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사법농단’ 양승태 1심 무죄에 항소

검찰이 ‘사법농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1일) 서울중앙지검은 양 전 원장의 사법농단 ...

“586 운동권, 하나회보다 더 해먹었다…尹정부의 3대 개혁도 막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트럼프 “US스틸 日 매각 끔찍…무조건 막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미국 대표 철강기업인 US스틸의 일본 매각을 막겠다고 공개 발언했다.31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

노동계 “여야 중대재해법 재유예 논의 규탄…죽음 반복될 것”

노동계는 여야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대신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뒤 설립한다는 내용으로 법 개정을 논의하는 데 대해 협상 중단을 요구하고 ...

“한 번만 더 기회를”…기업인 3500명 국회 집결한 까닭은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전국의 건설업계,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대거 집결했다.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1년 ...

“작은 사업장에선 죽어도 되나”…노동계, 與 ‘중대재해법 유예 추진’ 반발

정부 및 여당이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지속 추진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작은 사업장의 노동자는 죽어도 된다는 말인가”라고 반발했다.전국민주노동...

삼성 계열사 4곳, ‘통합 노조’ 출범…조합원 1만3000명

삼성의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이 출범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초기업노조)’은 이날 제1회 조합원 총회를 열고 내...

이재명 “尹정권 독단·무능으로 대한민국 무너져…총선이 마지막 기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번 총선이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

“월급 올랐는데 지갑이 왜 얇지”…실질임금, 1년 전보다 1만원↑

실질임금이 3개월 연속 오름세지만 상승 폭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1만원 올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오열한 유족 “배상 요구한 적 없다…尹대통령, 역사에 남을 죄 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특별법 공포를 촉구해 온 유족은 울분을 토하며 "윤석열 정부가 역사에 남을 죄를 지었...

‘우티’, 택시업계 반발에 ‘블랙’ 서비스 시범 운영 중단

'우티'(UT·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사)가 택시업계의 반발을 고려해 프리미엄 서비스인 '블랙'의 시범 운영을 중단했다.'우티&apo...

개혁신당 1호 영입인재,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은 누구?

개혁신당은 30일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 부회장을 1호 인재로 영입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반도체의 ‘살아있...

[경기24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140호 추진

경기도가 올해 오래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14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부산24시] 부산시, ‘형제복지원’ 피해 지원금 신청 접수

부산시가 29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 피해자가 사회구성원의 한 축으로 자립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이라고 했다.부...

“존재 자체가 논쟁” 日, ‘조선인 추도비’ 철거 강행

일본 군마현 당국이 시민단체들의 강력한 반대를 무시한 채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를 강행한다.‘군마의 숲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반대하는 시민의 모임’ 등 시...

민주 11·12번째 영입 인재…이지은 전 총경, 백승아 전 교사는 누구?

경찰 출신 이지은 전 총경과 교사 출신 백승아 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더불어민주당 11호와 12호 인재로 영입됐다.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9일 이 전 총경과 ...

금태섭 “‘느슨한 연대’로는 감동 못 줘…‘변치 않는 결의’로 뭉쳐야 한다”

‘개혁신당’(이준석), ‘미래대연합’(원칙과 상식), ‘새로운미래’(이낙연), ‘새로운선택’(금태섭), ‘한국의희망’(양향자). 4·10 총선을 앞두고 양당제 타파를 기치로 신당 ...

져도 ‘이길’ 수 있는 원희룡, 이겨도 ‘질’ 수 있는 이재명

이른바 ‘명룡대전’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역 인근 지역사무실로부터 불과 100m 거리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선거사무실이 들어섰다. 이 ...

“정치인 대오 각성해야 제2 도약도 가능”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은 추락하거나 재도약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국가 지도층, 정치인과 국민이 모두 공전의 위기 상황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국민 개개인이 ...

국제 정세 혼란 틈타 고개 드는 나치즘에 분노 커지는 독일 시민들

세계가 독일의 대규모 반(反)극우 집회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주말 100여 곳에서 총 140만 명의 시민이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대해 거세게 항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