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면‧딸기가 쑥쑥 큰 효자…농식품 수출 ‘사상 최대’ 찍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7000만 달러(10조7000억원)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2.4% 증가한 것으...

[경주24시] 경주 대릉원, 동궁·월지 '한국관광의 별' 올해 관광지 선정

경북 경주시 대표 관광지의 하나인 대릉원과 동궁·월지가 ‘2023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

[단독]“공인중개사 1위” 해커스, 엉터리 가답안으로 합격자를 ‘과락’ 만들어

“공인중개사 1위”를 자처하는 중견 교육기업 해커스가 지난 10월 공인중개사 1차 시험 직후 엉터리 가답안을 배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해커스는 답안을 수정해 재배포했지만 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의 정권교체? 재벌 총수 구자철 제치고 회장에 오른 ‘평민’ 김원섭

11월23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의원 대회에서 일대 반란이 일어났다.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재선을 노리는 현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총수에게 승리한 사건이다. 김원섭 ...

직접 공들여 ‘실무형 인재’ 육성…글로벌 침체 위기 이겨낸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에 경기 둔화까지 겹치면서 청년들의 구직난은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업이 직접 나서 청년들을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는 실무형 취...

韓유통가 공습한 ‘초저가 中이커머스’…‘개미지옥’ 알리에 긴장하는 이유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핀둬둬의 자회사 테무 등 ‘초저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겨냥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尹心 마케팅’ 무의미? 정체된 대통령 지지율에 고민 깊어지는 與

내년 총선까지 약 4개월, 여야 모두 총선기획단을 띄우며 전시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특히 여권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이른바 ‘이재명 사법리스크’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팬데믹 이후 과도한 선박 발주로 공급과잉 올 것”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진 해운 호황 당시 선사들의 과도한 선박발주가 경영악화 요인이 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달 28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1회 ...

尹대통령 “수출 진흥이 곧 민생…FTA로 수출 적극 지원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수출 진흥이 곧 민생”이라며 정부가 수출 증대에 앞장선 기업인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

장미란·이수정이 국회로? 역대 인기스타 ‘총선 마케팅’ 효과는

국민의힘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내세워 총선 주도권을 잡으려는 모습이다. 인물난에 허덕이는 정계인 만큼,...

‘대박’과 ‘쪽박’ 사이? 테슬라 야심작 ‘사이버트럭’ 공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신차인 전기 픽업트럭 모델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가격대는 약 8000만원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책정됐다. 사이버트럭 공개 ...

부산엑스포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청구서’ 받아든 재계

‘119표 대 29표’라는 참패 성적표를 받아든 ‘부산 엑스포’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참패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과 별개로, 재계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

첫 조직 개편 나선 KT ‘김영섭호‘…임원 20% 줄였다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권 카르텔' 논란을 고려해 준법 경영 강화와 대내외 신뢰 회복, 장기적 성장 ...

삼성전자, 세대교체 가속화…40대 부사장·30대 임원 발탁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젊은 인재 중용’ 인사 기조를 유지했다.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

10월 리볼빙 잔액 7.5조원…금감원, 카드사 위험 관리 지도 나서

카드사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의 잔액이 1년 전보다 큰 폭 늘어 7조5000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볼빙이 고금리 상품인 만큼 금융당국은 카드사를 상대로 건전성 지도에...

“70년대생이 왔다” 재계 세대교체…총수 중용 부회장은 건재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의 얼굴이 젊어지고 있다. 올해 재계 정기 인사에서 기존 1950~60년대생들이 퇴진하고 1970년대생들이 임원을 넘어 대표이사로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어서다....

‘신호 받은’ 인요한, ‘통화하는’ 김기현…與 미래 ‘윤심’에 달렸다?

내년 총선 전 용퇴 여부를 둘러싸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알력 싸움이 격화하고 있다. 혁신위가 오는 30일 당 지도부와 친윤‧중진들의 희생 권고안을 정식 의결...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부회장급 미래사업기획단 신설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총수 사법리스크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위해 부회장급 ’...

‘음모론 지지’ 머스크 탓에 X 수백억 손실 위기…대기업 광고 중단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반유대주의 음모론 지지 이후 수백억원 손실을 볼 위기에 처했다.25일(현지 시각) 미 일간 뉴욕...

[대구24시] 대구기업 10곳 중 8곳 “내년에도 ‘경제 불황’ 이어질 듯”

대구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내년 경제를 어둡게 전망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지역 기업 211곳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경영실적 및 2024년 경제전망’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