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10명 중 8명은 ‘가치소비자’

#1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에는 유독 프린트 등 출력 매장이 많다. 과제나 자료 등을 바로바로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2명의 직원으로 운영되던 출력 매장이 최근에는 24시...

‘가치소비’ 공략하며 창업 정글에서 살아남은 젊은 영웅들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서 기업들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었다. 웬만한 대·중견기업들이야 카운터펀치를 맞고 휘청이다가도 특유의 강한 맷집으로 다시 일어...

‘25% 감점 위기’ 홍준표 “내가 왜 벌 받나” 노골적 불만 드러내

6‧1 지방선거에 앞서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당 지도부의 공천 페널티 적용 방식을 두고 반대의 뜻을 담은 의견서를 공식 제출했다.홍 의원은 이날...

이준석 ‘장애인 시위’ 저격에 무릎꿇고 사과한 국민의힘 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 현장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장연 시위를 강하게 비판한 것에 대한 사과...

연일 ‘장애인 시위’ 때리는 이준석…“비문명적 불법 시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을 향해 “조건을 걸지 말고 이해할 수...

송영길, 文 양산 사저 사진 올리며 “정치보복 악순환 막겠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5월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더이상 정치보복의 악순환이 되지 않게 막아내는 버팀돌의 하나가 되겠다”고 27일 밝혔다.경남 양산...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현직 검사…정직 1개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는 비판을 받은 현직 검사에게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 ...

[고양24시] 고양시, LH 작심 비판…“주차장 문제 지자체에 떠넘기지 말라”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개발된 지 3년이 지나도록 주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주변 원흥역 환승주차장 조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양시는 사업시행자인 LH(한국...

文대통령 “강한 안보 통한 평화야말로 서해 영웅에 보답하는 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전날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며 “강한 안보를 통한 평화야말로 서해 영웅들에게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

김 총리 “사이버공간에서 학폭 급증…법 제도 정비할 것”

김부겸 국무총리가 사이버폭력과 같은 신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그동안 오프라인 위주로 마련돼 있던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

[밀양24시] “코로나 때문에”…밀양시, 민방위교육 사이버로 진행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밀양시는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민방위대원 1~4년차를 ...

‘파오차이 논란’ 지적한 서경덕 교수 저격하는 中 매체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추자현의 '파오차이'(泡菜·중국식 절임 채소) 논란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가 중국 매체와 네티즌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서경덕 교...

[단독] 세무조사 나오자 ‘업무 시스템’ 사라지게 만든 현대모비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최근 세무조사를 받게 되자 편법을 동원해 대응했다는 내부고발이 제기됐다. 세무조사를 전후로 사내 인트라넷에서 주요 업무 시스템이 사라졌다는 주장이다...

文, ‘尹 비판’ 탁현민 등 질책…”SNS로 개별 의사표현 말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비판을 개인적 의사표현으로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앞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이 최근 ...

文-尹 만남 성사되나…文대통령, 尹당선인에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 무산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사실상 윤 당선인에 “...

시작부터 삐끗한 文-尹…신-구 권력 갈등 비화 조짐

[시사저널 조문희·감명국 기자]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부터 기존 권력과 새 권력 간 갈등이 노출되면서 대선 이후 “통합”을 기대했던 국민을 정치권이 다시 실망감에 빠트리고 있다. ...

여고생 ‘왕따’로 극단적 선택 내몬 가해자에 집행유예

2년 전 또래 여고생을 상대로 ‘사이버 블링(왕따)’를 저지른 10대 여학생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가해 학생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장애 여고생 오물 폭행’ 사건의 가해자이기도...

2달 만에 靑 옮긴다는 尹…예산은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전 여부 자체는 기정사실화했고, 장소만 남았다. 윤 당선인 측은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 사이에서 ...

대선 패배에 ‘갑질 논란’까지…악재 겹친 정의당

당내 청년 기구인 강민진 청년정의당 전 대표의 계약직 직원에 대한 갑질 논란을 두고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피해자와 상심하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공개 사과에 나섰다. 당은...

[단독] “文-尹 회동 결렬은 인사권 문제…MB 사면은 합의 끝나”

신(新)권력과 구(舊)권력이 평화롭게 정권을 이양하는 그림은 불가능한 것일까.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인수인계 과정 초반부터 파열음을 연출했다. 16일 ...