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헬기 이송, 부산시민 자존심 뭉개…방탄 국회 이어 또 특권 누린 것”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찐윤’은 이철규? 총선 앞 달라진 ‘親尹 권력 지형’

총선을 3개월 앞두고 여권 내 ‘권력지형’이 달라진 모습이다. 정권 초 ‘개국공신’으로 평가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당을 이끌던 친윤(친윤석열)계...

“유엔 기구 사칭했다” SH, 유엔해비타트 한국위 고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UN(유엔) 산하기구를 사칭해 기부금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한국위)를 고소했다. 공식 승인받지 않은 국제기구 지부를 표방해 ...

‘文 사위 특혜채용 의혹’ 수사 속도 내는 檢…중기부 前차관 소환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임명 과정에 대한 수사 속도를 높이는 모양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최...

검찰, ‘통계조작 의혹’ 文정부 인사 영장 기각에 “납득 안 돼”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등 국가 통계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국토교통부 차관 등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이 유감을 표했다.9일 대전지검은 “법원은 수사 과정에서 다량 확보된...

‘文정부 통계조작’ 첫 구속 갈림길…‘윗선 수사’ 속도 붙나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국가 통계 조작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구속 위기에 처했다. 영장 기각 여부에 따라 윗선 수...

‘시스템 공천’ 신뢰 사라진 野, 유례없는 집안싸움 펼쳐져

4·10 총선을 앞둔 민주당에는 세 가지가 없다. 통합과 단결이 없고, 중진들의 불출마·험지 출마 선언도 없다. 무엇보다 신뢰가 없다. 최근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계파 갈...

野, ‘제2부속실’ 추진에 “양두구육…김건희 특검서 시선 돌리려는 시도”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의 제2부속실 설치 움직임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실이 엉뚱하게 제2부속실 설치를 추진해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광주서 눈물 흘린 이낙연, 주 후반 탈당 예고 “용서 구할 것”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중 탈당 선언을 예고했다.이 전 대표는 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의 탈당 계획 질문에 “동지...

‘이재명의 입’ 김홍국 “尹, 자신과 가족에게만 관대…레임덕 이미 시작”

‘서울 서대문갑’은 22대 총선에서 손꼽히는 관심 지역구가 됐다. 이 지역의 ‘터줏대감’ 4선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서대문갑...

새해에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싶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입니다.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의 화두는 ‘민생’이었다....

“文은 거부권 ‘제로’, 尹은 2년 만에 ‘4번’”…특검법 거부에 뿔난 文참모들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클럽 의혹)’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야권은 김 여사 방탄을 위한 목적이라며 강력 규탄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 거부 파장에…‘영부인 보좌’ 제2부속실 부활할까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서는...

尹대통령 “테러는 자유민주주의 적…하나된 마음으로 위로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피습 사건과 관련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

尹대통령, 신년인사회서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 힘 쏟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윤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으로 5부 요인을 포함한 각계 대표를...

친명 넘어 찐명까지 ‘공천 파열음’…이낙연의 ‘헤어질 결심’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2024년 이렇게 바뀐다-노동·복지] 고소득자 건보료 뛰고 약자 복지 강화

해마다 팽팽한 대립 속 난산 끝에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2024년에도 1만원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2023년보다 2%대 인상된 최저임금을 받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

[속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의혹 특검법’ 국회 통과…與 표결 불참

김대기 사실상 경질? 용산 ‘3실장 교체’ 내막은

용산 대통령실의 ‘핵심 권력’인 ‘3실장’이 모두 교체된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인사‧정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물러나고, 이관섭 ...

‘한동훈 비대위’는 권력 이동의 신호탄?…딜레마에 빠진 ‘용산’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가 화려한 정계 데뷔전을 갖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2월21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대했다.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직후 바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