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 던져진 與전대…결선투표 GO? STOP?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의 주사위가 던져졌다. 4일부터 선거인단 투표가 시작됐다. 결과는 나흘 뒤인 8일에 발표되나,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거쳐 12일 최종 당선자...

김기현 “安, 대선 단일화로 모든 과거 행적 지워지는 건 아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 주자 김기현 후보는 3일 경쟁 주자인 안철수 후보를 향해 “(대선 때) 단일화했다고 과거 모든 행적이 지워지는 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김 후보는 3...

“체포동의안 부결? 나쁠 게 없다”…정부여당의 ‘이재명 셈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정치권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민주당 내 ‘무더기 이탈 표’로 상처 난 이 대표의 리더십을 두고 저마다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어서다...

박지현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이 살 길...방탄하면 총선 폭망”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체포동의안) 가결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살길”이라며 “민주당 총선 전략의 핵심은 이재명 대표의 희생과 체포동의안 통과다. 체포...

김기현 “대통령과 싸우려면 야당 해라”…안철수 “낙하산 공천 막겠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들이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여해 당심(黨心)에 호소했다. 김기현 후보는 "정통 보수의 뿌리를 지켜 온 저 ...

유승민과 결별? 與바른정당 출신들, 김기현 지지 선언

‘유승민계’ 바른정당 전 당협위원장 30여명으로 구성된 ‘바른정치 모임’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유승민계 일부 인사들까지 포섭해 당초 기조...

김기현-안철수 ‘호남’ 격돌…“野 DNA 여전” vs “호남 출마 용기 있나”

“민주당식 못된 DNA가 전당대회에 횡행하고 있다.”(김기현 후보)“김 후보는 저처럼 제주나 호남에서 출마할 용기가 있나.”(안철수 후보)16일 ‘보수당 불모지’인 호남에서 국민의...

“절대 ‘철수’는 없다”…‘尹 눈 밖’ 안철수의 독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밖’ 주자는 안철수 의원이다. 유력한 당권 주자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의 ...

안철수 “총선승리 적임자는 나…민주당 승복 받아낼 것”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0일 “총선 압승으로 민주당의 대선 승복을 받아내기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과 당원을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는 이날 전당대회...

‘당권 비전’ 발표에서도 신경전…金 “당정조화” vs 安 “수도권 탈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7일 당권주자들이 모여 당 대표 비전을 발표했다. 김기현 의원은 ‘당정 조화’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력’을 강조했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안철수, 조국 유죄판결에 “공정과 상식의 출발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법원 1심 판결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이번 유죄 판결은 공정과 상식의 출발점”이라고 밝...

막 오른 與 전대, 후보등록 첫날부터 尹心 경쟁 ‘후끈’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김기현‧안철수 등 주요 주자들은 저마다 ‘윤심(尹心)’을 강조하며 경쟁력 부각에 나섰다.김...

미얀마 쿠데타 2년, 비상사태 연장 전망…군사정권 장기집권 포석?

미얀마 군사정권이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해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 통치 체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2년 전 미얀마에서 일어난 군부 쿠데타의 수장이다.1일 현지 매...

[전영기의 과유불급]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법

정치의 존재 이유 중 하나가 국민 통합이다. 국민 통합이 무너진 나라는 내란으로 치닫거나 사분오열 방황하다 주변국에 먹힐 수 있으니 주의할 일이다. 한국 정치는 2022년 대통령 ...

안철수 “이재명, 대선 불복 넘어 사법 불복”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대선 불복을 넘어 사실상 사법 불복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총선에서 170석 이상 압승...

나경원의 가시밭길, ‘김무성의 길’ 걷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친윤(친윤석열)계의 대립각이 예사롭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

김기현 “다음 대선 출마 안 해…윤 대통령과는 ‘부부관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월9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기는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국민의힘 당권 주자 중 전국 단위 선거를 진두지휘해 승리로 이끈 경험을 갖춘 사람은...

尹心 호소하고 ‘수도권 대표’ 띄우고…공식 등판한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운명공동체’라는 점을 강조하고는, 총선 압승을 위해선 수도권에 승부를 걸어야한다고 ...

외교부, 아웅산 수치 33년형에 “미얀마, 유엔결의 이행해야”

외교부는 아웅산 수치(77) 미얀마 국가고문이 군부 정권에 의해 징역 33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

TV조선 《미스터트롯2》냐, MBN의 《불타는 트롯맨》이냐

트로트 오디션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MBN 《불타는 트롯맨》이 같은 주에 잇따라 시작되며 트로트 대결전의 막이 올랐다. 이 두 프로그램은 준비 단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