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유니콘(6) 트래블월렛] 코로나 직격탄? 오히려 자신만만한 ‘환전 앱’

“괜찮아요?” 김형우 모바일퉁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려 섞인 안부 인사들에 대처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모바일퉁은 모바일 환전 애플리...

‘법사위원장’ 양보론 나온 야당…“산자위 받자” vs “2년씩 나누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정한 상임위원장 선출 시한(15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는 좀처럼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서로 법제사법위원장을 차지하겠다는 의견...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국제백신연구소와 서울대병원이 6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O-4800’...

민주당 정면 비판 나선 금태섭 “이게 정상인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기권한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게 과연 정상인가"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금 전 의원은 징계...

이인영 “권위 있는 당의 리더십을 만드는 게 중요”

지난해 4월21일 이인영 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의 야전사령관이 되겠다”며 당내 원내대표 경선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당시 이 의원은 “차...

장하성 대사 “한-중 항공편 확대 협의 중”

한국과 중국이 양국 간 항공편을 늘리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축소된 양국 항공노선을 확대해 경제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장하성 주중대사는 25일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이낙연은 과연 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설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4선의 김태년 의원이 선출되면서 이제 여권의 관심은 당 대표 선거로 모아지고 있다. 이해찬 현 대표의 임기는 오는 8월로 끝난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

“이낙연, 대선 전 고비 많을 것…평화로운 추대 절대 없다”

“이제 두 번 남았네요.” 금요일에 목포로 내려가 월요일에 서울로 올라오는 ‘금귀월래’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박지원 민생당 의원의 트레이드마크다. 지난 12년 동안, 1년 ...

“180석 만들자”…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론 ‘솔솔’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 주장이 양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아직 당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굳이 반대할 이유도 없는 상황이다.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15일 BBS 라디오 《...

코로나 시대의 정치, ‘전투력’ 아닌 ‘능력’이 주도해야 [유창선의 시시비비]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여전히 어수선한 분위기다. ‘김종인 비대위’를 둘러싼 찬반 논란과 리더십 공백으로 당이 표류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탈북민인 태영호·지성호 두 ...

[초선이 바꾼다] 정일영 “토론 없이 싸우는 정치가 ‘나쁜 국회’ 낳아”

“다 말렸죠. ‘나쁜 정치’ 하려면 시작도 말라고.”이번 21대 총선에서 첫 배지를 단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63). ‘정치 입문’의 계기를 묻자, 그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

강경화 “코로나19로 시진핑 상반기 방한 어려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에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시 주석 방한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에도 “상반기 방문 합의에 차질이 없다”고 답해온 ...

선거 끝나고 다시 시작된 ‘검찰의 시간’

21대 총선과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던 검찰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검찰은 선거 전에 관련자들을 기소한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

윤상현 “황교안, 외연 확장 전략 없었다”

윤상현 당선인(무소속, 인천 동미추홀 을)이 총선 패인을 황교안 전 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외연확장전략 부재로 지적하고 보수 야권 재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공...

공수처 설치 등 文대통령 국정운영에 ‘브레이크’ 없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을 확보하면서 정국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단독으로 국회 의석의 5분의3을 확보하면서 야당...

민주 ‘압승’…국민은 정권 아닌 야권을 심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80석을 확보했다. 87년 체제 이후 한 정당이 국회 의석의 5분의3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정부 “코로나 치료제 연내 개발·백신은 내년까지…전폭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전폭 지원하는 범정부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치료제는 연말까지, 백신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본격 ...

엉터리 정당·후보·공약, 최악의 성적표 받은 21대 총선

싸늘하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총선을 “역대 최악의 총선”이라고 평가했다. 사상 유례없는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의 출현, 충분히 검증되지 못한 정당과 무자격 후보들의 난립, 그리고 ...

[PK총선, 이 인물-통영·고성] 양문석-정점식, 1년 만에 ‘재격돌’

[편집자 주] 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울산·경남(PK)에서 후보자들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시사저널 부산경남취재본부는 부산(18개), 울산(6개), 경남...

[한강로에서] ‘사재기 정치’

각종 식품과 생필품으로 가득했던 대형마트의 진열대가 텅 비었다. 동네 식료품점에도 주민들이 몰려들어 계산을 하는 데만 30분 이상 걸린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