘투톱’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가동한 새로운미래가 총선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거기에 없습니다, 여기에 있습니다”를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대...

양향자 “이번 총선 구도는 ‘검경세력 對 대안세력’…개혁신당 20석 얻어야”

‘제3지대’는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총선까지 29일, 아직 이 질문 뒤엔 ‘물음표’가 찍힌다. 그럼에도 개혁신당은 ‘역전’을 자신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와 손잡은 양향자 개혁...

한동훈은 ‘원톱’, 이재명은 ‘쓰리톱’…여야 선대위 체제 손익은?

4·10 총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여야는 최근 총선 지표를 고려해, 각자 상반된 색의 선대위 체제를 구상했다. 국민의힘은...

충남 찾은 이재명 “尹정부, 패륜정권…회초리로 안 되면 몽둥이로 때려야”

충남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주권자를 배반하고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이 독재 정권을 4월10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선대위 합류’ 김부겸 “친문‧친명 내버리자”…갈등 봉합 성공할까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는 건 민주당 뿐”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 제안을 전격 수락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

尹대통령·한동훈·이재명 향한 ‘민심 스코어’는?[여론어때]

한 주간 정치를 바라보는 민심의 온도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드립니다. 여론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배종찬의 여론어...

트럼프에 날 세운 바이든…연설 하루 만에 후원금 132억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 이후 만 하루 동안 1000만 달러(약 132억원)가 넘는 후원금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현지 시각) 바이든 대통령 선대본부에 따르면,...

한동훈, 이종섭 논란에 “제가 평가할 문제 아냐…대통령실 몰랐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해병대 채 상병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인사에 대해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

‘의대 증원’ 강행 효과? 尹 지지율, 한 달 만에 29%→39%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 달 전 조사에서 29%까지 떨어진 이후 계속 상승세다. 윤 대통령 국정수...

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