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男제자 성추행 혐의 전직 대학강사…“제자들이 먼저 애정표현” 항변

고등학생 등 동성 제자들에 대한 스토킹 및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학강사 A씨가 첫 재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피해자들이 먼저 애정 표현을 했다는 주장이다.19일...

고용부, 포스코 ‘직장 내 성폭력’ 사건에 과태료 500만원

고용노동부가 최근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포스코 측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5일 노동부에 따르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지난 6월 21일부터 진행한...

“군이 죽으라고 등떠민다”…공군 성추행 피해자 메모장에 담긴 절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15비) 성추행 사건 폭로로 논란인 가운데 “군이 죽으라고 등을 떠민다”는 피해자의 심경 원문이 공개됐다. 또 다른 상급 간부에 의한 성희롱 의혹까지 제기...

군 인권센터 “공군, 성폭력 피해자 갈라치기해”

군 인권센터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15비) 성추행 사건에 대한 공군 측 해명을 두고 “피해자 간 갈라치기”라 비판했다. 공군 측에서 코로나19 격리 하사가 사건 확대를 원치 ...

“확진자와 입맞추고 침 핥으라” 정신 못차린 공군

부대 내 성추행·사망 사건으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또 다시 성추행 비위가 발생했다. 해당 부대는 선임에게서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故이예람 중사 사건 부실수사’ 軍검사 패소…法 “3개월 정직 처분 정당”

고(故) 이예람 중사 강제추행 사건을 부실 수사했던 군검사가 ‘정직 3개월’ 징계에 불복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

故이예람 중사 부대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군, 또 괴롭힘 정황

군인권센터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숨진 여군 부사관 강 하사의 유서에서 부대 내 괴롭힘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 27일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

‘정치판 IMF’? 벼랑 끝에 선 정의당

“늦은 밤 비례의원에게 전화가 왔다. 힘들다고.”지난 19일 정의당의 한 당직자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는 “명색이 젊은 의원인데 ‘폼 나는’ 이야기는 못 하고 당의 오늘 내일만...

고(故) 이예람 중사 근무했던 그 부대…또 여군 사망한 채 발견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 비행단에서 또 한 명의 여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공군 군사경찰이 민간 경찰의 입회하에 초기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19일 공군 등...

박지현, 이재명 또 저격…“팬덤 아닌 민심 지지 받는 정치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강성 팬덤이 아니라 민심의 ...

박지현, ‘아동 성추행’ 공격에 “명백한 테러, 법적 조치할 것”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박 전 위원장의 과거 영상을 들어 ‘아동 성추행’ 공격을 펼친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박 전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성추행부터 횡령까지…도 넘은 증권사 직원들의 일탈

증권사 직원들의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횡령 등 일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1...

‘사면초가’ 英 총리, 사퇴 권유한 측근 해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자신에게 사퇴를 권유한 측근을 장관직에서 해임했다.6일(현지 시각) 영국 BBC 방송은 존슨 총리가 주택부 장관인 마이클 고브를 전격 해임했다고 보도했다....

‘사내 성폭력’ 의혹 휩싸인 포스코, 가해 직원 4명 해고 등 중징계

포스코가 최근 불거진 사내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직원 4명을 전원 중징계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와는 관계없이 내부 조사로 징계를 단행함으로서 일벌백계(一罰百...

포스코, ‘성폭력 사건 관련’ 임원 대거 중징계

포스코가 최근 벌어진 성폭력 사건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물어 임원들을 대거 중징계했다.포스코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와 관련 직원에 대한 직·간접 관리 책임이 있는 임원 6명을 중징계했...

동아리원 성추행한 의대생…핸드폰엔 불법촬영 사진만 100장

모 명문대 의대생이 버스 옆자리서 잠든 같은 동아리 학생을 성추행하고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해당 학생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다른 ...

포스코 여직원 “상사 4명 지속적인 성폭력” 경찰 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직원이 동료 직원들로부터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안전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

성추문 터져도 일단 ‘버티고’ 보는 日 의원들

출범 이후 비교적 순항하던 일본 기시다 내각이 끊이지 않는 성추문으로 흔들리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끄는 ‘기시다파’ 소속 중의원 요시카와 다케루 의원(40)이 지난...

억눌렸던 ‘성범죄 은폐’ 폭발의 도화선 된 탕산 집단폭행

6월10일 새벽 2시40분 중국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의 한 불고기 식당. 일행 6명과 함께 식당 밖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천지즈가 식당 안에서 식사하던 여성 4명 중 한...

윤석열 정부, ‘검찰공화국’ 논란...모피아 견제 필요

“고소영-태평성대-민변 사랑”이명박 정부에서는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고소영)이 중용됐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성균관대 출신(태평성대)이 약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