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24시] “조례까지 개정하며”…‘기장형 재난기본소득’ 100% 지급 완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급을 시작한 부산 기장군은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미신청자...

[창원24시] 산업단지 환경오염 특별단속 실시…악취 민원 예방

경남 창원시는 지난 22일부터 8월28까지 창원지역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휴일 내지 야간 등 취약시간대 산...

[밀양24시] “코로나19 안정기에도” 성금 3억원 기탁…“기초자치단체 이례적”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경남 밀양시엔 침체된 지역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이번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성...

[기장24시] 코로나19로 등원·등교 못한 학생 2만800여명에 ‘친환경 쌀’

부산 기장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원 및 등교를 하지 못해 급·간식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은 부...

[기장24시] 오규석 군수 “휴원·휴교로 중단된 ‘무상급식·간식비’ 지원하라”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의 휴원과 휴교에 따라 지원하지 못한 무상급식비와 간식비를 지원 방안을 검토...

경기도, 외국인 주민 10만9000여 명에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도가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10만여명의 외국인 주민에게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에서 외국...

[New Book] 《유럽의 죽음》 外

유럽의 죽음더글러스 머리 지음│열린책들 펴냄│512쪽│2만5000원현재 유럽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드러내는 강력하고 냉철한 경고. 영국의 젊은 언론인이 유럽 문화의 심장부에서 벌어지...

100여 년을 이어온 우리 국민의 ‘고통 분담 DNA’

지금부터 103년 전인 1907년 2월21일 대구민의소는 군민대회를 열고 국채보상운동 취지서를 낭독해 운동의 서막을 알렸다. 일제의 경제적 침탈에 맞서 국민들 스스로 나라 곳간을 ...

독일 사회 내 끝나지 않는 ‘혐오주의자’와의 싸움

2월19일 밤 10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쪽 20km에 위치한 하나우(Hanau)에서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나우 시내의 시샤바(중동식 물담배를 피울 수 있는 바) ‘미드나잇’...

고향이 같은 트럼프와 샌더스의 말은 왜 다를까 [로버트 파우저의 언어의 역사]

미국은 선거철이다. 공화당 쪽은 재선을 꿈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로 지명될 것이 예상되는 탓인지 TV토론도 거의 없고, 별다른 화젯거리도 없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해 봄 ...

[BTS 혁명] 파편화된 개인들의 새로운 관계 맺기

방탄소년단(BTS) 열풍이 미국과 유럽부터 남미와 아랍까지 세계를 휩쓸고 있다. ‘방탄 현상’이라 불릴 만하다. 왜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을까? 많은 사람들은...

[BTS 혁명] “BTS와 아미는 현 세계를 읽어낼 수 있는 지진계”

시작은 뉴스 자막 한 줄이었다. 2017년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소셜 톱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을 때다. 우리나라 가수가 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

세계에 通했다…보편성 획득한 ‘봉준호 월드’

이제 한국 영화사는 2020년 2월9일(현지시간)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됐다. 역사의 기준점은 만 50세의 봉준호 감독이다. 봉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

우리가 쓰는 말의 주인은 누구인가 [로버트 파우저의 언어의 역사]

영어를 배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 철자법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영어가 모어인 초등학생이나 모어가 아닌 성인 학습자 모두 고생하는 건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우한 전세기’ 美·日 다 띄웠는데…가까운 한국은 왜 지연?

한국 정부가 중국 우한 체류 교민 등을 수송하기 위해 전세기 출발 일정을 다시 연기했다. 중국 정부의 운항 허가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프랑스, 일본, 호주 등...

놓치면 아까운 21세기형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

전 세계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 할란 트롬비(크리스토퍼 플러머). 그의 85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든 가족이 대저택에 모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트롬비는 숨진 채 발견된...

마크롱의 화려한 외교, 구태의연한 국내 정치

한 병당 5000유로(약 640만원)를 호가하는 세계적 와인 로마네 콩티 1978년산, 프랑스 최고 품질의 샤를레종 등심, 피카소의 미술작품까지 중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함안브리핑] ‘타그아라오’팀 전국외국인화합한마당 대상 차지

경남 함안군의 다문화 댄스모임 ‘타그아라오’팀이 최근 열린 ‘2019 전국외국인화합한마당’에서 대상 수상을 수상했다. 필리핀, 베트남, 중국 결혼이민자 등으로 구성된 이 팀은 함안...

IS의 종말은 아직 멀었다

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0월27일 미군의 특수작전 끝에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발표하면서 탄핵 국면에 직면한 자신의 위기를 은근슬쩍...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 ‘글로벌 코리아’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다. 원조를 받던 국가의 아픔을 딛고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K팝(K-POP)으로 대표되는 문화 콘텐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