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사망 원인, 만성폐쇄성폐질환 [강재헌의 생생건강]

68세 남자 환자가 3개월 전부터 걸을 때마다 호흡 곤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기침과 가래가 잦아졌다. 과거 특별한 질환은 없었지만 40년 동안 매일 담배 1갑씩을 피워왔다. 1...

우울증·피부 감염…장마철에 더 위험한 질병 3가지

장마철이 시작됐다. 잠시 날씨가 개었다가도 비가 쏟아지고 하루종일 습한 날씨가 이어진다. 이에따라 우산을 상비하고 제습기를 켜는 등 저마다 장마 대비 행동강령에 돌입하고 있다. 사...

[구미24시] 구미시,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ing’ 개최

구미시는 최근 호텔 금오산에서 사단법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지역 청춘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ing’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

조기 증상 없는 만성 콩팥병, 예방이 ‘명약’ [강재헌의 생생건강] 

콩팥은 몸의 좌우에 하나씩 존재하는 강낭콩 모양의 장기로서 혈액에서 노폐물과 잉여 수분을 걸러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

[제주24시] 제주도, ‘봉사 단체 택시부제 실효성 확보’라는데…“글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 봉사 단체 택시부제 운영·관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10일 道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는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특정 요일을 봉사하는 날로 지정·변경하...

[K-ESG 경영혁신대상] (주)파나셀바이오텍

파나셀바이오텍은 첨단 재생의료와 세포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각종 암과 불치병,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줄기세포 배양과 세포뱅킹 등에 대한 연구로 생...

‘증상 없는 심근경색’ 아시나요? [강재헌의 생생건강] 

51세 남성 A씨는 3주 전부터 걸을 때 숨이 차고 누워있을 때 이런 증상이 심해졌으며, 피로감이 증가해 동네 의원을 방문했다. 진찰과 흉부 방사선 검사 결과, 폐에 물이 차서 큰...

[경산24시] 조현일 시장 당선자 “시민 중심 행복 경산시대 열 것”

경북 경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가 무소속 오세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53.87%(5만2273표)를 획득했고, 무소속 오세혁 후보는 46.12%(4만4...

‘혹시 나이가?’…얼굴 노화 부채질하는 음식 3가지

피할 수 없지만 누구나 피하고 싶어하는 노안(老顔). 간혹 너무 어려보이는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있으나, 이들 역시 `제 나이로 보이고 싶어할 뿐 늙어 보이고 싶...

박지원 사위, ‘마약 밀반입·투약’ 집행유예…“죄질 불량”

마약류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맏사위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

하루종일 앉아있는 현대인, 운동 얼마나 해야할까?

오랜 좌식 생활은 현대인의 건강을 망치는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된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질뿐더러 수명까지 짧아진다는 것이다. 일부 회사에선 높낮이 조절 기능...

스토킹 범죄, 60번 찾아오고 가족 위협해도 결국 용서 택했다

2020년, 30대 여성 A씨는 자신을 1년 동안 집요하게 스토킹한 남성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씨의 사업장에 수시로 찾아와 욕설을 쏟는가 하면, 밤길에 나타나 위협하며...

‘얼굴 노화’ 앞당기는 일상 속 생활 습관 3

대부분의 현대인은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길 원한다. 30대 이상 성인들은 술, 담배를 구입할 때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으면 성가셔하긴 커녕 되려 기뻐한다는 농담까지 통용될 정도다....

전자담배와 연초를 같이 핀다면…‘연초만’ 피는 것보다 해로울수도

최근들어 흡연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액상형 전자담배(전자담배). 전자담배가 ‘금연에 효과적이다’라는 주장이 흡연자들 사이에서 퍼지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연초 담배보다 적은...

‘사퇴’ 김성회, 이번엔 언론 저격 “대한민국 망치는 주범”

동성애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등 각종 논란을 빚다 사퇴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14일 "대한민국을 망치는 제1주범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라고 성토했다. 김 ...

김성회, 성소수자·위안부 ‘혐오 발언’ 논란…대통령실은 “지켜보겠다”

성소수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두고 과거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의 거취에 대해 대통령실은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대통령...

김성회 비서관, 동성애 혐오발언 사과했지만 “동성애, 치료 가능하다 생각”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 혐오, 위안부 피해자 비하로 논란이 일었던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다만 ‘동성애가 정신병’이라고 주장했던 과거 발언이 혐오발언의 성격을 지...

‘금연하면 살찐다’ 속설, 사실이었다…평균 ‘3.09kg’ 증가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살이 찐다’는 세간의 속설이 패널조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 ‘보건 사회 연구’ 최근호에 따르면 김대환 동아대학교 교수는 ‘...

가끔 숨이 찬다면 심방세동 의심하라 [강재헌의 생생건강] 

63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걸을 때 가끔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났다. 잠시 그러다 나아지려니 생각했으나 나아지지 않아 의원을 방문했다. 그랬더니 심장박동이...

檢, ‘엑스터시·대마’ 밀반입해 투약한 박지원 사위에 실형 구형

검찰이 미국에서 마약류를 밀수·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맏사위에게 실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