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거인단 84만 명 확정…지역 분포 봤더니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약 84만 명 규모의 선거인단 명부를 확정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비율도 공개했다. 국민의힘이 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

이철우 경북지사 “‘TK신공항 특별법’ 경쟁아닌 협력으로 추진 돼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관련해 최근 영남권내 지역감정이 최고조에 달하자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부울경 ...

김기현과 안철수의 대혈전, ‘엠·여·수’에 달렸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 그리고 대혈전의 서막이 열렸다. 유력하게 출마가 거론되었던 나경원 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결국 불출마를...

나경원이 나았다? ‘安風’에 긴장하는 용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기세가 매섭다. ‘차기 여당 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안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다. ...

사라진 ‘윤핵관 목소리’…왜?

권성동‧장제원‧윤한홍‧이철규, 여권 실세로 군림했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4인방이 최근 공개 발언을 자제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이만희, 與최고위원 출마…“尹정부 성공 위한 ‘당정대교’ 되겠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당과 정부를 잇는 ‘당정대교가 되겠다”며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김기현, 부산 찾아 “가덕신공항 명칭 ‘김영삼 공항’으로 변경해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27일 부산을 찾아 가덕 신공항 명칭을 ‘김영삼 공항’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이날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안철수 “‘윤심’은 없다…1차 투표에서 과반 승리가 목표”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월25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결선투표가 아니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겨 1등을 하는 게 제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단독] 죽 쒀서 안철수 줄라…‘尹心의 역설’에 당황한 용산

‘윤심(尹心)’은 막강했다. 장기판의 룰을 바꾸고 말(플레이어)을 세우거나 주저앉히며 모든 ‘설마’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설령 그것이 진정한 윤심, 즉 윤석열 대통령의 진짜 ...

홍준표 “재선 이상 TK의원들, 총선서 모두 물갈이 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재선 이상 TK의원들은 다음 총선에서 모두 물갈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에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 ...

‘김장연대’ 끝? 고개 드는 ‘장제원 퇴진론’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일절 하지 않겠다.”지난해 8월31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

유승민의 운명, 나경원이 쥐었다?

최근 여권의 시선은 ‘나경원의 결심’에 쏠려있다. 나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따라 당권 경쟁구도가 요동칠 수 있어서다. 특히 당내 비윤석열계 의원들이 나 전 의원의 출마를...

‘당권’ 욕심낸 죄? 尹대통령, 나경원 ‘손절’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대통령실 사정에 능통한 여권 한 관계자는 13일 ‘윤석열 대통령과 나경원 전 의원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대통령의 신뢰를 ...

이준석-나경원, 앙숙에서 동맹으로?

이준석(이): “트럼프 이미지 덧씌우려 하는데, 이준석이 한 혐오 발언 한 가지만 말해달라.”나경원(나): “진중권 전 교수의 중앙일보 칼럼을 인용했다.”이: “비겁하게 한 학자를...

‘적의 적’은 아군? 안철수의 ‘나경원 딜레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연일 ‘나경원 출마론’을 띄우는 모습이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경선이 흥행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나 전 의원 출마에 제동을 건 ...

김건희 여사 왜 대구로 갔나…“대통령 행세, 尹心 후보 위한 것”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구 서문시장 공개 행보를 두고 정치권 해석이 분분하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 여사가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다며 대구...

출마 결단 앞두고…나경원, 尹정부와 엇박자?

‘나경원의 결심’은 여권 내 가장 뜨거운 화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경쟁 구도가 요동칠 수 있어서다. ...

‘백기’ 든 권성동, 결국 ‘윤심’은 ‘김장연대’?

“당의 화합과 단결이 우선되어야 한다.”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총선승리가 절실하고,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일말의...

‘친윤’ 부상에 스텝 꼬인 최재형?

문재인 정부의 감사원장이었고, 윤석열 대통령의 경선 경쟁자였다. 이후 ‘정치 1번지’ 종로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초선(初選)이었다. 그럼에도 정치 입문과 동시에 여당의 혁신을 주도...

‘모태 TK’ 내세운 나경원, 쏟아지는 ‘尹心’ 해석에 일침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제가 맡은 역할과 어떻게 조율할 것이냐에 대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