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박민식, 영등포을 경선 포기…이유는?

국민의힘의 4·10 총선 예비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 경선을 포기했다. 이로써 영등포을에선 박 전 장관의 경선 경쟁자인 박용찬 전 당협...

‘삼중고’ 빠진 이재명, 총선‧재선 동시 적신호?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당 지도부까지 번진 모양새다. ‘사천 논란’에 이재명 대표가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자,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

이주호, 국립대병원장에 “절박…전공의 복귀 설득해달라”

전공의들의 줄사직 등 의료 현장 이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립대병원장들에게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부총리는 26일 전국 10개...

“모든 사업에 인구 민감성 탑재” 거창군, 생활인구 100만명 도전

2000년 이후 24년간 유지해온 6만 인구가 무너진 경남 거창군이 새로운 인구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20...

尹지지율, 8개월 만에 40%대…‘공천 잡음’ 민주, 與에 역전 허용[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8개월 만에 40%선을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공천 잡음’에 몸살을 앓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0%대로 떨어지며 국민의힘에 ...

“환자 원망·우려 온 나라 뒤덮어” 국립대 교수들, ‘의대 증원 완화’ 촉구

전국 국립대학교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을 두고 “증원 원칙을 완화하고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25일 거점국립대학교교수연합회(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책...

“비수도권 집중 배정”…정부, 의대 정원 배정 본격 착수

2025학년도부터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증원된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25일 교육부에 따르...

“곡성(哭聲)보다 웃음소리 큰 곡성(谷城) 만들 겁니다”

“이상철 군수님 말씀이죠? 인구 정책에 관심이 많으세요.”(허청 곡성군4-H연합회장)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수도권에서는 구청장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곡성에서 기자가 만난...

與, 윤두현 이어 최춘식도 ‘텃밭’서 불출마…유력 후보 누구?

국민의힘 초선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과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이 23일 연이어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선이 곧 본선인 만큼 여당 ‘텃밭’의 현역 의원들 스스로...

[문경24시] 빛으로 만나는 반 고흐, 문경문화예술회관 미디어아트 기획전 인기

경북 문경시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1월26일 막을 올린 문경문화예술관의 특별기획전 '명화, 미디어아트로 꽃피우다 展‘에 23...

이주호, ‘의대생 줄휴학’에 “어떤 사유로도 정당화 어려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며 휴학 및 수업거부 행보를 보이는 의대생들에게 “그 어떤 사유로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이 부총리는 23일 한국...

홍준표, 국민의힘 겨냥 “한 석이 아쉬운데…공천 무감흥·무쇄신”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무감흥 공천이고 무쇄신 공천이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그래도 어려운 수도권인데 당선이 유력한 김성태는 주...

인턴·레지던트들을 병원으로 돌아오게 하려면 [쓴소리 곧은소리]

지금 한국은 의료대란을 겪고 있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연 2000명씩 증원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발해 전국의 병원에서 수련 중이던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집단적으로 사직서를...

‘이재명 덕분’에 ‘윤석열 때문’에 화약고 ‘관리’한 한동훈

“조용하다.” ‘한동훈표’ 22대 총선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에 지금까지의 정치권 평가는 대체로 일치한다. “노이즈(잡음)를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이철희 전 청와...

혈세 먹는 애물단지 ‘용인 경전철’ 뒤에 그들이 있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용인특례시는 경전철을 운행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한 노선으로 기흥구 구갈동에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까지 15개 역이다. 용인 경전철은 한때 ‘꿈의 경전철...

尹대통령 지지율 상승…‘김건희’ 사라지고 ‘의대 증원‘ 올랐다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한 달 사이 5%포인트(p) 상승하며 34%까지 올랐다.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오피스텔 월세 ‘고공행진’…매매가는 19개월 연속 하락

오피스텔 매매가가 1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세 선호 현상의 지속으로 월세는 8개월 연속 상승했다.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단독]인구 소멸 전국지도...100년 안 사라지는 마을 수 123곳

[편집자주]“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세종24시] 세종시의회, ‘세종시 인사청문회 및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입장 ’ 발표

세종시의회가 22일 세종시의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거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날 세종시는 지난해 9월 제정된 인사청문회 관련 조례 제정에 근거해 출연기...

현직 검사, 만취 운전하다 ‘車 전복’ 사고…현행범 체포

현직 검사가 만취 상태서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도권 지청 소속 현직 검사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