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尹정부에 직격…“여성 구색 맞추기 말고 의사결정 핵심 역할 해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여성이 구색 맞추기가 아니라 진짜 의사결정의 핵심에서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

‘尹사단’ 박찬호 지검장 사의…“검찰 순수성 왜곡돼 괴로워”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박찬호 광주지검장(56·사법연수원 26기)이 사의를 표명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 &apo...

[울산24시] 울산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선제적 대응 위한 전략 수립 나서

울산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전략’ 수립에 나선다.울산시는 24일 본관 상황실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

술렁이는 경찰…尹 정부, 청장 후보군 싹 바꿨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고위직 인사를 마주한 경찰이 술렁이고 있다. 치안정감이 대폭 교체되면서 차기 청장 후보군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면서다. 이같은 조치가 '경찰대 힘빼...

잘 벼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카드, 어떻게 쓰일까?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 한동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16일 자정에 마감되면서, 17일부터 윤 대통령...

‘검찰공화국’ 현실화?…법무부 차관도 검사 출신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이노공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임명되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법무부의 '탈 검찰화'가 되돌려지고 있다. 검찰 출신 장·차...

용산 일대 ‘집회 메카’ 되나…선진국 사례 보니

법원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집회·시위를 허용했다. 대통령과 그 가족이 머무는 '관저'와 공적 업무를 보는 '집무실'을 구분...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로 떠나는 文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주 여론조사에서 직무 수행 긍정 평가 45%를 기록했다. 직선제로 바뀐 이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6일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전국 만...

[단독] 복지부 감사 앞두고 재점화된 KMI의 수상한 족벌경영

#사례1 지난해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100억원 넘게 들여 도입한 ‘검진 전산 프로그램’(KICS)의 부실 개발로 골머리를 앓았다. 고객 검진 누락과 검진 항목 오류, 질...

공무원도 성과제?…인수위, ‘접시깨는 공무원’ 우대 정책 마련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접시깨는 공무원 우대 정책’을 추진한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박순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은 26...

윤석열 시대 첫 국정원장이 갖춰야 할 요건 [쓴소리 곧은 소리]

미국 정권교체의 상징은 국가정보기관장 인사다. 상원의원 36년, 부통령 8년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안보·정보 마인드가 늘 입는 옷처럼 자연스럽다. 당선 20일 만인 2020년...

한덕수, 처가 땅 특혜 의혹에 “청문회 때 확인된 사실” 반박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장교동 토지를 부동산사업시행자에 파는 과정에서 50억원대 차익을 거뒀다는 특혜의혹과 관련해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어떤 추가적이거나 예외적인 ...

박지현, ‘정호영 정면돌파’ 尹에 “조국은 팩트 있어 70여 곳 압수수색했나”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자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일축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尹당선인 측, 정호영 논란에 “국회 청문회 검증 지켜봐 달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8일 ‘자녀 특혜’ 등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국회 청문회 자리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인지 판단해주시면 좋겠다”고...

‘입시·병역 특혜’ 뇌관 건드린 정호영 ‘아빠찬스’ 의혹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그의 자녀들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딸·아들의 의대 편입에 이어 아들 병역을 둘러싼 석연치 않은 정황까지 나오면서 '뇌관&...

청문회 정국 돌입…민주 ‘낙마 리스트’엔 한덕수‧정호영‧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내각 인선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정국’에 돌입하게 됐다. 대선 후반전 격으로 평가받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문회 정국이 시...

‘그들만의 리그’ 있었나…정호영 자녀 논란에 커지는 의구심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를 둘러싼 의대 편입과 학사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 후보자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

‘尹 40년지기’ 정호영에게도 ‘조국의 기준’ 들이밀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아빠찬스' 의혹이 날로 커지고 있다. 두 자녀의 '의대편입 특혜' 논란에 이어 딸과 아들의 경북대병원 ...

‘재산·이해충돌 의혹’ 한덕수 “관계 없는 일…청문회서 설명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재산 형성 과정에서 발생한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성실하게 잘 설명하겠다"고 말했다.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

‘억소리’ 나는 한덕수 후보자 의혹…민주, 낙마 카드 꺼내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로펌 고액 보수·이해충돌 논란에 이어 부동산과 관련한 의혹에도 휘말렸다. 인사청문회 통과를 자신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도 당황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