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心’ 역효과? ‘非尹 돌풍’에 긴장하는 용산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의 당대표 후보자로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고된 결과였다. 앞서 실시된 여론조...

‘윤석열 신당설’의 실체 추적…“尹의 소신은 중대선거구제”

“경우에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개편을 통한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다.” 윤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평가받는 신평 변호사가 2월3...

다시 부는 ‘이준석 바람’? 與전대에 비윤계 ‘돌풍’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비윤(비윤석열)계이자 친이준석계 인사들인 천하람‧김용태‧허은아‧이기인 후보가 모두 본경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한 달 앞으로 다가...

나경원, 김기현과 ‘불편한 동행’의 속사정

“아이고! 오셨어요!”9일 오후 3시경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사단법인 새로운 민심(새민)이 주최하는 한 행사에 나경원 전 의원이 등장하자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반갑게 맞았다. 나...

安측 “당대표는 ‘여의도 비서실장’ 아냐…절대 ‘철수’는 없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선거 캠프를 이끌고 있는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안 후보를 향한 대통령실의 공세에 대해 “당대표는 ‘여의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니다”라며 ...

손은 잡았는데 표정이…김나연대, ‘화학적 결합’ 가능할까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에서 이탈했던 나경원 전 의원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불출마 선언 이후 연대 가능성을 차단했던 나 전 의원은 전날(7일) 돌연 김기현 당 대표 후보...

나경원 측 “김기현 서운했던 건 사실…안철수 지지는 어려워”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기현 후보 지지를 발표한 이면에는 ‘안철수로는 안 된다’는 나 전 의원의 판단이 있었다는 전언이 나왔다.나 전 의원의 최측근 박종희 전 새누리당(국민의...

돌아온 ‘尹저격수’ 이준석, 골치 아픈 용산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전 대표가 당권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당내 친윤열계 의원들을 연일 저격하면서다. ...

“표정 굳은 나경원, 낯 두꺼운 김기현”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를 둘러싼 국민의힘 난맥상을 비판하고 나섰다.윤 후보는 8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에 뺄셈정치 DNA가 발동하고 있다...

천하람, 나경원 ‘김기현 연대’ 의사에 “역풍 불 것”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는 8일 나경원 전 의원이 김기현 후보와 연대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역풍이 불 것”이라고 비판했다.천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新윤핵관 저격수’ 천하람의 시간은 올까

‘간신배 윤핵관의 퇴진 도우미’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이 같은 문구가 적힌 빨간 팻말을 든 남성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퇴진을 외쳤다. 주인공은 야당 관계자...

나경원 품은 김기현, 반윤 찍힌 안철수…與전대 판 ‘지각변동’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여 앞두고 후보 간 이합집산이 시작됐다. 친윤(친윤석열) 표심을 업은 김기현 후보는 7일 삼고초려 끝에 나경원 전 의원과 표면적 연대를 이끌어냈다...

주적에서 동지로…‘김나연대’ 與전대 변수될까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기현 의원과 연대의 뜻을 내비쳤다. 이로써 김 의원은 이른바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에 이어 ‘김나연대’(김기...

결별이냐 굴욕이냐…안철수 앞에 놓인 ‘유승민vs나경원의 길’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사이가 루비콘 강을 건너는 분위기다. 안 후보를 향한 윤 대통령의 노골적 불만이 측근들의 전언을 통해 중계되고 있어서다. 윤 대통령...

하태경 “윤 대통령 자꾸 나서면 안철수 도와주는 꼴“

윤석열 대통령의 당대표 겅선 개입 및 탈당 논란 등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둘러싼 난맥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여기서 더 나가면 오히려 마이너스”라며 “지...

나경원과 다르다? 안철수, 사퇴설 일축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중도사퇴론’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1위 후보가 사퇴하는 것 봤느냐”고 일축했다. 앞서 여권 일각에선 안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 처음 아니다?…과거 사례 보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화두에 올랐다. 윤 대통령이 친윤석열계 후보인 김기현 의원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려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다....

‘이준석계’ 천하람, 親尹 직격…“간신 단어에 뜨끔한 비겁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로 나선 ‘친이준석계’ 천하람 변호사가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천 변호사는 “우리 당의 신뢰를 뒷걸음질 치게 하는 것은 용어가...

이러다 ‘제2 서청원’? 김기현의 ‘尹心 딜레마’

‘어대김’(어차피 대표는 김기현)을 자신했던 친윤석열계 의원들의 입장이 난처해진 모습이다.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가운데 비윤석열계 주자로 나선 천하람 후보도 10%에 육...

장제원 “안철수, 尹대통령 먼저 끌어들여…당무 개입 아냐”

친윤계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대통령실이 안철수 후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대해 ‘당무개입’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 “자꾸 대통령을 경선판에 끌어들이고 있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