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재명 저격?…“핵위협에 어떤 우려가 정당화되나”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한·미·일 군사협력에 대한 야당 일각의 반발에 대해 “핵 위협 앞에서 어떤 우려가 정당화되나”라고 반문했다. 북한의 군사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미국뿐 아...

이재명 “연합훈련은 친일” 발언 일파만파…與 “본인 리스크 물타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해상에서 실시된 한·미·일 합동훈련을 두고 ‘극단적 친일 행위’라고 맹폭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반일 선동” “물타기” 등 반박에 나섰다.박정하 국민의힘...

여야, 대북 공세 수위 온도차…“도발 규탄” vs “더 큰 화 올수도”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수위를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단독으로라도 상정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

이재명, 한‧미‧일 동해 훈련에 “극단적 친일 국방” 맹비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한‧미‧일의 동해 합동 훈련에 대해 “극단적 친일 행위”라며 “대일 굴욕외교에 이은 극단적 친일 국방이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노조와의 갈등 끝에 쫓겨난 EBS 전 부사장, 해임무효 2심도 이겼다

2019년 공정방송 훼손 등의 이유로 해임된 박치형 전 EBS 부사장이 해임무효확인 소송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EBS 노동조합과의 갈등에서 비롯된 이번 소송에서 사법부...

檢, ‘김원웅 횡령 의혹’ 광복회 사무실 등 압수수색 단행

김원웅 전 광복회 회장의 횡령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광복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5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이병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서울...

[단독] 김원웅, ‘유공자 논란’ 父母 이름 딴 도로명 제안했다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자기 부모의 이름을 딴 도로명을 성남시에 제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회장의 부친 김근수씨와 모친 전월선씨는 독립운동 행적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여온 인물...

김원웅 부모의 서훈을 정밀 조사해야 하는 이유

김희선 전 민주당 국회의원은 평생 자신이 광복군 제3지대장이었던 김학규(金學奎) 선생의 친손녀임을 내세우며 그 덕을 보고 살았다. 심지어 자기 아버지도 독립운동가라고 주장했었다. ...

“미래 안 보이는 한국 언론,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정년 맞은 학자의 마지막 고언

‘언론의 위기’는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고정값이 되어버렸다. 뉴스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조차 전통 미디어의 위상과 영향력이 뚝 떨어졌단 사실을 안다. 유일한 탈출구였던 자구 노력...

‘尹대통령 테러 협박글’ 올린 10·20대, 결국 檢 송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나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협박글을 온라인상에 게재한 혐의를 받는 10대 1명과 20대 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

남북한 대충돌 현실화할까…김정은의 도발 수위는?

당연한 통과의례 수순이었을까, 아니면 대격돌을 위한 전주곡을 울린 것일까.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맞춰 거친 대남 공세의 포문을 열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비방 수위를 조...

김어준 “바이든과 퇴임한 文의 만남, 尹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

방송인 김어준씨가 내달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연인' 신분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적극 추진하는 것에 대해 "차기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라고 평...

[인터뷰] 이준석 “갈라치기? 혐오? 프레임 공격에 흔들리지 않는다”

30대 제1 야당 대표, 보수정당의 세대교체, 그리고 대선 승리. 4월7일로 취임 300일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남긴 기록은 명확하다. ‘이준석의 정치’엔 늘 파격이란 평...

[이한우 시론] ‘지·못·미’라는 허구

3월24일 야당의 길을 걷게 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박홍근 의원이 당선됐다. 상식적으로 취임 일성은 “우리 당을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을 대변해 새 정부의 잘잘못을 잘 가...

민주당에 상 몰아준 광복회 제동 안한 보훈처, 결국 '승격길' 막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가보훈처를 ‘보훈부’로 격상하는 방안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주된 원인으로 거론된 점은 최근 불거진 광복회장의 정치적 편향성이다. 앞서 시사저널은 지난 1...

대선 막판인데…국민의힘, ‘막말 인사 논란’ 일파만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내 ‘인사 논란’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국민의힘 국민화합위원회 언론특보단장에 임명됐던 만화가 윤서인씨가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으로 단 9일 만에 해촉된 ...

김원웅 광복회장, 자진 사퇴…“저는 떠나지만 광복회는 영원히”

국회 카페 수익금 횡령 및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16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김 회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광복회장의 직을 사퇴한다”며 “...

이재명, 이승만·박정희 묘역도 참배…“나쁜 것도 역사의 한 부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고(故)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공은 기리고 과는 질책하되 역사의 한 부분을 기억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

진중권 “이재명 ‘김건희 리스크’ 내세우면 역풍 불 것” [시사끝짱]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아킬레스건은 처가(妻家)다. 아내 김건희씨는 허위 경력 논란에 이어 무속 논란에 휩싸였고, 장모는 ‘요양급여 불법 수급’ 혐의로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공정...

[전영기의 과유불급] ‘선관위 7:1:0’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

중앙선관위(위원장 노정희)의 흑역사를 쓴 문제적 인물은 두 사람이다. 한 명은 대법관 겸 중앙선관위원장을 지내고 현재 대장동 사건의 피고인 신분으로 전락한 권순일(63). 다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