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日 교과서, 후쿠시마 ‘처리 마친 오염수’→‘오염수 처리한 물’ 변경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일본 교과서에서 지칭하는 표현이 '처리 마친 오염수'에서 '오염수를 처리...

서민민생대책위, 여야 총선 후보자 5명 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가 22일 4·10 총선에 출마하는 여야 정치인 5명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5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대정부 비난 수위 높이는 의협…“대한민국 정부로 인정 안해”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현 정부를 정상적인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대정부 비판 수위를 높였다.비대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

공수처 “이종섭 소환 어렵다”…한동훈 “정치질” 연일 맹폭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대사 '즉각 소환'에 난색을 표했다. 수사 절차상 아직 이 대사를 ...

‘전공의 집단이탈’에 외과학술대회 취소…“한국전쟁 이후 처음”

의과대학 증원을 사이에 둔 의·정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필수의료과 중 하나인 대한외과학회(외과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취소됐다. 외과학술대회가 멈춰선 건 1950년 6·25전쟁 이...

의사단체, 정부 ‘리베이트 신고’ 맞불…“뇌물 공무원 제보시 10억”

정부가 의사의 불법 리베이트 관련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이에 한 의사단체는 뇌물 등을 수수한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제보할시 최대 10억원의 포상...

‘사직 전공의’ 감싼 연대 의대 교수들 “일방적 분노 제발 거둬달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질타를 거둬달라”고 호소했다.비대위는 22일 ‘국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폭도 정권” 尹대통령 앞서 눈물 흘린 20년차 의대교수 사직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25일을 앞두고 충북대 의대 교수가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가 예정대로 ‘증원 2000명’을 못 박으면서 교수들의 사...

신생아 폭행해 심정지…친모·공무원 남편 “너무 미안하다”

생후 100일도 채 안된 신생아를 상습적으로 학대해 중상을 입힌 친부모가 중형을 구형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1부(이동기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

검찰, ‘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경찰에 재수사 요청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를 받았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에 대해 검찰이 경찰 재수사를 요청했다.22일 서울동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사기 등 혐의로...

이주호 “3년간 의대 전폭 지원…국민공감 없는 집단사직 멈춰야”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한 정부가 의대를 둔 전국 40개 대학에 전폭적인 의료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의대를 운영하는 ...

과격해지는 의사 커뮤니티 “의료시스템 손상 입혀 박살내자”

젊은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료 시스템을 박살내자”는 취지의 글이 게재돼 정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2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A씨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