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비자금 1조원대라는데…

18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1995년 노태우·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의 내란죄 및 비자금 조성 혐의 수사 이후 지나간 시간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라는 검사들이 모여...

중고생 ‘한국전쟁’ 역사 인식 문제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6월17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소년의 역사 인식과 관련해 ‘충격적인 조사 결과’를 밝혔다. “고교생 응답자의 69%가 6·25전쟁(한국전쟁)을 ‘북침...

박박 기는 민주당 보며 안철수 웃는다

정치인 개인으로서 안철수 의원은 지난 4·24 재보선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60.5%의 높은 득표율로 의회에 입성했다. 선거 기간 내내 집중...

“국가는 최소 생계 보장할 장치 마련하라”

현재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5·18 부상자는 2300명 정도다. 이 가운데 약 500명이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에 등록돼 있다. 신경진 회장을 만나 이들의 현재를 조명했다. 5...

광주의 ‘오월’은 아직도 아프다

33년이 흘렀다. 강산이 세 번 바뀔 세월이 지났다. 1980년 5월, 신군부 쿠데타 세력의 퇴진을 외치던 광주 시민들이 계엄군의 총칼에 쓰러져갔던 비극적 사건은 이제 역사의 한 ...

선장 잃은 민주당호, 기지개 켜는 문재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 후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장기간 칩거에 들어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최근 정치적 행보를 하나 둘씩 늘려가기 시작한 때...

26년 “왜 광주를 한 맺히게 만들었나, 이 말이여”

‘광주 트라우마센터’는 지난 11월27일 광주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의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에는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25명이 초청...

안철수 48.4% 박근혜 46.4%

출간과 TV 방송 출연 이후 ‘안철수 바람’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비록 대선 출마를 밝히지 않았지만 여느 대권 주자 못지않게 뜨거운 시선을 ...

연예인과 기업에 자리 뺏긴 축제 놀이는 커지고 ‘대동’은 밀렸다

고려대 학보사 ‘고대신문’에서는 지난 1997년 대학 축제를 비판하고 실종된 대동 문화를 되찾자는 취지의 특집 기사를 낸 바 있다. 당시 ‘새내기의 눈에 비친 대동제’라는 기사에서...

“헬기가 군중 향해 총을 쏘아댔다”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하지 말아라.’ 고(故) 김남주 시인은 ‘5월 광주’를 일러 이렇게 말했다. ‘오월은 바람처럼 그렇게 서정적으로 오지도 않았고, 오월은 풀잎처럼 ...

"네가 무슨 죄 있어 여기 누웠느냐"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안장된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시립 묘지인 망월동에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쳐졌던 유해는 17년이 지난 1997년에야 이곳으로 안장되어 ...

“역사는 되풀이될 수 있다”

“30년 전 암울함, 다시 갖게 된다”정동년 5·18 30주년 행사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5·18 30주년 행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정동년 공동상임위원장(66)은 이른바 ‘5·18 사...

‘5·18’ 주역들, 지금은…

5·18 민주화운동의 주역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이름이 익숙한 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5·18 최후의 수배자로 알려진 윤한봉씨는 1980년 비상계엄 확...

‘5·18 사적지’를 사수하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은 올해, 5월도 이제 30대의 성년에 접어들었다. 5월에 관한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세대이든, 그렇지 않은 5월 이후 세대이든 광주 민주화운...

<짬뽕> 속에서 5·18을 건지다

“넌 5·18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완전 코미디지.” “그럼 코미디 연극으로 한번 만들어봐.” 연극 의 탄생 비화이다. 연극 은 짬뽕 한 그릇 때문에 5·18이 일어났다고...

전쟁과 독재에 울고 혁명·올림픽에 웃다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눈물과 환호’였다. 잔혹한 일제 식민통치에서 해방된 기쁨도 잠시 국토는 강대국들의 이전투구 장으로 변했다. 민족적 염원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

꿈은 크고 시련은 많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꿈’이 많았다. 바꾸고자 한 것들이 많았다.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끝내고 때로는 무모하리만치 각자의 역할에 맞는 ‘제자리’를 찾아주고 싶어 했다. 이런 것들 ...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독재 타도’에 한몸 바치다

2007년 8월, 버마(미얀마)의 한 형무소 특별 독방에 88세대의 학생운동 리더들이 수용되었다. 학생운동 리더들은 사형수처럼 열악한 독방에 갇혀 있다. 건강 상태가 극도로 나빠지...

MB 지지율 왜 올라가나

이명박 대통령(MB)의 지지도가 확연한 상승세이다. 이른바 쇠고기 파동과 촛불 시위 때문에 10%대까지 급전직하하며 추락했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20%대 초반에 고착되어 있던 것...

오싹오싹한 공포 “이걸 봐, 말아”

정말이지 한국 네티즌은 못 말린다. 공포 영화 에 대해 촬영지 주민들이 제기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마자 신종 ‘댓글 놀이’를 개발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