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공식 확인…南 정부도 ‘비상’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우리 정부에도 비상이 걸렸다.이낙연 국무총리는 5월30일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북한...

[시론] ‘패스트트랙’과 ‘우직지계’

#1: 손자병법에는 얼핏 정반대의 주장을 같이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구절이 몇몇 있다. 예를 들어 ‘속도’에 관한 것이다. 손자병법의 ‘작전(作戰)’편에는 “서투르지만(拙) 빨...

최수룡 인천산림조합장 “안정적인 수익구조 만들 것”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앞으로 4년간 경영 재도약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10년 전, 자본잠식 상태였던 조합을 현재의 경영정상화 조합으로 만들어내기까지 모두 고생이 많았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야” 한돈협회, 예방대책 긴급 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자, 한돈협회가 정부를 향해 ASF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을 촉구했다.14일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현재까지 아...

‘걸리면 죽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국내 유입 비상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하 돼지열병)이 중국 등 한반도 주변 국가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돼지열병은 사람이 걸리진 않지만 돼지들에겐 치명적이다. 국...

“이재명 경기지사, 대중국 경제외교 큰 그림 그리나”

중국 산둥성 궁정(龔正) 성장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29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했다.산둥성과 경기도는 지난 2000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로 2009년 자매결연을 비롯해 ...

[단독] 코스닥 무자본 인수 게이트 드러날까

검찰이 기업사냥꾼 이모씨에게 총부리를 정조준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을 무자본 인수한 뒤 사내 자금을 횡령한 혐의와 관련해서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만 1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윤상현 “지방정부가 자치외교로 미세먼지 대책 마련해야”

중국의 도시 중 대표적인 공업도시는 톈진(天津)이다. 석유화학과 화학공업이 밀집해 있어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톈진은 인천과 직선거리로 800㎞ 떨...

“대한독립만세” 100년…보훈청, 경남지역 독립운동가 7인 집중 조명

삼일절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독립운동가와 만세운동을 재조명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이에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독립운동을 전...

중국발 미세먼지만 없으면 깨끗해질까? “착각”

지난 1월 중순 발생한 국내 최악의 미세먼지의 75%가 중국 탓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발 미세먼지만 유입되지 않으면 한반도의 대기 질이 좋아질 것이라는...

“미세먼지, 중국 탓? 중국보다 더 심각한 몽골 탓!”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 우리 국민들의 눈총은 일제히 중국을 향한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환경부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과반수(52%)는 미세먼지의 원인을 ...

마오쩌둥 권력투쟁 드라마①…린뱌오 죽음의 미스터리

이명박 대통령 시절이던 2010년 8월29일 모 국무총리 후보자는 임시 사무실로 쓰던 서울 광화문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굳은 표정으로 한 쪽짜리 사퇴 회견문을 읽어 내려갔다.“국...

영화 같은 중국발 ‘슈퍼 황사’ 55년간 5배 증가

공상과학영화 '인터스텔라'는 거대한 모래폭풍과 미세먼지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이 중국 서북부에서 그대로 재...

[경남브리핑] 브라질 승마선수 가족의 특별한 통영 여행

극장용 장편 휴먼스포츠다큐멘터리 ‘스마일링 자키’가 10월 29일부터 2일간 경남 통영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촬영된다. 다큐멘터리 ‘스마일링 자키’는 힘든 훈련과 시합 속에서도 늘...

[한반도 비핵화⑦]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우려와 기대 사이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논의가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4·27 판문점 선언’엔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제협력이 명시됐다. 이후 문재인 ...

돈 좋아하는 왕서방 이제 세계 자본마저 싹쓸이

18세기 청나라는 세계 최강국이었다. 경제사학자들은 “18세기 청은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40%를 차지했고 세계무역 흑자의 44%를 흡수했다”고 추정한다. 실제로 당시 중...

北 김정은의 ‘끊을 수 없는 달콤한 유혹’

국제 무기 암거래 시장에서 벌어져 온 북한의 은밀한 거래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개최와 ‘비핵화’ 약속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체제가 무기...

트럼프-김정은이 싱가포르에서 만난 이유

※ ‘북·미 정상회담은 남·북‧미‧싱가포르 모두 ‘윈윈’ (上)편’ ☞김정은, 회담 전야에 싱가포르 구경 다닌 이유에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 막판까지 북·미 회담 장소로 거론된 ...

[용산특집②] 100년 넘게 ‘금단의 땅’이었던 이유

용산은 북으로는 남산을 머리에 두고 남으로는 한강을 바로 앞에 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 터다. 인왕산에서 안산으로 뻗은 서울 백호 지맥의 한 줄기가 만리재와 청파동을...

[한반도 특집]④ 北 “꼬물만큼도 남의 도움으로 경제건설 안해”

처음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북·미 간 수 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체제를 대표하는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