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24시] 순천·강진·진도·신안 ‘전남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전남도는 25일 순천시와 강진·진도·신안군의 자체 사업을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살 아이 익사 ‘무인 키즈풀’, 신고 대상도 아니었다

사흘 전 부모와 함께 키즈풀을 방문한 2살 여아가 수영장에 빠져 숨졌다. 무인으로 운영되던 이 키즈풀 카페는 신종 업종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인천...

눈덩이 된 ‘처가 리스크’…尹대통령 침묵 깰까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법정 구속으로 대선 과정부터 논란이 된 ‘처가 리스크’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앞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이어 대통령 관저 이전 풍수지...

[인천24시] 송도국제도시서 '월드헬스시티포럼'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20~22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오송 참사 키운 ‘무책임 행정’…“내 책임 아니다” 골든타임 놓쳐

또 수마가 대한민국을 할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월9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인해 20일 기준으로 모두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35명이나...

출생미신고 아동 249명 이미 사망…‘소재 불분명’ 814명 수사 중

의료기관에서 출산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을 전수조사한 결과 약 12%인 24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이 확인된 경우는 1025명이었으며, 814명에 ...

직장 내 괴롭힘 권리구제 14.5% 그쳐…28% “오히려 불리한 처우”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해 이를 신고한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오히려 불리한 처우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달 여론조사 전문기관 &apo...

“달콤한 시럽급여 안돼” 실업급여 손질 신호탄…노동계 ‘부글부글’

국민의힘과 정부가 실업급여(구직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대적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최저임금의 80%로 지급되는 실업급여가 '시럽급여&ap...

‘처가 카르텔’ 논란인데…尹 약속한 ‘특별감찰관’ 어디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와 관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특감) 임명 필요성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

취객 끌고가 지문으로 스마트폰 계좌이체…5500만원 가로챈 30대

만취객을 끌고가 지문 인식으로 스마트폰 잠금을 풀어 수천만원을 계좌 이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남·서초·송파 등 유흥가 일대...

[밀양24시]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시 "문화 향유, 경제활성화 기대"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21일부터 9일간 밀양아리나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

안철수 작심 토로 “교육·노동·연금 3대 개혁 위해서라면 대통령 안 해도 돼…그만큼 절박한 상황”

안철수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지난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2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숨 고르기를 하던 안 의원이 정비를 마치고 최근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그가 요즘 유독 강...

[이주의 법안]“이름도 없이 냉장고에 버려진 아기들”…영아 미등록 막을 법은?

최근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이름도 없는’ 아기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앞서 2022년 3월엔 경남 창원에서 부모의 방치로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영양결핍으로 숨진 채...

“기초연금, 저출산·고령화에 계속 유지 어렵다”

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현재의 기초연금 제도를 재정적으로 계속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기초연금은 2014년 국민연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

[대구24시] 대구도시철도 4호선 2030년 개통…동북부 지역 교통편익 기대

대구시가 2030년 개통을 골자로 하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확정 상태였던 차량기지는 내년 4월 폐쇄 예정인 북구 검단동 ...

‘배달 노동자 부담 완화’…이륜차보험 첫 가입 시 보험료 20%↓

오토바이(이륜차) 운전자들의 보험가입률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이 보험료 산정체계를 개선한다. 생업의 수단이 되는 운송용 이륜차의 경우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비싸 운전자의 절반 가량이...

‘90일 이하’·‘1억원 이하’ 계약은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예외

납품대금 연동제의 적용 예외 사유가 되는 단기계약 기준과 소액계약 기준이 각각 90일, 1억원으로 정해졌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

박광온 “에너지 비용이 사회 양극화 심화…추경 필요”

박광온 원내대표가 “에너지 비용이 우리 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부담 완화를 위해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최고...

‘감형’ 노리는 부산 돌려차기男…피해자 또 절규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돌려차기' 사건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재판부에 낸 반성문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68%, 해고·임금 관련 부당갑질 경험”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21% 이상이 원치 않는 실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근로기준법상 해고 등의 제한이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