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건설 한파’에 남구로역 인력시장은 얼어붙었다

건설·부동산 업종의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 불안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부진 탓에 두 업종의 건전성 지표가 2017~18년 이후 가장 나쁘다는 진...

[당진24시] 당진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시정 핵심 사업 등 528건 선정

충남 당진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역점사업과 시정 운영 ...

[대구24시] 대구상의, 향토기업 역사 담은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 공개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경제의 뿌리가 된 향토기업인을 아카이빙 하는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을 17일 공개했다.대구상의가 지난해부터 관련 디지털 자료를 정리한 홈페이지 형식의 ...

[충남24시] 충남도, 중소기업 경영 안정 위해 6850억원 지원

충남도는 중소기업의 어려운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4920억원과 기업육성자금 193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분야별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400억원 △경쟁력 강화...

김호일 노인회장, 이준석에 “패륜아 정당을 만들겠다는 망나니 짓” 맹폭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18일 ‘65세 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무상 이용 폐지’를 공약으로 발표하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신당이 아닌 패륜아 정당을 만들겠다는...

[당진24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최선" 오성환 시장, 신년 기자회견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

윤재옥, 대한노인회와 간담회…“어르신 일자리·사회활동 지원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올해 노인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어르신 건강과 여가, 안전 등 분야별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한노...

“은둔청년·퇴직자·경단녀 일하면 산업 현장 인력난 완화”

산업 현장의 인력난과 인구 감소에 따른 충격 완화를 위해 비근로 청년, 고령 퇴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경제 내 유휴 인력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맞춤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

[인천군·구24시] 중구,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매비용 지원

중구는 올해도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가정용 음식품 쓰레기 감량기 가격의 최대 50%이며, 최대한도는 30만원이다. 중구는...

[서산24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향해 나가겠다” 이완섭 시장, 시민과 대화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5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주 도심 상무지구에 제2의 ‘판교밸리’ 만든다

정부와 광주시가 상무지구 일대에 경기 판교 제2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 선도 사업이 본격화됐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안...

정부, 상반기에 예산 65% 쏟아붓는다…“민생회복 체감 어려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부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민생 회복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최 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중소·중견 기업에 더욱 가혹한 기업 승계, 대책은 없나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사람은 그 누구도 영생(永生)할 수 없다는 라틴어 구절이다. 하지만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200년 이상 된 곳이 수천 개에 달하고, 그...

‘200조 빚’ 한전, 재무 위기에 신규 채용부터 줄였다

200조원대 부채를 안은 한국전력이 지난해 채용 문을 좁히면서 청년 일자리 수백 개가 줄어들었다.16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한전)에서는 지난해 744명의 임직원이 퇴직했...

“동네 빵집 사장도 중대재해법 대상” 국회 논의 촉구한 노동·중기장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이 임박한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 대표자들을 만나 적용 유예의 필요성을...

尹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에 622조 투자…일자리 300만 개 생길 것”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와 관련, “법의 효력을 더 연장해서 앞으로 투자 세액 공제를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

제조업 부진에 지난해 단순노무직 12만 명↓…IMF 이후 최대 낙폭

지난해 단순노무직 취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부진 등이 촉발한 제조업 경기 침체가 저소득층 일자리에 큰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15일 통...

김건희·이준석·중도, 한동훈 앞에 놓인 3가지 숙제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의 진용이 짜이고 있다. 지도부가 바뀌고, 탈당하고, 신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흐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등장이다. 등판 이후 한 위원장은 차기...

사그라진 ‘청년론’, 제3지대가 다시 불 지필까 [임명묵의 MZ학개론]

2024년이 밝아오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히 오가고 있다. 이번 총선은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지하철역 스터커 수백장 무단 부착’ 전장연 대표 등 3명 불구속 기소

지하철역에 이동권 요구사항 등을 적은 스티커 수백 장을 붙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10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정훈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