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밟고 계룡산 찍고 ‘산 넘어 정치’

청산회(淸山會). 친박연대 서청원(徐淸源) 공동대표의 이름에서 청(淸) 자를 따와 만들어진 산악회로 서대표가 정치적으로 재기하는 데 발판이 되었던 사조직이다. 그런데 총선이 끝나면...

“안의사 의거 배후에 조선 왕조 의친왕이 있었다면…”

안 중근 의사의 영웅담이 뮤지컬로 재현된다. 극단 에이콤인터내셔널의 윤호진 대표는 요즘 안의사의 의거를 소재로 한 뮤지컬 을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윤대표는 자타가 ...

여수에서 평양 미국·일본까지 ‘통일’이 간다

지난 1월29일, 전남 여수시 화양지구 내 일상연수원 야외 광장에 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1천4백여 명이 모였다. 통일그룹 계열사인 일상해양산업(주)의 해양관광·레저단지 착공식이 열...

잃어버린 10년 문화 권력 되찾기 장관은 누가 될까?

이명박 정부 출범에 맞춰 문화예술계만큼 권력 이동을 실감하는 곳은 없을 것이다. 지난 10년간 문화계의 주변부에 있던 진보 성향의 인사나 단체들이 중심부로 진출하면서 핵심 요직들을...

위기의 ‘친노 돌격대’, 생환할까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자가 경기 지역에서 얻은 득표율은 51.88%이다. 전국 평균 48.67%에 비해 3%포인트 이상 높다. 반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3.55%를 ...

폐품 예술로 빚어낸 ‘초록 방주’의 환경 이야

서울 여의도 공원 안에 인류의 재앙을 알리는 경고가 날아들었다.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로 인해 닥칠 수 있는 재앙의 심각성을 전하고자 만든 ‘초록 방주’가 그것이다. 초록 방주는 환...

청와대 가까운 게 죄?

국세청장은 정부 핵심 요직으로 꼽힌다.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과 함께 정권을 지탱하는 ‘빅 4’로 인정받는다. 차관급이지만 장관·부총리 못지않게 힘이 세다. 1966년 ...

철 지난 섬·계곡에 마음을 담그고…

8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절정기에 떠나지 못했음이 오히려 다행스러울 수도 있다. 교통 체증과 번잡함, 바가지 요금 같은 휴가의 악령들은 많...

"글로벌 시대에 균형 발전이 될 말인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걸어온 삶의 궤적은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젊은 날에는 체제에 저항하는 이른바 민주화 운동권이었고, 급진 좌파 정당 소속으로 현실 정치에 입문한 후 ‘변절’이라는...

‘창업 전선’에 황혼이 있으랴

경로당이 변했다. 장기나 화투, 바둑 등으로 소일하던 곳이 부업 일터나 창업정보센터로 바뀌고 있다. 적극적인 노인들은 이미 경로당을 박차고 나가 창업 전선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나트륨 복병' 곳곳에 있다

나트륨은 소금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식품에도 상당량 들어 있다. 우리가 많이 먹는 식품 중에는 짠맛을 내지 않아도 나트륨을 상당량 포함한 경우가 있다. 일상 생활에서 나트륨 ...

"뉴욕에 가서 끝장 보겠다"

사물놀이와 김덕수씨(56)는 동의어이다. 1978년 독립된 장르로 처음 선보인 후 사물놀이는 인종·나이·성별에 관계없이 지구촌 전역의 사람들을 사로잡았고, 한국에 대한 동경의 불씨...

한자를 술술 외울까, 별을 볼까

일하는 엄마들은 방학이 달갑지 않다. 긴 방학 동안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무렵만 되면 일하는 엄마들의 ‘안테나’는 겨울 방학 캠프로 쏠린다. 물론 살...

‘대유행’ 공포, 다시 고개 드는가

2004년 3월, 경기도 양평에서 조류 독감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뒤 기자는 관련 자료를 거의 다 폐기했다. 그와 함께 국내 전문가들이 주의 깊게 언급한 발언들도 하나 둘 잊기 시작...

아이들이 변하는 '14일의 유배'

방학이 되면 전업 주부인 애들 엄마는 폭삭 늙어버리곤 했다. 틈만 나면 컴퓨터 앞에 달라 붙어 앉아 게임 삼매경에 빠지거나, 케이블 텔레비전을 켜놓고 빈둥대는 아이들과 일대 전쟁을...

12·12 당시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 장군 육필 수기(진압 실패 10시간)

이글은 12·12사태 당시 쿠데타를 진입하려 했던 장태완 수경사령관이 자신의 주변에서 전개된 상황을 손수 쓴 수기이다. 전두환 보안사령관 초청 연희동 만찬에 참석한 12월12일 오...

인터넷 세상의 ‘괴짜 스님’

머리가 복잡하거나 만사가 귀찮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찾아가면 스르르 마음이 풀어지는 곳이 있다. 통방산 정곡사(jeonggok.org) 웹사이트. 건물 지을 돈이 없어 ...

‘무공해’ 농산물 품질보증 필요

경기도 양평군의 ‘두물머리 농장’. 지난 9월말 팔당호에 인접한 이 농장의 자투리 논자락에는 벼메뚜기떼가 때 아닌 극성을 이루고 있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벼메뚜기가 이곳에서 활개...

‘걸리버’ 손짓하는 소인국 세계 일주

지난 9월5일 국내 처음으로 미니어처(정교하게 만든 축소 모형) 공원이 생겼다. 르네상스 월드(대표 崔明南)에서 만들고 운영하는 ‘세계 일주 한시간’이 서울 어린이대공원 한 모퉁이...

“축소모형박물관 만들겠다”

‘모형 박사’ ‘모형계의 대부’ ‘한국 모형제작의 선구자’…. 30년 동안 모형제작 외길을 걸어온 奇興聲씨(55·기흥성모형공사 대표)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한강종합개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