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3차 수정안 “1만1540원 VS 9720원”…또 공익위원 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또 다시 시각차를 드러냈다. 3차 수정안을 내놓았지만 격차가 1820원에 달해서다.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

청년 고용보험 가입자 10개월 연속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외국인근로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보합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

정치 사라진 대한민국, 각자도생 내몰리는 국민

‘우리 편만 보는 정치’에 대한민국이 포획됐다. 상대를 적으로 규정한 채 강성 지지층만을 바라보는 정치가 한국 사회를 질식시키고 있다. 여당도, 야당도,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상대...

대의민주주의를 공격하는 괴담정치 [쓴소리 곧은 소리]

더불어민주당이 전력투구하고 있는 후쿠시마 삼중수소 방류와 관련된 괴담정치는 단순한 하위사실 유포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반일감정을 자극해 윤석열 정부를 퇴진시키겠다는 의도가 갈...

오세훈 “민노총 퇴근 시간 집회 허가한 법원 결정에 유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법원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의 퇴근 시간대 서울 광화문 집회를 일부 허용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노총은...

오세훈 “민노총 약자 아냐…퇴근길 집회 허용에 ‘유감’”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법원의 민주노총 퇴근길 집회 허용을 두고 유감을 표했다.6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노총이 약자라는 인식에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월급 286만원 벌며 국민연금 10년 내도 고작 월 36만원 수령

한달 평균 286만원 정도를 버는 소득자가 올해 국민연금에 가입해 향후 10년간 보험료를 납입해도 노후에 매달 받을 연금액은 불과 35만7000원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올...

박광온 “與 포털 압박, 습관성 길들이기 방법…정치적 공격 신중해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방송통신위원회의 네이버 알고리즘 실태 점검을 두고 “포털에 대한 압박은 국민의힘의 습관성 길들이기 방법”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

올 5월까지 세수 36조원 덜 걷혀…법인세 17조원 ‘펑크’

올 5월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조원 넘게 덜 걷혔다.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 탓에 법인세가 큰 규모로 덜 걷혔고, 정부의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발생하...

서울, 직장인 주택 소유율 48%…17개 지자체 중 최하위

급여생활자 중심의 임금근로자보다는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비임금근로자의 주택 소유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가 임금근로자인 서울의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주택을 소유하지 못...

정부, 상반기 289조 재정집행…전년 대비 35조 ↑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289조원의 재정을 집행했다. 정부는 당초 340조원 재정집행을 목표했으나 목표대비 85% 집행에 그쳤다.기획재정부는 29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재...

윤재옥 “사드 사태는 日 오염수 미리보기…민주, 과학적 사실 중요치 않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결론 난 환경영향평가를 거론하며 “사드 사태는...

올해 1분기 자영업자 연체율…8년 만에 최고치

올해 1분기 자영업자 연체율이 1.00%를 기록하며 8년 만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출 잔액 규모도 3분기 연속 10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자영업자 대출 대규모 부실...

[대구24시] 대구 경제지표 ‘역대 최고’…“국내 3대 도시로 거듭날 것"

대구시는 민선8기 1년 대구 경제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안 국장은 이날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총 21개사에서 4조5227억...

박광온 “에너지 비용이 사회 양극화 심화…추경 필요”

박광온 원내대표가 “에너지 비용이 우리 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부담 완화를 위해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최고...

마지막 보루 ‘노란우산’마저 깨는 소상공인 급증

소기업·소상공인의 노후 보장을 돕고자 마련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의 '폐업에 따른 공제금 지급액'이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라면 올 연말...

박광온 “추경 없다 잘라 말한 정부…정부 역할 사실상 포기한 것”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한 데 대해 “서민층과 중산층, 자영업자, 취약...

청년층 고용보험 가입 9개월 연속 감소…외국인·고령층 가입자↑

고용보험 가입 의무 확대 영향으로 외국인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반등했다. 반면 29세 이하 내국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전북서부24시] “정읍서 살자” 정읍시, 최초 전입자 지원금 상향

전북 정읍시는 최초 전입자에 대한 전입 지원금을 1인당 최대 40만원으로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생활물가 상승과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전입 지원금을 10만원 상향 지급...

재작년 일자리 옮긴 근로자 3명 중 1명, 월급 낮춰 이직

2021년 직장을 옮긴 근로자 3명 중 1명은 월급이 더 적은 곳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비율은 2.6%에 그쳤다.8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